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8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도시락을 만들어 초평동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파랑새 나눔 행사「마음으로 보고, 사랑으로 전해효(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랑새 나눔 행사’는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졸업 작품전)을 통해 그동안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기획부터 전시품 제작 및 전달 등 전 과정을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효(孝)’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매년 졸업작품전 개최 시 캠퍼스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진행하고 학생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과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과 어르신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탑동의 한 어르신은 “학생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받으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음식 손질 및 조리, 도시락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천 남촌대교에서 문화스포츠센터 구간 자전거도로 중앙분리대에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오산천 한뼘정원 100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오산천 한뼘정원 조성 사업’은 오산천 자전거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을 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한뼘정원으로 활용하여 아름다운 오산천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이 주로 가족단위의 시민들임을 반영하여 ‘가족’에서 연상되는 ‘사랑+기쁨+행복’의 테마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당초 별도로 모집한 89팀의 한뼘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식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부득이 조성행사가 취소되어 이날 한뼘정원 조성의 첫걸음을 위하여 곽상욱 오산시장의 비대면 환영인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한뼘가족은 추후 영상 교육을 수료하고 조성된 정원을 직접 유지 관리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한뼘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천 산책하실 때 한뼘정원에 한번씩 들려주셔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원을 가꾸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년에도 한뼘가족을 모집하여 한뼘정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12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시상식에서 ‘산림청부문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미세먼지 차단숲은 동탄산업단지를 둘러싼 방아다리공원과 너른공원, 완충녹지 등 약 6ha일대에 조성된 도시숲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주거 단지와 접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20년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고사목과 생육이 불량한 나무들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했다. 이에 기존에 단일 수종을 군집해 식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생천이과정을 고려한 식재모듈과 기법으로 공간별 다양한 경관과 함께 계절과 관계없이 사시사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당장이 아닌 최소 50년을 바라보고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심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빼곡하고 풍성한 숲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한국조경학회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11.12.(금) ~ 11.13.(토) 이틀간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교육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있는 모든 교육주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특히 zoom, YouTube 외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자신의 닉네임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 기조발표, 주제발표, 공감토크,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www.oseduf.kr)’ 및 YouTube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1.12.(금)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한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참여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의 각 지역 활동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1.13.(토)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교육대학교의 심성보 명예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신면의 봉사단체들이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서신면에서는 화성시자율방재단,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총 30여 명이 합심해 백미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의 청소와 소독,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방과 거실 등에 가득 쌓인 총 2.5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백미리 어촌계가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에 사용할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슬로건 시민공모전’은 화성습지가 지난 2018년 EAAFP의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되고 2021년 7월 매향리갯벌이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기념하고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심포지엄의 주제인 Connectivity(연결성)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화성습지 철새와 지구적 생태계 연결성, 화성습지의 지속가능한 관리·보전을 위한 생태-경제-정책의 연결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보고, 습지의 가치 등을 담아 20자(한글‧영문 혼용가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화성습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1인 1건) 온라인으로 (http://naver.me/GZAgWNUH) 신청이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15일 화성습지 페이스북(facebook.com/EAAFP142)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한다. 당선작(1명)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6일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일 19시부터 21시가지 진행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에서 온 TV(http://www.ihbs.go.kr/)와 화성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hbsgokr)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조 효 문화제의 비대면 축소 형태로 진행되어 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정조 을묘원행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직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행정에 반영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공공건축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기존에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부 전문가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왕배푸른숲도서관,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건축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친 품질자문을 맡아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튼튼체육교실’을 열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화성시 체육회 강사가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직접 아이들을 보며 지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체조 ▲공을 이용한 신체운동 ▲밴드를 이용한 운동 ▲어린이 요가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 함께 지원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놀이체육수업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족통합센터’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의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과 여성가족과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족통합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 일원에 연면적 4,905㎡,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27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가족기능의 약화로 인한 사회문제들이 우려되는 요즈음 ‘가족통합센터’건립은 다양한 가족유형(다문화, 맞벌이 등)에 맞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 가족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 사업기간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 행정부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 시의회도 적기에 ‘가족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8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용역 비대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주민의 거주 현황을 권역별, 유형별로 조사하고 각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용역을 맡은 최영미 책임연구원과 유관기관, 화성시의원,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점검과 함께 ▲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거주 환경 실태조사 ▲ 화성시 외국인주민 심층면접 분석 결과 ▲ 외국인주민 주요 표적 할당 등을 논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 오색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7일 밝혔다. 2015~2017년 1차 사업, 2019~2020년 2차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선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국비 및 시비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1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개발된 수제맥주 축제 ‘야맥축제’와 ‘마당놀이’, ‘공유마켓(플리마켓)’을 중심으로 100년 축제를 육성하고,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시민·상인으로 구성된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조직기반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에 맞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젊은 도시 오산과 인근 신도시의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 오산시에서 올해 개관하는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 미니어처 빌리지, 복합안전체험관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운영 중인 ‘1472살핌팀’이 출범한 지 햇수로 10년이 됐다. 2012년 9월, 일사천리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신설된 ‘1472살핌팀’은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집수리 봉사단에서 시작된 ‘1472살핌팀’의 주요 업무는 집수리와 관련된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해결하는 일이다. 전기, 수도, 냉·난방, 창호 등 다양한 설비의 고장사항을 수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탁이 아닌 전문 기술이나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연평균 600여 가구를 방문해 약 1,2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매년 이용건수가 증가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도 총 625가구를 방문, 1,3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9월부터는 시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집수리 및 공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DIY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DIY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생활 공구 대여서비스와 연계한 공구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일병원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디딤씨앗 계좌를 통한 후원과 생일날에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일 유일병원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남양읍에 개원한 유일병원은 24시간 야간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