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필 언론인협회는 지난 2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 이기냐 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소통하느냐의 소통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의원님들은 창의적인 생각이 많지만 저는 경험과 연륜이 있으니까요. 문이 열려 있으면 언제라도 의장과 상의할게 있으면 들어오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젊은 의원님들과 대화에서 느껴지는 벽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상복 의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전반기와 다른 후반기에는 다당제 구도로 의원간의 화합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환경이지만 적극적 소통의 의지를 갖고 화합의 분위기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려는 이 의장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같이 오산시의회는 소수의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시의원이라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각종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는 이 의장의 생각이 담겨있다. 또한 의장실에 걸려있는 의회 슬로건을 가리키며 작년 7월에 취임하면서 "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투표하여 선정된 것이라고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
(시사미래신문) AIDT가 학교에 도입된 지 석달여가 지나서 정권이 바뀌면서 AI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갈등은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나라가 AI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려 시도하면서 맞춤형 학습과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지만,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효과, 학생들의 디지털 과몰입, 교사 역할 변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일부 국가는 AI를 정형화해 활용하는 반면, 다른 나라는 교육자료로서 다양하게 선택해 쓰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육의 질 관리와 데이터 보안 그리고 교육현장에서의 수용성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다. 결국, 세계적 흐름은 과거 실패사례를 교훈 삼아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유지하면서 AI기술을 적절히 통합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도 이러한 국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참고해 지금까지의 준비와 성과를 점검하고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AI 교과서를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려 했으나 교사와 학부모의 반대가 커지자 학교에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이에 따라 교과서 사용 강제는 피했고, 점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화성시 AI 포럼은, 국내 최대 AI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지방정부 주도형 ‘AI 엑스포’로 주목받았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KAIST 유창동 교수 등 학계 석학들과 아마존·현대차·LGU+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 거대한 무대 뒤에는 예산 편성과 소통의 허점이라는 내부적 논란이 자리잡았다. 문제가 된 건 행사 예산 10억원 중 2천만원이 ‘균형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예산에서 전용돼 한국일보 주관의 ‘기본사회·미지답 포럼’ 행사 준비비로 사용된 부분이다. 전성균 화성시 의원은 이 예산이 본래 ‘균형발전 워크숍’ 예산으로, 의회의 승인과 용처 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 동의 없이 별도 항목에서 특정 언론사에 넘긴 것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AI 박람회 주최자인 화성시가 10억원을 투입하면서, 특정 언론이 포럼을 하고 싶다면 비용을 스스로 충당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리도 제기했다 .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AI와 기본사회의 문제는 맞닿아 있으며, 직업구조와 시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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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표축제인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이번 축제에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시사미래신문)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은 4일 수원특례시기자협회(회장 김명회)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현안부터 도시정책, 스마트 행정까지 폭넓은 의정 철학을 밝혔다. 그는 지역구인 권선2동, 곡선동 주민들에게 언제나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의원으로서 지난 2년간 가장 크게 느낀 건, 결국 정치도 행정도 ‘사람’이 중심이라는 사실이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마음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늘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마음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우리 동네가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도시미래위원회가 집중적으로 다룬 주요 조례안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안건은 무엇인가요? 사실 도시미래위원회 소관 조례는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한 줄이 바뀌어도 영향을 미치는 부서가 여럿이고, 정책 방향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조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라고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그만큼 도시미래위원회는 모든 안건에 대해 신
(시사미래신문)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가 5.30(금)부터 6.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유람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이 테마별로 진행되고 기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시사미래신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했다.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3차례에 걸친 대선토론이 모두 끝났다. 이제 대선은 6일 정도 남아 있지만 후보자마다 특색있는 키워드가 대선 운동장의 카드섹션처럼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종식, 조작과 왜곡, 너무 극단적, 사법리스크, 범죄, 삼권분립, 입법독재'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 교통혁명, 단일화, 연대, 공동정부, 청렴, 철봉, 눈물'이라는 키워드를 주로 남기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청년, 단일화 거부, 동탄모델, 젓가락' 등의 키워드로 국민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권영국 후보는 '답변 무시, 2중대' 등의 키워드로 대선 전선을 걸어가고 있다. 불과 6일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일부 여론조사 결과는 그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28일 발표된 데일리안·공정㈜ 대선 3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6·3 대선에서 TV토론에 출연했던 네 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지를 설문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3.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2.7%, 이준석 후보는 8.8%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격차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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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5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번 회기 총 8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연합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연합이 제출한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 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에서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개헌 등 촉구 건의안’, 2025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채택 · 처리하고, 이옥규 의원의 5분 발언 진행 후 제5회 임시회 일정을 모
(시사미래신문) 나의 제안이 정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진짜 소통, '모두의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모두의 광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어요! 제안을 하면 공론화,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탄생합니다. 국민 참여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듭니다. 함께 바꾸는 진짜 대한민국. 잠깐, "모두의 참여" 이벤트도 있어요! ■ 참여방법 ① 정책브리핑 접속, 이벤트 확인. ② 모두의 광장 접속. ③ '정책 제안하기' 또는 '모두의 제안' 참여. ④ '나의 제안' 화면 캡처 또는 추천/토론/비추천 의견 캡처. ⑤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파일과 개인정보 입력. ■ 참여기간 2025. 7.10.(목)~23.(수). ■ 당첨발표 2025. 8.1.(금) 오전 11시. *정책브리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시사미래신문) ■ 재난문자 수신 설정은 필수! 스마트폰의 '재난문자 수신 설정'을 꼭 켜두세요! · 112, 119로 문자 신고도 가능! - 위치 + 상황을 간단히 써서 전송. ·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 메신저만 믿지 말고 문자(SMS), 통화로! - 중요한 연락은 약속된 시각에 통화. ■ 내가 있는 곳의 인터넷 상황 확인은? NIA 인터넷 품질 측정 사이트에서 확인! · 국내 어디서나 측정 가능. · 외국에서도 접속 가능하나 지연시간이 수십 초 이상 지속되면 품질 측정 불가 지역임. ■ 위치 공유로 내 안전을 지켜요! ·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 활용하기 - 구글 지도, 카카오맵 등 지도 어플에서 대상을 선택하여 위치 공유. · 가족·지인에게 내 위치 미리 알리기 - 긴급상황 시 빠른 대응 가능!
(시사미래신문) ①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통신사와 경찰서에 분실 신고를 하고 주요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01. 유심 차단, 금융 앱 잠금 등 타인에 의한 휴대폰 도용 차단. 02. 나의 디바이스 찾기 기능 사용. 03. 주요 계정 비밀번호 변경. 04. 통신사 고객센터와 경찰서에 분실 신고 접수. ② 내 휴대폰이 일 경우? 01. 구글의 '내 기기 허브' 서비스 사용. 02. 삼성 'SmartThings Find' 및 제조사별 위치 추적 서비스 활용. ③ 내 휴대폰이 일 경우? 01. icloud.com 접속. 02.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 사용. 03. 위치 정보 확인 및 원격 제어. ④ IMEI정보 확인 필수! · IMEI(단말기고유식별번호)란? 제조사가 각 휴대폰을 식별하기 위해 부여하는 15자리 고유번호. · IMEI 번호의 역할 01. 통신사에 신고해 통신 기능 차단. 02. 중고폰 거래 시 정품 여부 확인. 03. 도난폰으로 인한 피해 방지. 04. 제3자의 해당 단말기 악용 차단. ⑤ 가장 쉽게 IMEI 확인하는 법은? 01. 전화 앱을 열고 [*#06#] 입
(시사미래신문)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달라집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란? 해외직구 등 개인물품을 통관할 때, 해당 물품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대신하여 관세청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부호. ■ 주요 변경 사항 1. 유효기간 도입 · 개인통관고유부호의 유효기간은 1년. → 2026년 이전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자의 유효기간은 만료일은 2027년의 본인 생일. · 유효기간 갱신은 유효기간 전후 30일 가능. ※ 갱신은 기존 사용하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부호를 계속 사용하면서 유효기간만 부여되는 것. 2. 부호 관리자가 도용 확인 시 직권 사용 정지 가능 · 관리자의 즉각적인 대처 가능. 3. 해지 가능 · 사용하지 않는 개인통관고유부호 즉시 정보 삭제. · 유효기간 만료일 30일 이후에는 자동 해지. 4. 개인통관고유부호 신청서 서식 변경 · 영문 성명 기재, 복수의 주소 등록 가능. : 구체적인 정보 기입으로 확인 절차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