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성군에서는 제3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고성군태권도협회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겨루기 700여 명, 품새 900여 명 등 도내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품새와 겨루기 종목이 진행되며, 올해는 자유품새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된다. 자유품새는 음악과 동작을 결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 기술 표현력과, 예술성, 창의성이 강조되는 종목이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경남 태권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고성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엘리트 유소년 태권도 선수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플러레, 사브르, 에페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사브르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에서 은메달,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에페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고의 결과로 시의 위상을 빛낸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포항전 5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14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7명의 선수가 6월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시사미래신문)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통한 세
(시사미래신문)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두 코
(시사미래신문) 전남 지역 생활축구의 최상위 리그인 ‘2025 K5·K6 전남권역 리그’가 스포츠메카 강진에서 5월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K6 전남 리그는 총 8개 팀(강진FC, 여수마리너스, 나주시, 장흥군청, 장성적토마, 진도보배, 화순화순사랑)이 참가하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팀별 7경기를 치른다. 각 우승 팀은 차기 시즌 K5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 단계 상위 리그인 K5 전남권역 리그는 총 6개 팀(강진청자FC, 신안FC, 순천금당FC, 진도보배, 여수아름FC, 보성군)이 강진청자2구장에서 리그를 치르고 있으며, 최종 1위 팀에게는 K5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강진에서 치러지는 K5·K6 리그가 한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관문이라는 점에 있다. 한국 축구는 K리그(K1)부터 K리그(K7)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된 피라미드형 리그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성적에 따라 상위 리그로 올라가거나 하위 리그로 내려가는 승강제(昇降制)가 적용된다.
(시사미래신문) 남해군은 지난 7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투르 드 경남 2025’(국제도로 사이클대회) 4일차 경기인 남해 구간 대회가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전 10시, 남해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군 일원 총 123km를 돌아 KT 남해 플라자로 돌아오는 코스로 경쟁형으로 진행됐다. 창선 으뜸사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징소리를 듣고 출발한 선수단은 남해군 전역을 달렸다. 경기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어 남해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실내체육관 앞 무대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했고, 오후 12시 30분부터 초청가수 공연, 군민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됐다. 남해 스테이지 개인 구간 우승은 2시간 54분 41초를 기록한 호주 출신 윌시 리암(캐시바디랩) 선수가 차지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구간 우승은 큰 영광이며, 코스의 난이도와 남해의 수려한 경관이 환상적이었으며, 남은 구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통통제를 위해 경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빙) 캠페인(국토교통부 주최, 화물복지재단 주관)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7월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은 ‘3급 금지’(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 경제운전 실천기간으로 운영한다. 실천기간 종료 후 캠페인 참여자가 제출한 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토대로 교육 전·후 경제운전 개선도 평가를 시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업에 대해 10월 중으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상은 개인(5명)과 기업(5개사) 부문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으로 구분하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2025년 우수환경도서’ 30종을 6월 11일부터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우수환경도서는 최근 3년간(2022.3.25.~2024.12.31.) 국내에서 출간된 환경 주제 책(번역서 포함) 중에서 올해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 시작되어 2~3년 단위로 열리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3년 전보다 30% 많은 470종의 도서가 출품됐고, 학계·교육·출판 등 관련 전문가 10인이 출품작을 읽고 내용 적정성, 참신성, 친환경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30종을 연령대별로 나누면 △유아용 4종, △ 초등 저학년(1~3) 6종, △ 초등 고학년(4~6) 4종, △ 중·고등 6종, △성인용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우수환경도서는 전체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기후변화·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문제를 다뤘다. 아울러 자연 생태계 보전, 유해화학물질 저감 등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문제
(시사미래신문)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산불피해목 제거·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재배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또한, 귀리, 트리티케일 등 다른 작물의 생육도 관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이병규 과장은 “어린이들이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를 하며 모처럼 자연을 가깝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새만금 지역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해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마트 수변도시, 무녀도 광역해양레저단지, 옥구배수지 등 새만금 사업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 22개 대상으로 하며, 새만금개발청,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축, 토목, 환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시에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지반침하와 균열 발생 등 시공·품질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새만금개발청과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와 현장관리 방안, 안전 규정을 교육하여 현장 관계자의 무재해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꼼꼼하게 대비하여 새만금 지역과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월 10일 명일잭업해양(주)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문용 명일잭업해양(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산 강소기업인 명일잭업해양㈜은 1998년 설립되어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꾸준한 연구개발(R&D)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해양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310억 원을 투자하여 잭업바지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명일잭업해양㈜의 투자는 새만금이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풍력·조선기자재 등 해양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목재문화페스티벌’은 탄소중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산목재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째 날에는 국산목재가 얼마나 단단한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결혼 5년차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우든벨’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목재 조리도구와 임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열린다. 아울러 이틀 동안 나무반지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 참여학생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세 기관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되어 재직자들의 학업 병행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화성시 산업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화성시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과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기획팀(031-278-6465),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 또는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6월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안건 중「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하여 가결하고,「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관련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윤희 의원의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함으로써,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히 확인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