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기를 원한다, 어떤 누군가가 내 앞길을 방해를 한다면 그들을 이겨보라고. 정치적 상황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노림수를 써서라도 돌파하고자 한다. 리더십에 대해 필자는 적어도 단순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절대적인 접근방식은 잠깐 효력을 발생할 수 있으나, 몇 개의 프로젝트는 무자비하고 엄격한 리더십을 통해 완수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이들과의 관계를 적당히 쓰고 관계 를 끊어버리면, 상처가 남게 되고 추후 그 리더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무엇이든 둥글게 대응해야 한다. 내 상관을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고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한다. 둥글게 대응하면서 상관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주변과의 관계가 둥글 때 조직은 잘 굴러간다. 사사로운 이득과 감정으로 관계를 구축하면 임무완수는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상하관계 모두 마찬가지이다. 나는 근래에 생각도 못한 조직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자주 있었던 일이기도 하나,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일해보기는 처음인 것이다. 오늘 연로하신 한 어르신이 찾아 오셨다. 전에 나는 대전에 있는 사랑의 집이
(시사미래신문) 2021년 연말,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우울하다. 우리나라 대졸 청년들의 취업 수준이 전 세계 선진 국가들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및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37개국 중 31위였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낮은 이유로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은 데 주목했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 상태를 살펴보면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생이며, 10명 중 2명은 그냥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대졸자의 노동력 유휴화가 심각하다. 청년 대졸자의 취업이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로 전공과 일자리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볍게 볼 수 없다. 우리나라 전공과 직업 간 불일치율은 2015년 기준 50.0%로 OECD 22개국 중 1위였고, 올해 통계청 조사에서도 일자리와 전공과의 불일치율은 52.3%로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하
(시사미래신문) 2018년 1월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가상 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소 폐쇄도 고려한다”는 말에 가상화폐 시장은 발칵 뒤집혔다. 같은 시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JTBC 방송 토론회에서 “가상화폐는 사기다. 화폐가 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때로부터 2,500만원 대에 이르던 비트코인 값은 곤두박질 쳤다.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원성도 샀지만, 과열된 거품이 사라지고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논의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3년이 지난 지금, 가상화폐는 다시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가상화폐라는 이름대신 디지털자산이라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디지털골드라고도 불린다. 헤지 수단으로 수세기 동안 각광 받아 오던 금이 비트코인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투자나 기업이 자산의 일부를 안전자산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그래서 디지털자산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은 2018년 최고가를 세배나 뛰어 넘어 2021년 3월 14일 7200만원을 찍었다. 공중파 방송에서도 주식투자와 함께 디지털자산에 대한 주제가 심심치 않게 다루어지고 있다. 정부가 디지털자산에 대
(시사미래신문) 말도많고 탈도많은 한해가 저물어 간다. 곳곳마다 뉴스에서는 산불에다 각종안전사고 및 범죄도 비대면 범죄로 확산된다는 소식에 기가차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비대면 수업 , 비대면 회의, 비대면 예배, 재택 근무등 많은 것들이 우리들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그런데 좋은것이 변화되어 개혁되어서 점점 좋은 효과를 거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수도없는 자영업자는 잠시나마 영업을 하는 듯하다가 다시금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가 또 밀고 들어와 확산되면서 전국에 많은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늘고 병실이 모자라 자택서 기다리다 사망하는 환자도 늘고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방역대책을 잘 세워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로 여긴다 했고 날씨가 더워지면 괜찮아 진다고 했던 것이 덥던 춥던 둘다 상관없이 바이러스는 시도때도 없이 멀어져가고 친구들과 친지들간의 사이도 언제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음대로 마시고 즐겁게 여행을 했는지 참으로 오래되었다. 외국에 가있는 가족들과도 못만난지도 오래된분들도 있으며 나 역시 자녀와 안만난지 2년이 넘었다.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고 그저 서로 위하고 따뜻한 계절이 우리 가운데 오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왜 정치권은 이다지도 시끄
(시사미래신문) 화란의 수도는 헤이그(Hague)이다. 그런데 헤이그는 지금도 도시(Staat)가 아니고, 읍(Dorp)이다. 물론 상업의 중심지, 관광의 중심지는 암스텔담이지만, 수도는 엄연히 헤이그다. 헤이그에는 여왕이 있고, 정부가 있으며 그 유명한 평화궁이 있다. 그런데 수도인 헤이그에는 대학교가 없다. 물론 산업시설도 없다. 수도에 인구가 늘어날 일이 없으니, 한국의 수도 서울처럼 끊임없이 아파트를 지을 이유도 없고, 땅 투기, 아파트 투기에 열을 올릴 필요도 없다. 그들은 인구 분산을 적절히 하고, 고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도 농과계통의 공부를 하려면 국토의 맨 오른 쪽에 위치 한 바허닝건대학으로 가면 되고, 이공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인 델프트공과대학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인문 사회과학대학들은 암스텔담대학과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가 세운 사립학교인 뿌라야 대학교가 있다. 그리고 명문 라이덴 대학교가 있고, 로텔담대학교, 흐로닝겐 대학교, 우트레흐트 대학교 등이 있다. 그리고 조그마한 어촌인 캄펜에는 신학대학이 둘 있다. 그런데 한국은 지금 89개의 면, 군, 구의 인구가 감소해서 아예 그 지역이 없어질 지경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시사미래신문) 살아있다는 표현을 위해 실감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연어들의 산란기 여행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연어들은 산란기가 되면 고향인 강으로 죽음을 무릅쓰고 건너가 후손을 남긴 후에 기력이 다해 죽는 그 과정이 무척 드라마틱해서 깊은 인상을 주는 물고기이기도 하다. 특히 폭포를 힘차게 수면 밖으로 튀어올라 건너는 연어들의 모습은 대단한 근성이 느껴진다. 이게 바로 산 자의 모습인 것이다. [전도서 9:4~5] 모든 산 자들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무릇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고린도후서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적어도
(시사미래신문) 작년 성탄 이브였다. 시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차로 명동, 종로, 을지로를 한 바퀴 돌았다. 그런데 몇몇 호텔과 백화점을 제외하고는 그 흔하디 흔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없고, 반짝이는 영롱한 불빛도 거의 없었다. 특히 성탄 전야 때마다 북적대던 명동은 인적이 끊어졌다. 참 썰렁했다. 코로나19의 후유증이 이토록 심각한지는 서울의 중심가에도 불빛으로 나타났다. 그 옛날 1960년대 성탄절의 추억을 뒤돌아보면 교회에서 학생들, 청년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케롤을 부르고, 선물교환을 하고, 대나무에 참 종이를 바르고 큰 별을 만들어서 새벽송을 돌던 생각이 난다. 대게는 소복이 쌓인 눈길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면서 성도들의 집 앞에서 캐롤을 부르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한국의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보다 거의 서구 문화에 묻은 여러 가지 전통이 깔려있다. 그래서 대개 사람들은 성탄절 곧 Christmas로 기억하는 것은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클로스, 성탄 카드가 생각난다. 하기는 이런 것은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그냥 서양문화일 뿐이다. 사실 크리스마스라 하지만,
(시사미래신문) 내가 일하던 지방에서는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청년도 있었고, 함께 많은 연약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서 나와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다. 어느날 내부에서 큰 소리가 나서 아침 일찍 전화로 원장님 빨리 와 달 라는 관리자로부터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다. 이유인즉, 부족한 청년 A군이 함께 있던 누나뻘 되는 B양이 빗자루로 청소하던 중, 자신은 청소하는데, 키도 크고 힘도 센 동생뻘의 A군이 놀고 있으니 B양의 눈에 못마땅해 보여서, A군에게 늘 부르던 호칭으 로 이름을 부르며 나는 청소하는데 너도 어서 빗자루 들고 청소해! 이렇게 반말로 말했더니 A군은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B양을 향해 눈을 흘기고 기분 좋지 않은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B양은 윗 분에게 그 말을 전해 A군이 내가 누나인데 내게 반말로 욕하고 그랬다고 혼내 달라며 도움을 청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볼 때 그 어르신은 당연히 누나 편에 서서 누나한테 나쁜 소리하면 안되지 하고 꾸중을 했더니, 그 청년은 바로 화를 내고 정신적으로 미약한 A군은 어르신을 대항하여 밖으로 뛰쳐나가서 큰 바위를 들고 대들고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상황이 되서 내게 급히 전화를 한 것이다.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을 복개하고 외면받던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16일 개장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7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 973㎡ 건축 총면적 2천934㎡ 4층 건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공모사업에 선정돼 악취나던 하수처리장을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공원으로 조성됐다. 야외에는 반려견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대,중,소형견 전용 야외 운동장(오프리쉬존)이 있고 실내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실, 유기견들을 케어하고 기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 지원센터, 반려동물 등록실이 있으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음료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펫 미용숍, 펫 호텔, 펫 수영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반려동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창업 지원 컨설팅 교육과 반려견 전문가 양성
(시사미래신문) 역대 대통령에 대한 최근의 평가가 재미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 대통령 박정희, IMF 대통령 김영삼 등등..모든 대통령에게는 저마다 공(功)도 있도, 과(過)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언론들과 지식인들은 항상 비판적인 시각에서 과(過)에만 집중 조명하여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있다. 하기는 건국 후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비아냥대던 종북세력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특히 언론들을 장악하고 항상 삐딱한 시선으로 비판해 왔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건국 대통령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지만, 종북세력들은 말끝마다 <3·15 부정선거>, <독재>라는 딱지를 부쳐 폄하해왔다.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까지 부강한 나라가 되었지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하나 없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좌우합작으로 남북통일을 부르짖던 김구 선생의 기념관은 화려하다. 그는 김일성에게 실컷 이용만 당했음에도 독립운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받들어 모시고 있다. 박정희 경제 대통령은 5000년의 가난의 때를 벗고, 민족중흥의 대업을 이루어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시사미래신문) 요즘 서민들에게는 천정부지로 급등하는 물가오름세 때문에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7%에 달했다. 2011년 12월(4.2%) 이후 최고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이 10월(3.2%)에 이어 두 달째 3%대를 기록한 것도 2012년 1월과 2월 이후 처음이다. 기름값과 서비스 가격,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석유류는 35.5% 상승해 2008년 7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는 3.0% 올라 2012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농축수산물도 기온 급락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상승률이 7.6%에 달했다. 서민 체감물가와 직결되는 생활물가지수는 5.2% 올랐다. 2011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서민 장바구니가 더욱 가벼워졌을 것이다.통계청은 “국제유가나 곡물·원자재 가격 추이를 볼 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12월 물가도 상당폭의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2월에는 국제유가 상승세 진정 등으로 물가 상승 폭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차이가 크다
(시사미래신문) 현재 한국에서도 원자력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꼭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계속해서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도 상당수가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행된 에너지 전환(탈 원자력발전) 정책의 폐해가 구체화되고 있다. 탈 원전 정책 드라이브로 발전회사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결국 비상경영을 선포하는 곳까지 나타난 게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자회사 5곳은 지난해 총 36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에 전기를 판매할 때 제대로 된 원가 보상을 받지 못한 구조가 적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정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료 원가가 낮은 석탄발전소 가동이 줄어들면서 기존 발전기의 전력 판매와 수익은 줄어든 반면, 신재생 발전 설비 투자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 전망은 더 어둡다. 발전 자회사 5곳은 올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서민경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년 7월부터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14일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키링 만
(시사미래신문)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미국 42대 대통령 클린턴(Clinton)의 승리를 이끈 시대정신을 담은 슬로건이었다. 경쟁자였던 공화당 부시 전 대통령이 전쟁에 골몰하며 경제를 등한시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전쟁의 시대에서 경제의 시대로 변화를 바라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었던 것이다. 마침내 클린턴은 12년 만에 공화당 집권을 저지하고 여유있게 승리했다. 대통령 당선은 후보자의 선거전략이 어느 특정한 시대를 지배하는 시대정신과 시대의 욕망에 부합하느냐에 달렸다. 후보자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는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시대정신(Zeitgeist)이란 한 시대의 지배적인 지적·정치적·사회적 동향을 나타내는 정신적 경향이나 사상을 일컫는다. 즉 현실의 반영이자 해법이다. 우리나라의 시대정신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는 산업화, 1987년 이후는 민주화이었다. 민주화 이후 2007년 대선은 선진화, 2012년 대선은 복지국가, 그리고 2017년 대선은 공정과 정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과 정의를 시대정신으로 내세우면서 취임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약속했고 대다수 국민들
(시사미래신문) 민간인 신분일때 새던 바가지, 공동선대위원장 신분이라고 안 샐리 없습니다. 또한, 노재승씨의 발언들로 볼때 단순 실수라기 보다는 개인의 신념의 문제라는 점에서 분명히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 우려됩니다. 그리고 그간의 발언들로 볼때, 그같은 특수한 가치관 내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어떻게 대다수 보통의 청년,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신선한 메시지를 생성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법입니다. 노재승 인재영입으로 인한 실익은 전혀 없고, 민주당의 공격꺼리만 계속 던져 줄 뿐입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도 노재승 5.18 및 김구 선생님 폄하 문제에 대한 당의 결단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의원은 “우리나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모 방식의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과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먼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성남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은 지역 기반 시설․문화거점․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올해 신설한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가는 성남과 발맞추는 미래 예술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4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24일 평택시 죽백동 소재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광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신청곡 불러주는 ‘로드 버스킹’, 댄스 챌린지 ZONE,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쉬 몹’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댄스 팝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opening performance로 미8군 브라스밴드가 전통적인 군사 행진곡, 컨트리, 팝, 록 등을 연주하면서 댄싱카니발의 서막이 오른다. 외국인쇼발레단 ‘가르모니나’가 ‘삼바, 안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함, 감성적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야스민 벨리댄스팀이 오리엔탈 무용, 이집트의 정통 스타일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움직임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뮤지컬 댄스음악 ‘드림 뮤지컬’이 I have a dream, 허니허니, 맘마미아, 댄싱퀸, 워터루, Thank you for the Music 등 맘마미아 뮤지컬 댄스음악을 펼친다. 또한 8명의 성악가가 웅장한 성량과 화려한 안무로 공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새한일보가 창사 2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과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위대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거행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최재형의원실과 새한일보가 주최하고 소비자저널과 새한일보 수상자선정위원회 주관하였으며, 시상자선정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주최 측이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일꾼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황진희 의원은 광역의정대상(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 교직원, 학생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제정 등 22건을 대표 발의 하였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