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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교회, 대면예배 감염 위험 사실상 없어…예배 자체가 감염 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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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계자들, "국민들 48%는 교회가 코로나의 주요 감염원이라고 오해하고 있어"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종교시설의 대면예배 허용에 대해 정규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백브리핑을 통해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 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문제는 예배 이후 식사 모임이라든지 폐쇄된 모임에서 환자수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한 부분은 모두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면 예배 허용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 반장은 "가족들이 5인 이상 모이지 말라는 이유는 소모임을 통해 전반적으로 감염확산이 이뤄짐에 따라 내려진 조치"라며 "집에서 가족끼리 있는데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부득이하게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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