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30명이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30명(초졸 1명, 중졸 5명, 고졸 24명)은 수능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과 같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및 성인 학습 멘토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1대1 학습멘토링 지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이 운영되며 인터넷 강의,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과 관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 대상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화상에서 1:1로 만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5월 22일 10:00부터 24일 18: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1:1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상담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 1천200여 명이 참여한 ‘제79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104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팀(14개 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했던 옷과 장난감, 책 등의 판매·교환을 통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라탄공예 ▲커피박 소품만들기 ▲청바지 리폼 ▲도시농업원예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M용액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부평나눔장터는 올해 제80회(6월 15일), 제81회(9월 21일), 제82회(10월 19일)까지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로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충남선수단은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427명(선수 143명, 감독·코치·지도자 및 임원단 28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제17회 대회에서 획득한 124개 메달을 넘어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인 134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육상부분은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년 연속 1위와 올해 최초로 농구도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육상, 역도, 조정, 볼링 등 12개 모든 출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충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학부모가 하나되어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하나가 되어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아울러 아낌없이 우리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갈산네트워크는 지난 17일 갈산동 청천천 산책로에서 ‘갈산 서로봄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4개 분야의 10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혈당·혈압검사, 정신건강상담, 아동폭력, 실종 등 예방 홍보 및 풍선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갈산동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현악 앙상블 및 소리울 오카리나 연주 공연도 함께 즐겼다. 이번 축제는 중심기관인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갈산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15개 민간기관, 갈산1·2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협력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지역에서 소외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지역주민까지 관심가질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지역의 많은분들이 축제이름인 ‘서로 봄’과 같이 주변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였다.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내달 2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유앤잇(YOU & IT)'을 선보인다. '유앤잇(YOU & IT)'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AI로 되살린 남편 규진과 복제되어 돌아온 아내 미나가 보여주는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인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함께 던지는 작품이다. 작품은 2019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됐다. 이후 대만 가오슝 스프링 페스티벌 및 타이중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을 진행했고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해외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 박시환과 윤진솔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진 역의 박시환은 미성의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 5에서 준우승 후 뮤지컬 '볼륨업', '싯다르타', '클림트', '6시 퇴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미나 역의 윤진솔은 뮤지컬 '영웅', '빨래', '유진과 유진' 등의 작품에서 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1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부평구 및 유관기관(의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가치를 현대적 판소리로 표현한 ‘신별주부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샌드아트 ‘1등 한 날’ ▲갑질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웹드라마 ‘오피스 청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그림자처럼 늘 따라 다니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교육 등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7일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지난 8일 제1차 회의를 통해 현장 방문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365일 비대면 도서대출 시스템 U-도서관 설치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공공문화공간(굴포문화마루) 및 수경시설(하늘거울) 등 4곳을 방문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2년 6월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총 3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평가단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 사업을 책임감 있게 평가하겠다”며 “현장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 추진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현장평가 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각 5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및 분과별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드론교실'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날아라 너의 꿈’을 주제로 한 놀이마당과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드론 놀이마당에서는 드론 축구, 드론 볼링, 드론 양궁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와 드론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드론 세컷 사진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미니올림픽에서는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을 접목한 조종 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학기 동안 배운 조종 실력을 뽐냈으며, 이후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소감을 나눴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드론 교실을 통해 드론, 로봇 코딩, 로봇 자율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론 스포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드론 교육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함에 따라 앞으로도 차세대 미래 역량을
(시사미래신문)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는 10%를 상회한다. 대상자별로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7만5천 명(국내 전체 유학생의 44.7%), 외국인 근로자는 4만4천 명, 결혼이민자는 3만2천 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3만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 거주동반(F1~F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에 처한 이웃 제보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 등을 알리고 다음달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연합바자회 홍보용품(초청장 및 티켓)을 배부했다. 또한, 기부계좌(CMS) 신청서 등이 담긴 홍보지(리플릿)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의 종류는 많아지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관련 복지서비스의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 체육회는 지난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산면 체육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가산면민 걷기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남 도의원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산면민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공연을 관람하고 몸풀기 체조를 마친 뒤 경북중학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우금저수지 둘레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를 걸었다. 걷기를 마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가산면 지역단체에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즐기면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했다. 김광진 가산면 체육회장은 “가산면 발전을 위해 우금저수지 일원에 체육공원, 주차장, 농산물판매장 등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포천시 체육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하여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과 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보훈공단 시설 이용안내 등 정보 공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480여 가구의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개선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영양교육에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상반기 위생·안전교육을 두 달간 실시한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올바른 칫솔질! 틀니 깨끗하게 보관해요’라는 주제로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 닦는 방법과 틀니 보관법에 대해서 배워보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대형 치아 펠트를 이용하여 이닦는 방법을 순서대로 보여드리고 직접 체험을 진행하며, 동영상을 통해 틀니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당이 적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꼼꼼히!’라는 활동지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하여 이용자들의 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영양교육으로 ‘골고루 섭취하기’라는 주제로 이용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연 센터장은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관리하고 있다”며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하여 2006년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3명에게 총 12,510천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06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681명에게 총676,94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큰 꿈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시올라카운티의
(시사미래신문)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2024년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과 20일에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물품을 유기견 보호센터 행복하개 쉼터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5월 11일 동춘동 스퀘어원 광장에서 진행한 “승기천에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에서 스퀘어원이 참여한 인원(1인당 1견)만큼 1kg씩 후원한 200kg의 사료는 사회배려계층 대상자 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과 유기견 임시 보호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이 현장에서 제작하여 기부한 양말목 활용 터그놀이 장난감과 천연 발 세정제도 함께 전달되어 지역주민 간 연대와 협력하는 문화가 연수구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주민 간 상호 배려하고, 연대·협력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연수구에 확산시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연수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0만 평의 규모에 달하는 호조벌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노인회·이장협의회·체육회·방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하여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구벌입춤 명인 김민아 선생님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해피매직’ 축하공연 △어르신 곰탕 대접 △각설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건읍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단체와 경로잔치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