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1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8~9일 무선(100%)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야권이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8.4%,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8.3%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5%포인트였고, 응답률은 15.9%다. 범여권 단일 후보로는 전체 응답자 중 과반수(54.9%)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는 8.9%에 그쳤다. 단일화 이후 여야 양자 가상 대결에선 각각 오 후보 44.3%-박 후보 39.5%, 안 후보 44.9%-박 후보 37.0%로 범야권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야권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3자 가상 대결에선 박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박 후보(35.0%), 2위는 안 후보(25
(시사미래신문) 전재용, "교도소서 찬송가 듣고 눈물" "아버지 말씀에 목사 되겠다고 마음 먹어"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부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7·사진)씨가 7일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전도사로 부임했다. 우리들교회 관계자는 “담당 사역이 정해지진 않았다. 일종의 인턴십 기간을 지내며 교육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5일 아내인 박상아씨와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전씨는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냈다”며 “멍하니 앉아 창밖을 보는데 찬송가 소리가 들렸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예수를 믿었고 새벽기도에 십일조도 드렸지만, 축복 달라는 기도밖에 드릴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전씨는 2006년 경기도 오산 토지를 445억원에 팔고도 325억원에 판 것처럼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양도소득세 27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다. 그러나 벌금 미납으로 2016년 7월부터 노역장에 유치됐고, 2년 8개월간 수감 생활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 24.1%, 이낙연 대표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포인트 상승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67.7%),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2.8%), 보수성향층(50.9%), 60세 이상(45.4%)과 50대(35.3%),서울(39.8%), 대전/세종/충청(37.5%), 대구/경북(35.3%), 그리고 가정주부층(43.9%)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3%),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4.2%), 진
(시사미래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부 직원들이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 원대의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2일 시민사회에서 제기됐다.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 개발 정책 관리에 허점이 뚫린 대규모 투기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구입했다는 제보를 접수해 토지 등기부등본과 LH 직원 명단을 대조한 결과 LH 직원 여러 명이 토지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민변 등은 LH 직원과 배우자 등 10여 명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경기 시흥 과림·무지내동 총 10개 필지(2만3028㎡·약 7000평) 지분을 나누어 매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LH 직원들이 해당 토지를 매입한 가격만 약 100억 원대에 이르며, 매입 과정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약 58억 원의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두 단체는 “의혹이 사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 53.6%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는 “잘못된 일”이라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공항을 요구해온 부산·울산·경남 시민들도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월26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잘된 일인가 아니면 잘못된 일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6%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33.9%만이 “잘된 일”이라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12.6%였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도(잘된 일 52.0%, 잘못된 일 30.7%)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신공항 수혜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잘못된 일’이라는 답변이 54.0%로 과반을 차지했다.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38.5%에 그쳤다. 대구·경북은 ‘잘된 일’ 12.2%, ‘잘못된 일’ 73.4%로 부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잘된 일 29.1% vs 잘못된 일 60.6%)과 20대(24.7% vs 56.3%), 50대(36.4% vs. 56.1%), 60대(34.0% vs. 55.1%)에
(시사미래신문) 2월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머리에서도 나올 만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미래 세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최악의 포퓰리즘 정책" 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4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선언에 이어 전 국민을 상대로 지급하는 5차 지원금까지 공언한 것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경기 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대통령은 온 국민이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를 진작하는 취지에서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당 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은 2월16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서 "국회가 위헌적 행동을 한 판사를 탄핵 소추했는데, 이런 본질적인 문제를 거짓말이라는 프레임으로 옮겨가게 한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김 대법원장에게 사퇴할 만한 잘못이 있어서 사퇴하라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흐리게끔 만든 문제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그러나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받지 않은 것은 법원 전체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음을 사퇴를 하고 나서 정확히 설명해야 더 명분이 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여당에서 공개적으로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박 위원장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통화에서 "순전히 개인의 의견"이라며 "국회 탄핵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의 본질이 물타기 되고 흐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당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개인 자격으로 방송 패널로 나가 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다음주 중 김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종교시설의 대면예배 허용에 대해 정규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백브리핑을 통해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 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문제는 예배 이후 식사 모임이라든지 폐쇄된 모임에서 환자수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한 부분은 모두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면 예배 허용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 반장은 "가족들이 5인 이상 모이지 말라는 이유는 소모임을 통해 전반적으로 감염확산이 이뤄짐에 따라 내려진 조치"라며 "집에서 가족끼리 있는데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부득이하게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월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53.8%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정권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9.5%, “잘 모르겠다”는 6.7%였다.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정권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61.2%), 부산·울산·경남(57.7%), 경기·인천(56.4%), 서울(56.1%)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 “정권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61.8%에 달했으며,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28.7%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정권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보다 높게 나타났다. 40대에서 “정권 교체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1.5%에 달했다. 반면 50대(65.8%)와 20대(61.2%)에선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평균보다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8.4%가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
(시사미래신문) 서울,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부산,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국민의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 8명이 확정됐다.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예비후보가, 부산시장 본경선에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예비후보(이상 가나다순)가 각각 진출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오늘 최종 결과를 봉인해 전달받아 공관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계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나경원 이언주 조은희 후보는 여성 가산점 20%씩을 받았고, 박성훈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정치 신인이 2명일 경우 1명의 본경선 진출을 보장하는 '신인 트랙'의 적용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본경선 진출자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로 온라인 예비 경선을 치른 결과다. 본경선에 오른 이들 8인은 향후 1대1 토론회와 합동토론회를 가진 후 오는 3월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정진석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집권 5년차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중차대한 의미가 있다"며 "대선 전초전 성격도 띠는 만큼 후보들은 경선에서
(시사미래신문) 28일 국민의힘 충남도당(박찬주 도당위원장)에 이종성 중앙장애인위원장(국회의원)이 방문해 충남도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황화성)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충남도당의 장애인위원회 현안과 정책 수요 파악, 조직 강화 방안 및 4.7보궐선거 공동 대응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성 위원장은 “충남 장애인위원회의 조직 구성과 강화 방안, 4.7보궐선거 승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겨 안타깝다. 정책 개발과 개선으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전국적으로 장애인들의 활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힘써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당 황화성 위원장은 “장애인 삶의 증진과 편의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중앙당과 시도 장애인위원회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충남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외연 확대 등 적극적인 행보로 4.7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당은 앞으로도 당협별 장애인위원회를 보강하는 등 지역 조직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커녕. 있는 것도 뺏아가다니" "군인들을 하대하는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 승진인사시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규정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성비’라는 제목의 공문이 13일 공공기관에 발송됐다. 이 공문에는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는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 보수를 더 받는 것은 보상 차원에서 허용되지만 승진까지 반영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라며 “정부 부처에 이미 도입된 인사 제도로 일부 공공기관이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어 주의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공기관은 내부 승진 시 최저 근속 연한을 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 직원은 같은 연차인 군필자 남성 직원보다 2년 가량 승진에서 뒤쳐지게 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해 성별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조건을 달리하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조속한 합당'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각자 유리한 합당 조건을 위해 줄다리기에 들어갔다. 미래한국당이 절차적 이유를 들어 한 발 뺄 조짐을 보이자 통합당이 이달 안에 최대한 서두르자며 쐐기를 박는 분위기다.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합당의) 법적 절차가 있고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는 일이 필요하다. 민주정당인 만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미래한국당 당선인 총회에서 "통합당의 지도부 공백상태가 의도치 않게 길어졌다"는 점도 지연 배경으로 꼽았다.합당 시기와 관련해선 자신의 임기가 이달 29일 끝난다면서 "그 전에 하면 좋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선 그 이후로 넘어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미래한국당은 합당이 5월을 넘길 수 있다고 보고,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원 대표의 임기를 '합당 시까지'로 연장하는 안을 의결하려 했다. 그러나 당선인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해야 한다는 반발에 부딪혀 보류됐다.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의 모습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합당 시기를 되도록 늦추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것이다.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4월8일 4.15총선 오산시에 출마하는 같은 당 최윤희 후보와 거리유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장 입구 뱅뱅사거리를 찾아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친 국군 총수 출신의 최윤희 후보에게 오산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원사격을 했다. 박 위원장은 "오산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연임하며 밝혀온 수많은 공약이 지켜졌는지 시민들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합동 유세에서는 경제를 망가뜨린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정권 경제기조를 바꿔야 코로나도 극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오산에는 해결하지 못한 산적한 현안들이 남아있어 이를 해결하는 정치가 여전히 필요하다"라면서 "이에 통합당이 논의하고 고민한 결론은 최윤희 후보를 오산의 대표주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윤희 후보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힘을 모아 오산을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로의 발전시킬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대표, 오늘 오전 김종인 자택 찾아가서 "나라 구하기 위해 큰 결단 내려달라" -최종 타진전날 '가능성 1%'라던 김종인 "나라 위기 극복 위해 돕기로... -김종인, 여론조사 의식 말고, 좋은 결과 나올 것" 조언 3월26일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제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했다. 현직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지만 서울 종로구 후보를 겸하고 있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김종인 전 대표에 총선 전반에 대한 업무를 일임했다. 김 전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공식 활동한다.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선거대책에 관한 총괄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브리핑에 김 전 대표는 주변 정리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박형준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도 종로 선거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 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일은 김 전 대표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김 전 대표가 선거를 총괄하고 저희는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합당은 아직 김 전 대표의 직함 등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