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문화예술복지 사업 ‘반짝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양미술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양미술사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6월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4주간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구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의 저자인 김채린 강사가 진행한다. 과정은 ▲1주 차 ‘예술가의 탄생(르네상스)’ ▲2주 차 ‘가장 혁명적인 그림들(인상파)’ ▲3주 차 ‘천재 혹은 정신병(반 고흐 등)’ ▲4주 차 ‘최근에 주목받는 살아 있는 작가들(뱅크시 등)’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교육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n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16시부터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옥상 하늘광장에서 2024년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3 : Hi Hi, 여름 날’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기획공연’ 사업은 청소년·청년 대상 문화공연을 남동구 내 유휴공간 및 원도심에서 운영해 지역 문화 수혜 연령층의 균형을 맞추고, 문화적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동 온 스테이지’라는 남동문화재단만의 공연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3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Ep.3 : Hi Hi, 여름 날’의 부제로 운영되며, 여름의 시작점에서 소래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다. 이날 무대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범진’,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오’, R&B 팝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들려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 공간의 규모와 관객 안전을 고려해 신청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원예교실(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 이야기’의 전문강사 지도 하에‘석부작’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석부작’은 난이나 분재 따위를 돌에 붙여 자라게 하여 만든 관상 장식품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는 돌의 감촉을 느껴보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원예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상 속 기분전환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가족과 보호자의 돌봄부담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의 생활·사회문화적 환경 및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청소년사회환경조사에 나선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 정보통신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내 43개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5월 16~31일 「제3회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과 생활·사회문화적 환경 간의 상호작용 및 영향요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조사다. 관내 초(4~6학년)ㆍ중ㆍ고등학생 중 표본으로 선정된 3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배부한 뒤, 학생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진행된다. 표본에 선정된 학생들은 ▲건강과 정서 ▲학교 및 가정생활 ▲사회관 ▲유해환경 ▲진로 ▲여가/활동 ▲경제적 수준 및 동네환경 ▲자율항목 및 응답자 일반사항 8개 분야에 걸쳐 총 46개 문항에 답하게 된다. 학생들이 기입한 모든 응답은 익명 처리되어 보안이 유지된다. 이현재 하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17일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회장 한창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홍광식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시의장, 한창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2.8㎡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창희 회장님, 김선배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후가 존엄하게 보장받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은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경로당 기능이 중요한 만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창희 경로당 회장은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이 염원하던 개소식을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서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과 연계해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안내와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생등급업소 266개소, 안심식당 552개소, 우수음식점 82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가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올해 3월 1일부터 하남시 최초의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햇살어린이집은 1세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를 받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 곳곳을 둘러보며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매력적인 교구재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휴식영역이 확보되어 있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근무중인 원장과 교사에게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보고 보육을 위해 휴일에도 쉬지않고 일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또한 재원중인 아동의 콧물도 닦아주고, 아이들과 함께 점토로 악어를 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쾌적한 내 고향 지킴이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당수동 및 입북동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반사경의 세정 사업을 펼쳤다. 매년 시행하는 반사경 세정 사업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세정 작업,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반사경 방향 교정 작업, 도로변 적재물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시작하여 점심까지 진행된 이번 반사경 세정 사업은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봄철 송홧가루 등으로 더럽혀진 반사경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입북동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 진행하는 사랑의 동치미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더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2024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교육 혁신지구 사업 및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교육도시 남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 9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남동마을학교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교육혁신 지구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마을 교육활동가 등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호매실지구대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7일 은계시립경로당 주변 은계동 일원에서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하수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7명이 참석해 은계동 일원 내 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막히는 곳들을 순찰하며 맨홀 및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석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하수시설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하수 시설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월 말까지 실태조사 대상자를 확정 후 6 부터 9월까지 전화 및 방문, QR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최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추진 방법과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 조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단절이 심화하고 있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교가 참여했으며, 9개 지역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가 교육청-천안시청-SAP코리아-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과 협약하여 도전했으며,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및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교육부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특성화고의 우수 모델이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선도기관인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OSB), 예술과 미디어센터(ZKM)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오전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을 방문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울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독일을 각각 서울과 베를린 시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IOC ‘유치희망도시’로 등록하고 물밑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카트린 그라파렌트(Katrin Grafarend) DOSB 국제부 부장은 시찰단에 “양 도시가 올림픽 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지만 윈-윈하기 위한 전략에는 충분히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공조가 허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별, 종목별 체육 단체들의 구체적인 MOU체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18일 ‘스마트팜 공유학교’,‘느린학습자 공유학교’, ‘이스포츠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농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며 미래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느린학습자 공유학교’는 경계성 지능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e 스포츠 공유학교’는 팀원들과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향후 5월 중에 △인공지능 공유학교 △드론 공유학교 △스마트사진 공유학교 △메카트로닉스 공유학교 △로봇 공유학교 △미디어 공유학교 등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 단체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임춘복 외 2명, 신강호 지역가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 이수자 이미옥의 민요, 관내 어린이집 4개소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2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30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2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15명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20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지능형 교통정보체계(ITS)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하여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1차 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구간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및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 확대구축 사업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40억을 투입해 관내 주요구간 21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도부터는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 추진’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추진할 계획도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25년 이후부터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계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