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송호송)는 2월 19일 동탄6동 일부(방교동, 금곡동), 동탄7동, 동탄8동의 치안을 담당할 동탄3지구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새롭게 업무 개시한 동탄3지구대는 화성시 왕배산길6 에 위치하며, 26.14㎢의 관할면적과 인구 11만4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된다. 동탄2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하여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동탄일반산업단지에 3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면서 물류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외국인 고용에 따른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등 치안 역량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동탄2지구대에서 분리, 개소하게 되었다. 화성동탄경찰서장(서장 송호송)은 “동탄3지구대의 개소로 지역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층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안전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2월 1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해상초계기(P-3C)를 타고 지휘비행을 하면서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부 총장은 이날 오후 6항공전단을 방문해 관제 및 비상대기요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 총장은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상을 초계하며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릉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준위 이상운), 해병대1사단 31대대 1중대장(대위 장훈석), 1함대 남원함장(중령 지해근)과도 교신했다. 부 총장은 설 연휴에도 해상경계감시와 작전대비태세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작전을 완벽하게 종결할 수 있도록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교수, 방사청, 해사, 주한국방무관 등 군‧학계 전문가 다양한 의견 교환 -최신 경항공모함 개념도 및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 최초 공개 해군은 2월 4일 충남대학교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과 충남대학교 한국해양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이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한 웨비나(Webinar : 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가했으며, 국방부‧해군‧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쉽게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청 방법 : 유튜브 검색 ‘대한민국 해군’ 또는 ‘경항공모함 세미나’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위기가 시작된 곳이 바다라면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곳도, 막아내야 할 곳도 바로 바다”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커녕. 있는 것도 뺏아가다니" "군인들을 하대하는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 승진인사시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규정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성비’라는 제목의 공문이 13일 공공기관에 발송됐다. 이 공문에는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는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 보수를 더 받는 것은 보상 차원에서 허용되지만 승진까지 반영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라며 “정부 부처에 이미 도입된 인사 제도로 일부 공공기관이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어 주의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공기관은 내부 승진 시 최저 근속 연한을 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 직원은 같은 연차인 군필자 남성 직원보다 2년 가량 승진에서 뒤쳐지게 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해 성별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조건을 달리하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
(시사미래신문)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해잠수사들의 겨울철 수중 적응과 극복, 팀워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SSU 특수체조에 이어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 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팀별 고무보트 페달링(Pedaling)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해난구조전대는 지난 1950년 9월 1일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었으며, 각종 해양 재난구조 및 재해 현장의 최선봉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9일(화)부터 23일(토) 까지 화성시ㆍ의왕시ㆍ안산시ㆍ평택시 등 작전지역 내에서 ’21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안을 통한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 부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작전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훈련 기간동안 군 차량 이동,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 (☎ 031-291-5577)
(시사미래신문) 아래 글은 유사시에 北 핵잠수함으로 부터 한국해군의 진해항이 봉쇄당하여 우리 경항모는 꿈적도 못할 것이다? 는 U-tube 신인균의 국방TV의 언급에 대해서 군사전략 관계 전문가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 1. 핵무기 탑재 전략잠수함 운영 개념. 핵무기를 탑재하는 잠수함은 상대방의 수상함이나 잠수함을 공격하는 hunter killer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구역에서 은밀하게 대기하다 국가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핵 보복타격을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격용 잠수함과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용 잠수함은 운영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은 적 함정을 접촉해도 공격하기 보다는 현장을 이탈하여 생존성 보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즉, 이들에게는 핵보복타격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무리하게 hunter killer(함정 공격) 역할을 수행하다 격침되거나 피해를 입어 유일무이한 핵보복타격 지렛대를 상실해 버리면 이런 잠수함을 만든 목적달성을 할 수 없게 되니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운용하는 나라들이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도 함정을 공격할 경우가…
(시사미래신문) - 2함대 안철우 대위, ‘윤영하상’ 개인 포상금 100만원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쾌척 - “서해수호 사명감으로 부대원과 함께 땀 흘려 받은 포상, 해군 장병 유가족 위해 써달라”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서 고속정 정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철우 대위가 2함대사령관에게 수여받은 ‘윤영하상(賞)’ 포상금 100만원을 1월 8일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2함대는 지난해 전방해역 경비 및 어로보호지원 작전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실전적 교육ㆍ훈련,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안철우 대위에게 ‘윤영하상’을 수여했다. 안 대위는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들을 돕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안 대위는 “서해수호라는 사명감으로 부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 받은 포상인 만큼 국가와 해군을 위해 헌신한 해군 전우들의 유자녀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것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윤영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