(시사미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31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ODA 사업’, 2023년~2027년)’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 제도 및 발전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방문해 식품분석 현장 견학 및 시험분석 기법을 논의하고, 스마트 해썹을 실제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식품제조 현장 방문, 우리나라 전통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9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12월)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장애인 펜싱계에서 패럴림픽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핵심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 24만 달러가 걸린 월드투어 대회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익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방송 중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급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nb
(시사미래신문)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F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올 시즌 첫 컷통과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다. 지난주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웃음) -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초반 샷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못 탔다. 샷감이 괜찮았던 만큼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 우승에 주효했던 순간은? 13번홀(파3)이다. 약 2m 정도 파 퍼트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 퍼트를 들어가야 우승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들어갔다. - 김비오 선수가 추격해오고 있는 것을 알았는지?
(시사미래신문) 사천시체육회는 사천50대 축구회팀이 5.7∼8일 2일간 2002월드컵 네덜란드 훈련 캠프장과 함께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지 등으로 유명한 남해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남해 보물섬 배 전국 축구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남해군 축구협회가 주최한 대회에 서울,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전 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50대부 17개팀, 60대부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딱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사천50대 축구회는 제1회, 제2회 남해 보물섬배 축구대회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으나, 3번째 도전으로 예선 성적 2승(무실점)으로 조1위로 8강에, 준준결승전에 창원유나이티드를 2:0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부산광역시 서구50대를 1:0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다수의 선수 출신(프로 1군 은퇴)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중구50대 대표를 상대로 전후반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3년만에 우승의 갈증을 해소 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 김성준(사천50대), 최우수 GK상에는 4강까지 무실점을 기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이 유소년 축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진안군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5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안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용담, 상전, 정천면 체련공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9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여해 유소년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는 출전 연령에 따라 U-7부터 U-12까지 총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은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땀으로 가득했으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예의를 갖춘 태도는 관중과 응원단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부문별 우승팀은 ▲U-7: 스마트아산 ▲U-8: 전북현대 ▲U-9: 세천하이두(일반), 애플라인드(진안리그), 구미리스펙트FC(홍삼리그) ▲U-10: 전북현대(진안리그), 애플라인드(홍삼리그) ▲U-11: 전북현대(진안리그), 포항JS풋볼아카데미(홍삼리그) ▲U-12: HS FC(진안리그), 정읍로얄FC(홍삼리그)가
(시사미래신문)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목포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최하고 목포시가 후원하여, 유망 선수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국내 94개 팀과 중국·일본 등 해외 18개 팀 등 총 112개 팀, 약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흘간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 약 4천여 명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약 12억 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처음으로 준비하며 숙박, 음식점, 자원봉사 인력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포시와 숙박업협회, 요식업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국체축구센터 이번 제1회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대회를 준비해, 목포를 유소년
(시사미래신문) 제2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일 제원면 파크골프장에서 성료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회장 양희성)가 주최하고 금산군파크골프협회(회장 고종섭)가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등 팀은 인삼클럽이 차지했으며 2등은 홍삼클럽, 3등은 부리클럽으로 결정됐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진주시장배 수영대회’가 8일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수영연맹(회장 이성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영 동호인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오리발 자유형, 오리발 접영), 단체전(혼계영, 계영, 오리발 팀추월), 학생부(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로 나누어 치러졌다.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개인전, 단체전의 1, 2, 3위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 동호인 간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스포츠맨십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산
(시사미래신문)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학원 차량의 불법 주․정차, 학생 등하교 차량의 무분별한 유턴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됐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지난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경찰서, 모전초등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모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동에 위치한 모전초등학교는 문경시에서 비교적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등하교 시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이 통학로를 통해 이동하는데,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학원 차량, 학교 경사로를 통해 뛰어 내려오는 학생들, 정문 인근에 있는 교차로에서 무분별하게 유턴하는 차량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학부모들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러던 중 국민권익위에서 지난 4월 8일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경시를 방문하여 시민과 대면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접수했으며 이후,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문경시는 학원 차량의
(시사미래신문) 전국 청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거제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곡농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9개팀 등 총 17개 팀, 120여 명이 출전해 거제를 농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도전정신이 무엇인지를 코트 위에서 온몸으로 보여주며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고등부에서는 울산의 H팀이 막강한 조직력과 탄탄한 기량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함양의 REVIVE팀을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윤정훈 선수가 수상했다. 중등부에선 거제 신현중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현중 1팀이 뛰어난 패스워크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신현중 2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김완에게 돌아갔다. 변광용
(시사미래신문)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ㆍ익산 보훈회관 등을 방문,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홀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방문 상담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보다 많은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매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묘역정화 활동과 현장 상담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각 시·군·구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해결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국방보훈민원과는 2006년 12월 출범하여 19년간 약 29,000건의 보훈, 군사, 국방, 병무 고충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고, 그중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등과 관련된 보훈 민원은 11,000여 건을 처리했으며, 49차례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700여 건을 상담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인이 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들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수당을 알지 못해 지급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문체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등 구성)와 함께 6월 11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9층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 명칭 및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5·18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19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문체부는 복원이 완료되면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세대를 넘어 소통하며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 5월 개관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옛 전남도청 건물의 정체성과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복원 건물의 명칭과 그 지속적 발전을 위한 건물의 운영 주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지난해 문체부가 수행한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기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영수 프라임전략연구원 대표가 맡는다. 이어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 김희송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김공휴 5·18부상자회 총무국장 등 시민단체와 학계, 5·18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은 IACA 슬라쟈나 타세바 학장(Sla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11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2호점’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빨래방’의 체인점화를 추진한 사업의 결과로, 시는 내년 기흥구와 수지구에도 3호점과 4호점을 개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빨래방 2호점이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호점은 올해 매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일을 잘해주시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니어빨래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년에 모두 272억원 가량을 투입해서 어르신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니어빨래방에서 일하시게 될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이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시사미래신문)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신현동 수도관 파손 사고 이후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 도로개설공사 중 발생한 수도관 파손으로 해당 지역에 1박 2일간 단수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씻지 못하고 식사조차 어려운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상가 역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조 위원장은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직접 운반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상가를 우선적으로 찾아 불편 상황을 들으며 “의원이기 전에 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박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사 과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 방식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지속 전달해왔다. 조 위원장은 피해 보상이 단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주민 불편과 피해 실태를 반영한 실질적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발달 촉진을 위한 금50만원 상당의 치료교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이 함께 후원 물품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과정에 활용되어 그들의 발달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번 치료교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