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실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급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기준의 폐지가 앞당겨지면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는 부모나 자녀의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는 소득과 재산 기준이 충족될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 일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화성시 복지사업과(031-5189-3855),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개편되면서 그동안 부양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빈곤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생계급여대상자는 지난해 6,809명에서 올해 7월 기준 7,497명으로 10.1%가 증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관내 8,935필지의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견제출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토지이용상황이나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g.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접수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일사편리(https://kras.go.kr:444)를 통해 가능하다. 화성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및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보편화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우편 통지하지 않지만, 토지소유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10월 29일 결정공시일 이후 우편통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하고 도지사의 코로나 방역, 도 인사채용 논란 등 도정에 대한 소홀함을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김규창(여주2), 이제영(성남7), 백현종(구리1), 허원・한미림・이애형(비례)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이재명지사는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코로나 방역대책엔 소홀히 하며 대선을 위한 공약 남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상생국민지원금)의 집행을 위한 2조5천640억 원과 함께 전 도민에게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기 위한 4천190억 원이 포함됐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기존 예산 4천190억 원 중 부대비용을 제외한 4천160억 원을 당초 추경 예산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25일 2천190억 원 증액한 6천350억 원으로 수정하여 의회에 보고했다. 국민의힘 김규창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에서 재난기본소득은 당초보다 2천190억 원 증액한 6천3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슬그머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화성 진안지구와 봉담3지구 개발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 중심의 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지지하면도 그간 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시민 중심의 사업 추진 ▲포용성장을 위한 협력적 개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성 ▲군 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 총 4가지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성명서의 핵심은 앞선 신도시 개발 사업들이 지자체와의 면밀한 협의 없이 공급 우선 논리로 추진돼 지역 간 불균형과 극심한 교통문제, 부족한 생활SOC, 급격한 사회복지 수요 증가 등을 불러옴에 따라 계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실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우 선이전 후철거로 경영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안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신도시 개발로 진안, 봉담지구에 약 11만 명(4.7만 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생활SOC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을 재 개시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하지만 보험 만기를 앞두고 실시한 두 번의 입찰이 유찰돼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적극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 계약을 체결, 지난 28일부터 보험을 재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이 통합되면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까지도 보장할 방침이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 시민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하고 1인당 7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단, 자전거 사고를 제외한 모든 교통사고 의료비, 산업재해, 비급여 항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의료비,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0일 ‘화성시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 이후 전체 확진자 대비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이 중 향남읍 외국인 비율이 46.5%를 차지하고 있기에 향남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화성 남부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기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우정읍·향남읍·팔탄면·장안면·양감면 소재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와 내·외국인 노동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기간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위해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읍‧면별로 처분기간을 다르게 지정해 검사 인원을 분산키로 했다.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팔탄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고 9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우정읍‧향남읍, 9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장안면‧양감면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가 검사를 받으면 된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30일부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30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관우‧이윤하‧최은영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유승영‧이해금‧정일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영주‧이병배‧이종한 의원 총 9명이 선임됐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숙원 사업이었던 평택호관광단지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통과 등 기쁜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장기적 안목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기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부서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관 담당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T/F팀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따라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손쉽게 수상레저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시민들의 문화체육시설 건립 요구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수상레포츠센터 건립에 앞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시 반영하고자 지난 1월 구성됐다. 이날 T/F팀 회의에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한 평택도시공사의 설명을 비롯해 직장운동경기부 요트부의 센터 내 이전과 관련한 필요시설 검토 및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는 수상레저 종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 한강사업본부 및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선진 사례 벤치마킹 계획에 대해 구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T/F팀 회의에서 활발히 논의된 내용에 대해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센터 건립이 완성되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원장 유형근, 이하 ‘kobaco’),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이진우)와 영상콘텐츠 개발과 시민 문화활동 지원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와 오산시민의 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교육 기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반 업무 협업 ▲문화콘텐츠 인적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협업 ▲오산문화도시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확산 사업 등이다. 유형근 kobaco 광고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지자체”라며“오산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큰 매력을 느껴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광고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기초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산시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 이진우 회장은 “오산시는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끌어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그런 문화도시 철학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국민의힘은 2022년도 국・도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 을), 평택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 경영특별자금, 상생국민지원금 등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시의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국・도비 사업예산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 지원을 요청하며,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가칭)카이스트 반도체연구센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 ▲평택호 횡단교량 경관조명 설치 및 명칭 변경 ▲평택항 매립지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사업 등 총 18건의 분야별 현안을 토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해온 시는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으며,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성실히 수행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가장산업단지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3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은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덩굴뿌리를 제거하고 덩굴걷이를 실시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길가, 들, 빈터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켜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시는 사업비 7,333만 원(국비 2천만 원, 도비 1천만 원, 시비 4,333만 원)을 확보해 지난 8월 초 UN초전기념관 인근 1번 국도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고, 11월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환삼덩굴은 잎 표면에 거친 털이 있어 낫이나 예초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묘단계에서 뿌리째 뽑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을 파괴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미터 거리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서 시장의 이번 백화점 현장방문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백화점 오픈에 맞춰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이 늘어나면서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자주 찾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에 앞서 동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8일 ‘제4기 전문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8회차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를 변화 시키는 힘 ▲자원봉사의 이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법론 ▲강의 연출 TIP ▲강의 기획 ▲교육 시연 및 피드백 ▲전문교육 강사단의 비전과 사명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로 재능을 나누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홀씨를 퍼트리며, 희망을 꽃 피울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본 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