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1월 중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를 활용해 관계자가 자체적으로 초기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3건이라고 밝혔다. 11월 2일 백토리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하였다. 또한 6일 증거리의 공장 옥외 계단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 역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12일에는 해창리의 공장 외부에서 적재된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을 한 사례는 이보다도 더 많다. 예방소방행정통계자료(2020)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공장수(9,006곳)가 가장 많은 화성시는 소화기를 활용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경우가 많았다. 공장 화재의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특히 더 높고, 붕괴 및 위험물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위험도 높으며,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 규모가 큰 화재라 초기 화재대응이 더욱 중요하다. 소화기는 모든 소방대상물의 초기 화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화기와 더불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택용소방시설로 지칭하며, 2017년에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법적으로 의
(시사미래신문)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11월 17일 마닐라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해군의 ‘콘라도 얍함(CONRADO YAP, 초계함(Patrol Ship))’에 K-방역물자를 전달했다. 이번 K-방역물자 전달은 ①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참전국인 필리핀에 감사를 전하고 ②필리핀 해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③양국 간 우호증진과 군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방역물자 전달식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필리핀 육군 대위의 이름을 딴 함정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콘라도 얍 대위는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 특수중대 중대장으로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에서 벌어진 율동 전투에 참여했다. 그의 부대는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 전투에서 콘라도 얍 대위는 상처를 입은 부하를 구하고 전사했다. • 이같은 무공을 기리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각국의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과 ‘용맹의 메달(Medal of Valor)’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월 콘라도 얍 대위를 ‘이달의 6·25전쟁 영웅’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6일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표창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포상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효과적인 예방업무 추진으로 화재예방과 인명・재산 피해를 감소시킨 부서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는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밀착 관리하는 F・M화성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야외캠핑시설 화재안전키트 보급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119구조대의 구자삼 소방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비롯한 다양한 구조대원 전문교육과 자격을 보유하고, 임용이래로 약 1,500건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출동 등 그 공적이 인정되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각 분야에서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발굴로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
(시사미래신문) -해군,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해 해군부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코로나19 상황 고려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온라인 채용박람회,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포럼 등 해군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과 함께 제75주년 해군창설을 기념하는 제2회『해군창설기념주간(NAVY WEEK) 2020』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명칭도 기존의 ‘네이비 위크(NAVY WEEK)’에서 ‘해군창설기념주간(NAVY WEEK)’으로 바꾸어 사용하기로 했다. 해군창설기념주간(NAVY WEEK)행사는 해방 당시 손원일 제독(초대 해군참모총장)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해군 창설을 주도했다는 것에 착안해 국민들과 함께 해군 창설의 의미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고자 2019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 대한민국 해군의 시작인 해방병단(海防兵團)은 1945년 11월 11일 11시 서울 관훈동 표훈전에서 일찍이 바다의 중요성을 깨달은 손원일, 정긍모, 김영철, 민병증, 변택주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1월 5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해군창설 75주년, 6ㆍ25전쟁 제70주년을 기념해 ‘6ㆍ25전쟁과 한ㆍ미 해군작전’을 주제로 「2020 해군역사세미나」를 개최했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이 주최하고 해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ㆍ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군 역사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윤재갑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역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해군동지회, OCS중앙회,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 주한 무관단 등 각계 각층 전문가 8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 개회식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 그리고 김병주ㆍ윤재갑 의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역사세미나를 통해 6ㆍ25전쟁 과정에서 한ㆍ미 양국의 해군이 수행한 작전 역할을 논의함으로써, 대통령께서 강조한 ‘강한 군대, 국민의 군대’를 위해 우리 해군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은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한 초급장교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군사관후보생의 정책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토론회는 김영래 前 동덕여대 총장이 좌장을, 고현수 前 2군단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담당 과장 및 실무진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학군사관후보생의 최근 저조한 지원율의 배경에 점차 단축되고 있는 병 복무기간과 달리 28개월의 긴 복무기간이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낮은 복지 수준, 전역 후 취업의 어려움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민기 의원은 “매년 학군장교 지원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며, “유능한 초급장교를 확보하기 위해 복무기간 단축 등 처우개선 방안을 당장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면서 " 원래 국정감사 이전에 계획 되었던 행사 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제야 개최하게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는 동탄산업단지(회장 이경열) 후원으로 관내 탈북민 70명에 대한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동탄산업단지에서는 평소 화성시 소재 거주 독거노인, 탈북민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해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탈북민을 위한 무료독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예방접종은 10월 5일∼24일 경찰서 협약 동탄시티병원(보안자문협의회 회원)과 협력하여 무료접종자 이외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탈북민들은 ‘어려울 때마다 잊지 않고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28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위치한 김영관센터에서 제19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해군』을 주제로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는 ‘2045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선진해군’ 등 6개 분야에 대해 국ㆍ내외 석학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현역군인, 학계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고영권 정무부지사 대독)가 축사를, 박인국 최종현학술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토론회 사회는 이서항 외교협회 부회장과 홍규덕 국제정책연구원장이 진행했다. 부석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해군의 전략기지이자 민ㆍ군 상생협력의 길을 열고 있는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이번 함상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상토론회는 해군이 해양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을 수렴하여 대한민국의 바
(시사미래신문) 올여름 집중호우로 GOP철책선이 상당한 규모로 파손됐다. DMZ경계작전의 최일선이 비에 의한 산사태로 유실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244건의 GOP 철책선이 파손됐고 이 중 90.6%인 221건이 올해 파손됐다. 파손된 244건 중 90%이상이 집중호우(220건) 때문이었으며 태풍 23건, 산불 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파손된 철책선의 길이는 짧은 곳은 3m에서 긴 곳은 약 2킬로미터에 달하며 총 약 17km에 이른다. 피해액만 약 241억이다. 김민기의원은 “신속한 복구뿐만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95년부터 `20년까지의 GOP철책선 파손건수] 년도 `95 `96 `97 `99 `01 `02 `03 `04 `05 `06 `07 `08 건수 1
(시사미래신문) 22일 해군작전사령부는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한산도함 취역식을 했다. 지난 2018년 11월 진수식을 한 후 각종 평가를 통과한 후 해군이 인수했다. 전장 142m, 배수량 4천500t, 최대속력은 24kts(44km/h)다. 이 배는 우리나라 해군 함정 중 처음으로 연안 실습·순항 훈련 등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건조된 배다. 승조원(120명) 외에 교육생 30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과 강의실, 실습 공간을 갖췄다. 지금까지 해군은 해상 실습 훈련을 위해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함을 한시적으로 선정해 훈련용으로 활용했었다.
(시사미래신문) 군 내에서 상관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강 해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대상관 범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육‧해‧공군 및 국방부 검찰단에서 처리한 상관 대상 범죄는 총 94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118건, 2017년 226건, 2018년 229건, 2019년 242건, 2020년(상반기) 129건으로 한해도 예외 없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6월까지 발생한 건수를 감안할 때 올해 역시 전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군별로는 육군 789건, 해군 92건, 공군 54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육군은 2016년 93건에서 2017년 184건으로 두 배 가량 급증한 이후 2018년 201건, 2019 200건, 2020년 111건을 기록했다. 범죄유형별로는 전체 944건 중 모욕사건이 748건 발생해, 79.2%의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폭행‧협박 121건, 상해 40건, 명예훼손 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김민기 의원은 “상명하복의 위계
- 軍창고에 10년 동안 먼지 쌓인 軍수리부속품, 자그마치 3,000억 원 - 해군이어 공군 806억, 육군 140억 원으로 뒤이어 - 육·해군, 정작 중요한 ‘전투긴요수리부속’은 각 1만여 점씩 부족 (시사미래신문) 우리 군이 10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쌓아둔 수리부속품이 약 3,000억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10년 이상 미사용 수리부속 현황(장기미수요 수리부속현황)’에 따르면, 육·해·공군이 10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수리부속이 총 8만 2,358품목, 174만 5,496여 점, 금액으로는 2,971억 3,800만 원 상당이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해군은 4만 3,561개 품목, 85만 6,402점의 수리부속을 10년 간 사용하지 않은채 쌓아 두고 있었으며 금액으로 환산했을 경우 2,025억원 규모로 육·해·공군 장기 미수요 수리부속 총 금액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수리수요가 발생하지 않은 해군의 대표 장비는 해상초계기, 복합레이다, 해상작전용 헬기, 잠수함 등이다. 공군은 3만 4,897개 품목, 77만 9,094점, 806억원의 가량의 장기 미수요 수리
(시사미래신문) 사관학교의 장교 1명 양성 비용과 ROTC 장교, 학사 장교 1명 양성 비용 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신별 장교 1인당 양성비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은 양성 기관에 따라 최대 2억 3,800만원에서 최소 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은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뉜다. 직접비는 급여, 급식, 피복, 탄약, 교보재 등이고 간접비는 인력운영, 장비·시설유지, 유류 등이다. 직·간접비를 모두 포함 육군사관학교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은 2억 3,800만 원, 해군사관학교는 2억 3,800만 원, 공군사관학교는 2억 3,500만 원, 간호사관학교 1억 3,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관학교의 교육기간은 4년이다. 교육 기간이 2년인 3사관학교는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이 1억 2,700만원이었다. 반면 ROTC(학군)의 경우 장교 1인당 양성비용이 육군의 경우 1,700만원, 해군 1,200만원, 공군 1,600만원이었다. ROTC 장교의 교육 기간은 2년이다. 교육기간이 17주인 학사 장교의 경우, 양성비용은 육군 900만
(시사미래신문) -“미래전장 주도하는 ‘첨단 해군력’ 건설, 국민 눈높이 부응하는 ‘선진화된 해군상’ 정립” 천명 -‘국방개혁 2.0’, ‘스마트 네이비’, ‘경항모 확보’, ‘기지경계태세 확립’ 등 주요 현안업무 적극 추진 해군은 10월 15일 오후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 부대인 해병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부대장들이 참석했으며,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별도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이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수감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전방위 안보위협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해군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국력에 걸맞는 미래 해군력 건설을 위해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역량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건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 총장은 취임 이래 적극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해군참모총장 부석종 대장입니다. 존경하는 민홍철 국방위원장님과 국방위원님들을 모시고 2020년 해군본부 국정감사를 수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해군ㆍ해병대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계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방위원님! 지금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매우 복잡하고 엄중합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상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재해ㆍ재난과 같은 초국가ㆍ비군사적 위협도 점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변국들은 자국 이익을 위해 경쟁적으로 해양력을 증강하고 있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군은 現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전방위 안보위협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국력에 걸맞는 미래 해군력 건설을 위해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역량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SMART Navy’ 건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선진해군문화'를 조성하고
(시사미래신문) 경상북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수학·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는 도교육청 부서(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와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이 협업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과 학생, 교사의 탐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 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초·기본 학력과 학생 탐구 역량을 키우는 '토대 다짐',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다짐', 심화된 주제에 대한 이해와 탐구활동 경험을 고도화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역량다짐'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단계 '토대 다짐'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로미 활용 인공지능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AI코스웨어 활용한 수학·과학 기초학력 강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탐구중심 주제선택 활동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현해 단위 학교의 수학·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저녁,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시 설명회는 '2024학년도 결과 분석' 및 '2025.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받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일과 3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를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학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리를 끝까지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때까지 끝까지 다할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하루하루 성실하게 노력한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학교에 있는 선생님, 80명의 대입지원단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하며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5월 22일 연세대학교(장소: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
(시사미래신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의 어린이날이 공원과 도서관, 체육시설, 아트빌리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풍성한 행사로 열리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시민들은 내 집 앞에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와 멀리 나가지 않고 김포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하며 문화도시 체감도 상승을 언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부터 진행중인 서울통합과 곧 이어갈 예정인 교육통합까지 모두 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 할 것이다. 얼마 전 이뤄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도 미래산업기반이고 어린이들이 그 열매를 맛볼 것이다. 교통과 경제 혁신에 이어 조만간 교육혁신정책까지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삶을 안겨주겠다”라며 “서울보다 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 온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김포시의 주역
(시사미래신문)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이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 기념행사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와 가족들로 북적였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었으나 비 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순천향대학교 댄스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대표와 각계각층 인사들이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한 조항씩 낭독하며 소원풍선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무대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마술쇼, 버블쇼, 댄싱키즈대회, 에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공연과 함께 멋쟁이모델학교, 신기한 마술학교, 신나는 드론학교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미술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회 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