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상을 받으면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도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2019년부터 7개 광역별로 1위를 선정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도내에서 최고점을 달성한 화성시는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 공공성, 적극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지역회의와 온라인 정책자문단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의 시행에 따라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2일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한 화성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른 접종 독려 및 시행, 피해보상, 검사 및 재택치료 확대방안, 외국인 접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먼저 접종 절차 간소화를 위해 다양한 백신에 대해 사전예약 없이 간편히 접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접종자에 대한 세부정보 공유하고 지역 특성(연령분포, 외국인 비율 등)에 맞는 미접종자 접종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또 외국인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팔탄보건지소 등에 이동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직업소개소 노동자 등을 위한 주말 이동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접종자에 대해 주 1회 접종 독력 문자를 발송하고 접종 가능한 가까운 병원, 이상반응 대처 및 피해보상에 대한 정확한 안내로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PCR진단검사 역량을 확대해 일 4,500건 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PCR 검사역량 한계 도달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진·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동탄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해 주신 사안들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이어진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이달 10일 학술포럼, 27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와 화성을 지역위원회(이원욱 국회의원)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사업 지연 대책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9일 동탄출장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당초 2023년 6월 완료돼 동서 간 상부연결도로 6개소가 2023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소음대책 마련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지난 9월 또다시 사업 연장이 예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치에 달한 상태이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박세원 도의원, 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등은 LH 동탄사업본부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수도권건설사업단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 경위를 추궁하고, 2023년 6월 완공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시장과 이 의원은 공사 지연에 따라 시민들이 소음 피해는 물론 심각한 교통체증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LH가 소음기준치 적용문제로 책임을 미루며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하화 구간을 우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농촌체험 팜파티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농가에서 어렵게 준비한 농촌체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2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팜파티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돼 관내 유치원장과 유치원 교사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가 준비한 3가지 농촌체험 키트와 30여 농가의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 있는 시민들과 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일, 치유농업연구회,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팜파티를 열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50가정이 참여하며, 농장에서 보내준 키트를 만들고 가족파티와 콘테스트로 진행된다. 팜파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문화팀(031-5189-3796, 6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5일 제6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前 화성시4-H회장 출신인 이우재 씨가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서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이번 시상식에서 이우재 씨는 화성시4-H연합회, 경기도4-H연합회 회장, 한국4-H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서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역을 발굴해 포상 또는 지원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선도·육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선진사회를 구현하며, 농촌살리기 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서 오성선 선생의 농촌사랑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한 이우재 씨는 “청년농업인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며,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대비하여 기성세대와 발맞추어 농업을 선도하겠다”며 “1차 산업은 절대로 무너지면 안 되는 산업이므로, 많은 청년농업인이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월부터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에게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성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월 44시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되며 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참나리센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총 4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악기, 축구, 레크리에이션 등 예체능 활동 ▲컴퓨터, 요리, 미술, 바리스타 등 배움활동 ▲산책, 또래 놀이, 원예 등 힐링활동 ▲구직기술, 자격증 취득, 현장 견학 등 직업 탐구 활동 ▲지역이해, 관계 형성, 자기표현 등 자립활동 ▲관람체험, 자조 활동 등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이커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메이커톤은 ▲육상생태계 보존 ▲해상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중 하나를 택해 관련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킹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킹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원) 재·휴학생, 일반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40인을 선발해 4인 1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신청서(https://forms.gle/6TjDN3kz7c3EvLu78)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1월 1일 개별 공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결과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사전교육, 팀 빌딩, 중간 멘토링 후 20일과 21일 양일간 본 행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두이노 기반 제작기트와 기념품 키트가 제공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그중 3팀에게는 추가로 프로토타입을 제작
(시사미래신문)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세교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세교산업단지 내 86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국어로 번역한 백신접종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외국인을 위해 미등록외국인 예방접종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코로나 진정국면 전환을 위해 외국인 접종률 제고는 필수라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미등록외국인도 단속, 출국조치 등과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며 외국인들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미등록외국인은 보건소를 방문해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어르신의 집 앞까지 건강한 한 끼를 배달하는 ‘식생활지원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 식생활지원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보건, 요양, 일상생활, 주거까지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며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끼당 본인 부담금 2천 원을 지급하면 시가 4천5백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끼의 식사가 집 앞까지 배달되는 방식이다. 현재 서비스 지역은 동부 및 동탄 전 지역, 봉담, 향남, 남양이며, 사업 호응도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부통합본부(031-5189-5060), 서부통합본부(031-5189-7167), 남부통합본부(031-5189-7177)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영양 관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위급상황에서의 긴급조치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를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생활지원사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460명이 이용했으며, 10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2021년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 ‘화성시 평생학습, 지식 더하기!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는 화성시평생학습관과 근거리평생학습센터 8개소, 유튜브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평생학습관 1층 로비 공유공간 ‘사이’에서는 시화, 도예, 수채화, 문인화, 퀼트 등 평생학습작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25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평생학습 유튜브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좌담인터뷰, 성인장애인교육, 사물놀이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브이로그 등이 송출돼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근거리평생학습센터 8개소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 공예, 그림책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한지와 향초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수채화기법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일체험이 무료로 준비돼있어 해당 센터로 전화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각 센터별 체험일정과 인원,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u-life.hscity.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폐회식은 화성시평생학습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유공자 표창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11월 첫 시작을 알린 화성시 버스공영제가 ‘시민의 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그동안 수익성에 밀려 하루 3~4대만 운영하던 교통 취약지역에 화성도시공사를 통해 버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복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수도권 최초의 완전공영제 시행을 발판 삼아 버스공영제 시행 전보다 이용객이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화성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2019년 8월 시내버스 30대, 마을버스 15대를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면허를 취득하고 기존 여객·운송업체가 반납한 23개 노선과 신설 노선 5개 등 총 28개의 노선의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먼저 향남~수원, 기산동~영천동(동탄2신도시) 2개 신설 노선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8개 노선에 공영버스 45대의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공영버스 기사 공개 모집을 통해 버스기사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아울러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버스 운전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시켜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교통사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오는 11월 10일까지 군용 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 조회 및 의견수렴을 마무리하고 보상금 지원 기준을 확정하게 된다. 이에 화성시는 소음피해 대상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대상 여부는 삼우ANC 홈페이지(kmnoise.samwooan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Q&A 게시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며, 오는 2022년부터 적용된다. 소음대책지역에 해당하는 주민은 별도의 소송없이 보상금 지급 신청과 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확인과 충분한 의견이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음영향도 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후환경과(031-5189-7016)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9일 서연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평생진흥원, 화성온TV,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민의 평생학습 촉진 및 바우처 지원을 위한 전달체제 구축’을 주제로 ▲평생교육바우처 중·장기 발전방향(이혜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과장) ▲평생교육바우처 전달체제 구축방안(윤창국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운영사례(김진희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과장) 주제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올해 첫 도입된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 운영사례’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와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 모델을 소개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은 지역 대학과 평생학습기관 등 45개소의 ‘교육가맹점’에서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35세 이하 시민이 강좌를 수강하고 연간 30만 원의 교육비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그간 청소년기에 편중된 장학사업과 달리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들과의 연계로 진정한 교육공동체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최근 ‘상생 국민지원금’부정유통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중 편법가맹 의심 유통과 부정유통 신고 가맹점이다. 시는 ▲국민지원금 사용 차별 거래(결제 거부, 부가세 수수료 요구 등) ▲편법 가맹(타인 명의 신규 등록, 동일 사업장 내 동종업종 타 사업자 등록, 타 가맹점 단말기 사용 등) ▲기타(등록제한 업종)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사항 적발 시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또는 계도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 뿐만 아니라 상생국민지원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국민지원금 확대 사용처에서의 부정유통도 가려낼 방침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정 유통 피해를 입거나 발견했을 경우 화성시 소상공인과(031-5189-3519, 3523)로 신고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