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늘날 한국 사회와 정치의 화두는 <인권>이다. 그래서 <여성인권>, <인권 사각지대>란 말도 있고, <인권변호사>라는 말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인권이란 말로 지경을 넓혀 세력을 크게 만들어 정권도 창출하고 대통령들이 되었다. 급기야 지금의 정부 또한 <국가 인권위원회>라는 우산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군사, 종교를 두고 그것을 국민통제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입만 열면 <인권>이니, <평등>이란 말을 앞세워 한국사회의 기막힌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니 인권은 이 정부의 알파와 오메가인 셈이다. 물론 <인권>문제는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인 문제인 것은 맞다. 인권이란, 말 그대로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리이다. 그런데 인권이란 말의 뜻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바로 주인이며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이다. 이들은 인권을 빌미로 <성 평등>, <성 소수자인권>을 들먹이면서 <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시사미래신문) 어떤 분이 말하기를 「친구란, 두 몸의 한 영혼이다!」라고 했다. 아마도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거라고 본다. 우리말에는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친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다. 술친구, 노름친구, 골프친구, 신앙의 친구도 있을 것이고, 일생동안 학문과 예술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친구도 있을 것이다. 친구는 꼭 아침, 저녁으로 만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만은 아닐 것이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운 친구가 있는가 하면, 한 집에 살고, 한 아파트에 살아도 마음의 거리가 멀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요즘은 유투브와 카톡의 시대이므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또 친구란, 국경을 초월해서 전 세계 사람들과도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친구가 되려면 우선 세계관과 인생관이 같아야 되고, 신앙관이 같으면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진실한 친구를 많이 가진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반면에 취미 따라 친구가 되었다가 이해관계가 얽히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이 세상에는 친구가 없어서 고독사 하는 이들도 있다지만, 마음의 빗장
(시사미래신문) 알르젠티에서 40여 년간 빈민굴에서, 가난과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소외된 지역에서 생명 바쳐 일하던 김영화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숨졌다. 그는 GMS선교사로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일하던 선교사였으므로 더욱 안타깝다. 그보다 1주일 전에 고정옥 사모도 코로나로 양쪽패가 다 망가져서 목숨을 잃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죽는 것이 영광이라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선교는 순교할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선교는 곧 순교라고 말해도 좋을 듯싶다. 나는 전 세계에 수많은 제자들이 선교사로 나가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것 또한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다. 첫 번 선교사인 사도 바울처럼 언어와 풍속과 문화가 다른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은 생명을 담보로 한 거대한 영적 전사로 최전선에 서 있는 셈이다. 나는 50년 전에 금세기의 탁월한 선교학자들 밑에서 공부 해봤지만, 선교사로서의 소명은 없었기에 선교사들을 키우고 양육하면서 선교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일을 해 왔다. 그래서 나는 오대양 육대주에 여러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선교사들을 위로 격려를 했다. 그 중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도 있다. 하지만 오늘의 한국은 가정도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가족모임도 줄었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도 없고, 자식들은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들을 방문할 수도 없다. 최근 가족의 격변은 우리에게 정신적 충격과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 한국사회는 낙태조장, 이혼율 급증, 결혼률의 감소, 출산파업, 동거확산, 동성연애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아이들은 과외에 찌들고, 청소년은 갈 곳 없어 방황하고 있다. 청년들은 알바자리도 없고, 취업자리도 없어 결혼도 할 수 없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다. 또한 은퇴한 어버이 세대들은 빈곤층으로 내 몰리고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다. 방송국에서는 가정의 달에 상업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 부르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것이 위기를 만난 오늘의 가정들에게 진정한 위로는 안되었다. 어찌하여 종편 방송국들은 비혼자들을 불러내어 청년들에게 비혼의 정당성을 계속 홍보하고 있는가? 일찍이 종교 개혁자 요한 칼빈은 말하기를, 「부모에 대한 효성은 덕의 근본이다」 「모든 경건한 자의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면서 우리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주문입니다. 당연히 그러해야 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확산속도가 빠르고 아직은 치료제가 개발된 상황이 아니기에 감염되면 상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자체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기 위하여 예배를 인터넷으로 중계하여 가정에서 예배 드리는 것을 돕고, 교회에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것도 금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교회를 향하여 더 많은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 출석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것과 발열체크, 그리고 예배당 안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라고 하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무원을 예배하는 교회에 보내어 감시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하나라도 어기면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켜지지 않으면 1인당 벌금 300만 원을 내게 하고 예배를 금지하며, 확진자가 나오면 그 치료비에 대
(시사미래신문) 나는 아직 백신접종을 못했다. 빨리 맞고 싶으나 우리 지역에서는 나보다 더 나이든 분들이 많이 있어서 나는 무한정 기다려야 할 판이다. 작년에 코로나가 위세를 부리는 중에 어느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드디어 백신이 발견 되었습니다>라고 교인들에게 말한 뒤 강대상 뒤의 영상 화면에다 <백(白) 고무신> 한 켤레를 띄웠다. 말 그대로 백신이 맞다. 코로나 19로 우울한 성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를 주려는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그는 예지가 번득이는 발상이었다. 그로부터 1년, 각 나라에서 기다리던 코로나 19 백신이 출시되었다. 나는 방역 모범국가라던 우리나라가 백신을 먼저 출시될 것을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다렸다. 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의 나라들이 선수를 쳤다. 나는 잘은 모르지만 백신의 종류에는 <사노팜>, <모더나>, <화이자>, <사노피>, <노막스>, <존슨>, <아스트라 제네카>라는 백신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백신들은 개발 방법도 다 다르고, 실제로 면역의 질도 다르고 부작용도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시사미래신문) 나는 현대인들이 오늘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세 가지를 못한다. 우선 컴퓨터를 잘 못한다. 그리고 은행 업무를 못하고, 운전을 못한다. 그러니 나는 완전히 구시대 아날로그 사람이다. 나는 지금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하지만 컴퓨터도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 이메일을 하고, 필요한 것을 검색해보는 정도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다. 글을 써보려고 컴퓨터 자판기를 보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다. 그런데 종이에다 볼펜을 들고 앉으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글이 술술 써진다. 그러니 나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데 순발력도 떨어지고, 정보도 느리고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이다. 나는 아날로그 사람이니, 완전히 디지털 장애자로 생각한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나는 1980년부터 기관장을 했었다. 그러니 옆에는 꼭 비서와 운전기사가 있었다. 물론 나는 2종 보통운전면허도 있다. 그러나 나는 컴퓨터를 할 일도, 운전을 할 일도, 은행 업무를 할 일도 없었다. 이런 생활이 수 십 년 되다보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여러해 전에 내일을 도와주는 비서에게 컴퓨터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그의 대답은 이랬다. “총장
(시사미래신문) 할리우드에서 <미나리>란 영화가 홈런을 쳤다. 그리고 원로배우 윤여정씨가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오스카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참 대단하다. 그리고 멋지다. 각 종 언론매체는 이 사실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또 미국이나 유럽 언론매체도 작품 내용보다는, 윤여정씨의 배우로서 진솔함과 꾸밈없고 거침없는 입담에 시청자들이 파안대소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또 그의 영어가 세계 영화인들과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해서 더욱 인기다. 지금까지 국외에서 큰 상을 받은 사람들은 주로 통역을 통해서 판에 박힌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감격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그래서 어떤 외국 방송에서는 수상소감 발표 상에 윤여정씨에게 오스카상을 하나 더 추가해야 된다는 말까지 나왔다. 어쨌든 코로나 19가 일 년 넘게 계속되는 동안,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찌들고 우울하고 재미없고, 소통이 없어 납덩이처럼 굳어져 있는 우리 마음에 오랜만에 뜨거운 여름에 생수를 마시는 듯 시원한 뉴스라서 참 좋았다. 그리고 윤여정씨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소식과 그의 영어 스피치는 사실 과거 어느 외교관들 보다 더 큰 몫을 했다고 본다. 외교관들이 하는 일들이 골프치고
(시사미래신문) 요즘 T.V드라마와 학생들 사이에 꼰대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꼰대란 늙은이를 빗대는 말이기는 하지만, 교사들이나 선배들에게도 곧잘 사용된다고 한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자기를 가르치려 하는 사람이나, 충고를 하거나 과거를 들먹이는 사람들을 그냥 꼰대로 부른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 또는 <요즘 후배들>이란 말을 하면 영락없이 꼰대 소리를 듣게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날도, 부모의 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다. 요즘 한국은 그렇지 않아도 어른이 없어지고, 어른 노릇하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나이든 사람이 젊은이들의 잘못을 꾸짖었다가는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곧 바로 그런 사람은 꼰대로 취급 당하고 있다. 하기야 오늘날은 전교조의 활동으로 선생이 학생들을 체벌할 수도 없고, 인권(人權)이니 자율(自律)을 들먹이면서, 학생들은 선생님을 꼰대로 취급하고 있다. 그래서 어른들은 말하기도 힘들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구태여 간여할 필요도 없거니와, 장황하게 훈육식으로 말했다가는 모욕을 당하는 수가 있다. “KKondae” 즉, 어른 비하와 스승을 비하하는 꼰대란 말은 영어사전에 올라갈 정도가 되었다. 참으로
(시사미래신문) W.E.A.란 「세계 복음주의 연맹」의 영어 약자이다. 이 기구 안에는 국내의 알만한 학자들이 많이 관여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교단에서는 W.E.A.에 총회가 가입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젊은 목회자들이나 학자들은 <복음주의 하자는데 뭐가 문제인데> 라고 하면서 상당히 적극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에 한국 교회와 관련되거나, 한국 학생이 유학한 신학대학교들과 함께해야 국제적 유대관계를 갖게 될 것이고, W.E.A에 가담하지 않으면 국제관계도 끊어지고, 장차 후학들이 그 학교에 공부할 기회마저 없어진다는 논리를 세웠다. 참으로 기막힌 묘한 논리다. 하지만 그러한 논리적 설득에 별 생각 없는 목사, 장로들이 많이 기울어지고 찬성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먼저 W.E.A.의 실체를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W.E.A.는 간판으로 보면 멋지다. 세계적으로 복음을 사랑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연합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교회를 세워가자는 뜻은 매력적인 말이다. 그런데 W.E.A.의 출현 과정과 그들의 신학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믿는 개혁주의
(시사미래신문) 기독교 역사는 순교의 역사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성장의 씨앗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과 성경의 진리를 순교로 지키지 못한 교회는 희망이 없다. 기독교회는 역사의 고비마다 결정적 순간마다, 교회의 세속화와 박해 속에서도 순교로 교회의 정통성을 사수해 왔다. 순교자들이 생명의 복음을 지키고 순교의 잔을 마시기 전에 그들이 남긴 말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종교개혁의 새벽 별인 체코의 얀 후스(Jan Hus)를 생각해 보자. 그는 체코 프라하의 예루살렘 채플에서 설교하면서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외치다가 1415년 로마 카톨릭 교황의 지시로 화형에 처하게 되었다. 그는 장작더미에서 불길이 온 몸을 덮쳐 올 때, 사랑하는 지스카(Ziska) 장군에게 말하기를,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진리를 지켜라! 지금은 거위 한 마리가 타 죽지만 장차 여기서 백조가 나오리라!” 말하고 운명했다. 그의 말대로 꼭 100년만에 마틴 루터가 나왔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본의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순수한 성경적 신앙, 곧 오직 하나님께만 존귀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발을 굴리면 외치다가 감옥에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장과 부산 시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완승했다. 국민의 힘이 잘 한 것은 없었지만, 하도 집권여당이 형편없는 짓거리를 해서 국민들이 판을 뒤집었다. 먼저 주택정책을 살펴보자. 세종시의 상가 <공실> 율이 40%에 육박한다고 한다. 거기는 붙박이로 사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장사가 안된다는 뜻이다. 하기는 인파로 북적대던 명동 거리도 사람들이 없고, 한 집 건너 한 곳이 <공실>이 되었다. 전국 아파트의 <공실>도 5,000세대에 육박한다고 들었다. 역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서 별별 아이디어를 내어서 민심을 교란해 왔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려고 했을 때, 가장 반대한 사람은 충청도 사람, 정운찬 총리와 동국대 총장 하던 송석구 박사였다. 그들은 세종시에다 대기업을 몰아주고, 서울의 명문대학을 거기다 캠퍼스를 두면 도시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표가 중요한 당시 정치가들이 밀어 부쳐서 오늘의 세종시가 행정 수도로 되었다.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세종시로 재미 좀 봤다>고 자랑했다. 국민 속인 것이 재미란다. 오늘의 집권자들도 계속 국민을 속이면서, 지난 4년동안 또 재미를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부활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말씀하신 데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에 기초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없었고, 교회도 없었다. 그리고 기독교인은 물론 없었다. 흔히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말은 기독교가 종교로서 그렇다는 것뿐이다. 또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라고 한다. 이 또한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뜻은 온전한 것이 되지 못한다. 크리스챤들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확신 있게 믿는 사람도 드물기도 하지만,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말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따라가는 신자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목회자들마저 예수의 부활 사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뜨겁게 증거하기보다, 그냥 종교 윤리적으로 예수가 부활했으니, 그것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이고, 사망에 대한 생명의 승리라고 비유적으로만 말하고 있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 정도로는 우리의 가슴이 감격과
(시사미래신문) 중학교 때 들은 이야기다. 실업담당 선생님의 말씀이 6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내 귀에 쟁쟁하다. 그 선생님의 말씀은 이랬다. “인생은 마치 굴렁쇠 던지는 게임과 같다. 목표물인 쇠막대기를 향해서 굴렁쇠 10개를 던지면, 모두 맞추기는 어렵다 해도 던진 굴렁쇠는 적어도 그 목표지점에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목표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라는 대강 이런 말씀이었다. 그때 나는 그 말씀에 감동해다. 이것이 요즘 우리 식으로 말하면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미국의 번영주의 목회자 릭 워렌(Rick Warren)의 히트작인데, 한국의 이름 있는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그를 대거 추천했고, 이 책은 수1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책은 하도 인기가 많아서, 심지어 개척교회 목사, 신학생,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읽었고, 그 책을 가지고 연속설교나 공과(소그룹 모임) 공부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이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참 중요하다. 릭 워렌의 책의 내용을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지음
(시사미래신문) 세상에는 힘 있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그 중에는 공권력도 있고, 재력도 있고, 정보력도 있다. 또한 별로 힘은 없지만 사람들 중에는 창의력이 대단한 사람도 있고,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다. 현대사회는 기술력이 또한 중요하다. 요즘은 체력이 곧 국력이라 해서 남녀간에 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정신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종북세력이란 집단도 있다고 들었다. 종북세력은 오랫동안 남북통일이 우리의 소원인 사람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기도 하고, 주체사상을 끼리끼리 모여서 공부하고, 비밀조직과 관변단체를 만들어 큰 세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힘을 기르고, 그 힘을 비축하여 단결을 해왔고, 한국정치의 중심축으로 성장해서 자유대한민국을 허물려고 하고 있다. 힘 하면 정부의 권력이 가장 세다. 정부는 젊은이들을 전쟁에 보내기 위해서 징집을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막대한 세금을 거둘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다. 그리고 범죄자들을 처벌하고, 감옥으로 보낼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John Calvin)에 의하면, <하나님이 국가를 만들도록 한 것은, 모든 인간은 허물과 죄로 완전히 부패(Total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제17기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의 ‘청소년 자치권 확대’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 멋진 행보를 펼쳐나갈 우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주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17기 위원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광명에 거주 또는 재학·활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인의 위원이 위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 활동과 지역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윤아 위원장은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광명시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