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통영시가 14년 연속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국대학축구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굳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2026년 ~ 2027년 2년간 제62회·제63회 대회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려 14년 연속 대회개최라는 쾌거를 이룬 통영시는 우수한 스포츠·관광·숙박 인프라· 온화한 기후 등을 내세워 대회 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동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역시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80여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프로리그 진출을 앞둔 유망 선수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겨울철 비수기인 2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예선전 기간 선수단, 선수단 가족, 대회관계자, 관중을 포함하면 약 5,0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보여 지역 내 숙박, 음식점, 관광지
(시사미래신문)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농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양 체육관과 법성고, 홍농초·중학교 체육관 등 총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 부별 전국 강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남자 고등부는 7월 29일부터 본격적인 결선에 돌입했으며, 총 14개 팀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용산고, 경복고, 휘문고, 홍대부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낮 12시 30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농구 팬들은 물론, 각 학교와 지역 관계자들의 이목이
(시사미래신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국민적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황영조 감독이 홍보대사로 적임자라고 판단해 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대구시와는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위촉을 통해 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동호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조 감독은 위촉 이후 각종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구 대회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는 대구시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이 공동 주최하며,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을 비롯한 대구
(시사미래신문) ◆ 석병1리항북방파제등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석병1리방파제. 드라마 촬영지! 해 질 녘이면 핑크빛 하늘과 푸른 바다, 빨간 등대가 삼합을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드라마 촬영지,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무인등대예요. ◆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경북 경주시 감포로 226-19. 드라마 촬영지인 송대말등대 옆에 위치한 빛체험전시관! 신라시대의 대표 조형물인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형상을 본떠 만든 독특한 건축 양식이 아름다운 명소죠. ◆ 중리항방파제등대 부산영도구중리남로 2-15. 드라마 , 촬영지로 알려진 중리항방파제등대! 황금빛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요. ◆ 묵호등대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289 묵호항로표지관리소. 드라마 , 촬영지!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골담길 골목마다 주민들이 지은 시와 아기자기한 벽화가 제작되어 있는 사진명소예요.
(시사미래신문) KBO는 엘앤피코스메틱㈜(대표자 권오섭, 김순원)의 브랜드 메디힐과 협업해 출시한 ‘KBO X 메디힐 콜라보 에디션’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7월 30일(수)부터 8월 10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야구와 뷰티의 이색적인 만남을 테마로, ‘KBO X 메디힐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각 구단별 유니폼과 제품을 전시한 진열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슬롯머신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슬롯머신 이벤트는 KBO X 메디힐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선수 사인볼, 아크릴 키링 등 한정판 굿즈가 증정돼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늘(30일) 허구연 KBO 총재,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KBO X 메디힐 콜라보 에디션’은 8월 1일(금)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일부 올리
(시사미래신문)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문동 둔치 일원에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여름 스포츠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스포츠 한마당’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스포츠 체험 행사로 수퍼 챌린지 레이스, 카약, 킥복싱, 벨리댄스 등 물놀이와 결합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수퍼 챌린지 레이스는 풀장 위에 설치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로, 8일에는 어린이부(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9일에는 일반부(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 10일에는 여성부(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경기가 각각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인기 탤런트 이상인 씨가 경기별로 두 시간씩 사회를 맡아 한층 활기차고 재미있는 현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 대회는 9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2인 1조로 구성된 밀양시민들이 밀양강에서 100m의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팀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해발 760m)으로 한라산 중산간에서 속골 앞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주요 자연자원으로 ‘치유의 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다.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은 지역화폐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의 숲’은 서귀포시 대표 휴양림으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천연항생물질(피톤치드)이 가득하다. 이곳에는 △생태관찰로, △건강산책로, △숲길산책로, △법정악전망대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등의 탐방로가 있어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 등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먹 체험 등을 통해 숲이 주는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차롱밥상’은 마을의 구덕(대나무 바구니)장인이 만든 대나무 도시락에 지역의 맛을 듬뿍 담아내는데, 멋스러운 제주의 맛을 즐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핵심자원 수입시 폐기물 보관기관 연장, 폐전지류 등 폐기물 분류체계 개편 등을 포함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7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은 폐기물 매립시설 사후관리 제외 대상 명확화, 임시보관시설 보관 가능 폐기물 품목 확대, 원료제조 목적의 수입 폐기물의 보관기간 연장,폐기물 수집·운반 임시차량 대수 제한 삭제 등 자원순환 분야 업계 등 현장에서 제기한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건의에 대한 환경부의 검토 결과가 반영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침출수 등 주변 환경오염 우려가 낮은 연탄재, 석탄재 등을 매립하는 예외적 매립시설은 매립장 사용 종료 후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승인기준이 불명확하여 일반 매립시설과 동일한 사후관리 규제를 받고 있었다. 이 같은 규제로 매립장 상부토지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시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시설을 설치하고자 해도 침출수 처리, 주변 환경조사 등 사후관리 절차 이행으로 인해 토지이용 제한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
(시사미래신문)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물의 나라’ 화천에서 금메달 담금질에 한창이다. 선수 29명, 지도자 5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화천을 찾아 북한강과 종합운동장, 전지훈련단 전용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혁 전임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 중인 이번 하계 훈련에서 선수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시즌을 준비 중이다. 특히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8명은 8월말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화천군은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조정과 카누, 레슬링 등 모두 51개 팀, 1만2,623명이 화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도 60개팀, 1만1,478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화천을 찾았다. 이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전임감독은 “화천군은 북한강을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전용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숙소와의 이동거리도 짧아 온전히 훈련에만 집중하기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제도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업 증가에 따른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참여자는 ‘라이딩가이언즈’로 지정되어 보험 할인, 엔진오일 교환,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두달간 모바일 앱을 이용한 자발적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현재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되어 있어 시인성이 낮고,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2026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속판(plate) 방식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 및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되어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특·광역시,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의 영업용 이륜차 운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30일, 청년농부를 응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여할 국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부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식탁’ 캠페인은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청년셰프의 파인다이닝 메뉴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청자의 사연을 받아 시식자를 선정하며 8월 22일에 개별적으로 당첨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식자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 1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가 또래 청년농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년농부가 직접 제공하는 농축산물 재료를 활용하여 나폴리맛피아가 새로운 파인다이닝 메뉴를 개발, ‘청년식탁’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청년식탁’ 행사에 음식 재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5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하이드로오아시스를 선정했다. ‘하이드로오아시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자사 고유의 추출·농축·분산 기술로 논알콜·고기능성 음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가 있다.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는 생강 유래 진저롤 성분의 기능을 높여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1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아울러,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안동지역 잉여 생강, 상주지역 B급 샤인머스켓 등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2024년 기준 약 13.7톤)을 자사 제품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폐기물 감축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력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연간 1,4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구축, 2024년 매출액은 전년의 6배를 상회 했고 올해는 미국·호주·캐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동물보호·복지 의식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부문과 초등교사의 ‘교육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함께해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찾아가는 동물사랑 배움학교’ 등 학교 동물복지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 확산하고자 한다. 작품 접수는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부문별로 ‘그림 그리기’ 부문은 초등학생이 ‘내가 꿈꾸는 동물복지 세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의 작품 이미지를 ‘동물사랑배움터’에 등록한 후 실물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교육사례’ 부문은 초등교사 개인 또는 팀이 ‘동물사랑배움터’의 초등 교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을 진행한 후 해당 수업 내용을 보고서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7월 30일 오전 10시, 배경택 사회복지정책실장 직무대리 주재로 17개 시·도 복지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위기가구의 사망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 행정을 통한 복지 접근성 제고와 현장 실행력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복지위기정보 기반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 운영,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지역 인적안전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배경택 사회복지정책실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진행하는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7월 30일부터 5일간 태극무늬 네임택과 캐릭터 키링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접하게 해, 태극기와의 친밀도를 높여 광복 80년을 맞이하는 오는 광복절에 많은 국민이 국기를 달게 하고자 기획됐다. 배부되는 네임택과 키링은 태극 문양을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게 디자인되어 여행 가방 등에 부착하면 장식 효과가 좋은 아이템으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어 누구나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싶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행사 장소가 인천국제공항인 만큼 네임택과 키링이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지구촌 어디에 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다는 취지다. 한편, 키링은 태극 무늬 망토를 두르거나 태극기 가방을 멘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때끼’라는 애칭을 붙였다. ‘때끼’는 말문을 막 뗀 아기가 태극기를 발음하는 귀여운 모습을 형상화해 지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220만 도민과 14만 경찰의 염원이 담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 사업인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초사동 일원 경찰종합타운 내 8만 1118㎡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500여 명이 상주하며, 경찰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이 개원하면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필수·지역의료 확충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 제공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경찰교육생이 안전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n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9일 을지훈련 2일차를 마무리하고, 3일차에 돌입하며, 북한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대피 및 이동 현장훈련’을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지도발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적국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의 서해5도에서는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주민 이동 실시, 부상자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교육과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방독면 착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평도에서는 해경과 합동으로 주민 대피 후 이동 상황까지 가정하여 준비 및 이송, 구호물자 준비 등을 훈련하며, 긴급 사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그 외에도, 옹진군 2일차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하였고, 전시예산 부족에 따른 전시예산 확보 방안, 생필품 부족 해결 대책 등이 개선사항으로 보고됐다. 문경복 군수는 “평소 국토수호를 책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소기업 지원 시 ‘낮은 문턱’을 강조했다. 20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고서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한국 후꼬꾸 임원 등 기업관계자들과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 출범이후 대책을 잘 준비하고 있고, 이달안에 한미정상회담이 있어 (관세문제에) 좋은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하지만 중앙정부가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집행으로까지 가기에는 시차가 있을 테니, 새 정부의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시스템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거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중 2~3차사는 영업이익이 3~5%에 불과해 존속하기 어렵다”, “정부협상 통해 관세가 15%로 인하됐으나 언제부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하나은행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원으로, 한국모태펀드 600억 원에 도와 금융기관, 민간기업이 400억 원을 더하고, 한국벤처투자가 11억 원을 출자한다. 비수도권에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는 모펀드 조성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앞으로 3년 간 15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600억 원 이상을 도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한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고, 자펀드 운용은 운용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도는 이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총 87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0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길영만 ㈜가스로드 대표 ▲정성근 ㈜엠아이디 대표 ▲김동완 ㈜워커린스페이스 부사장 ▲최영종 ㈜이노윌 대표 ▲고성호 ㈜토모큐브 부사장 ▲윤종식 ㈜픽소니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지원 ▲신규 고용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연소 및 추진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가스로드와 초고효율 열교환기 개발·제조기업 ㈜이노윌과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픽소니어가 입주한다. 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홀로토모그래피 기반 기술기업 ㈜토모큐브가 입주를 추진 중이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 우주 궤도상 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위성 개발 기업인 ㈜워커린스페이스가 투자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