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9.3℃
  • 흐림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9.6℃
  • 흐림대전 11.9℃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2.7℃
  • 구름조금광주 11.9℃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10.3℃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정치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 영입 21대총선 지휘' ...황교안, 종로구 집중할 듯...

"김종인 전 대표가 나라 걱정을 대단히 많이 했다는 말을 했다"

박형준-신세돈 선대위원장 브리핑 "김종인 합류, 선거대책 총괄...저희는 보조역할" 金 직함은 '미정'

金의 일부 지역 공천 철회 등 요구엔 "지금은 얘기 없었다...일체 조건없이 합류했다" 선긋기

-황교안대표, 오늘 오전 김종인 자택 찾아가서 "나라 구하기 위해 큰 결단 내려달라"

 

-최종 타진전날 '가능성 1%'라던 김종인 "나라 위기 극복 위해 돕기로...

 

-김종인, 여론조사 의식 말고, 좋은 결과 나올 것" 조언

 

 

  3월26일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제21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했다.

 

현직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지만 서울 종로구 후보를 겸하고 있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김종인 전 대표에 총선 전반에 대한 업무를 일임했다.

 

김 전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공식 활동한다.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선거대책에 관한 총괄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브리핑에 김 전 대표는 주변 정리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박형준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도 종로 선거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 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일은 김 전 대표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김 전 대표가 선거를 총괄하고 저희는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합당은 아직 김 전 대표의 직함 등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황 대표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선대위원장' 직함을 주는 것은 격에 맞지 않다는 논의가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 전 대표가 앞서 통합당 일부 지역 공천 철회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공천 문제를 얘기하기 전에 김 전 대표가 나라 걱정을 대단히 많이했다는 말을 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하도록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공천 문제와 관련된 김 전 대표의 언급은 통합당의 선거대책과 관련한 말씀이었다"며 "지금은 공천이 마무리돼 공천에 대해서 얘기는 없었다"고 애써 선을 그었다.박 위원장은 김 전 대표 합류가 성사된 배경 관련 "일체 조건은 없었다"고 했으며, '김 전 대표가 무엇을 바꾸겠다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고 다만 계획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끌어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을 넘어서는 의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이에 따라 통합당에선 그동안 황교안 대표 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김 전 대표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 공을 들여왔다. 다만 도중에 일부 지역 공천 철회와 '원톱 선대위원장'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김 전 대표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서울 강남구갑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탈북민 출신이라는 점을 두고 김 전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시키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한에 뿌리가 없다'는 등 비하성 발언을 해 잡음이 일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영입 논의가 완전 종식된 게 아니라는 입장을 황 대표와 김 전 대표 측이 '가능성은 1%'라는 언급 등으로 각각 밝혔고, 선대위원장 인선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박 위원장 등에 따르면 황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 구기동 김 전 대표의 자택을 방문해 "지금 나라가 어렵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영입을 최종 타진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나라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냥 있을 수 없었다"면서 "어려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와주기로 했다"면서 수락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 전 대표는 "현재 여론조사를 의식하지 말고 국민들이 현명하게 선택할 것으로 본다"면서 "(황 대표에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 "오늘 아침 황 대표와 (만나는) 약속이 이뤄졌다"며 "오전 10시30분에 황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전 대표의 자택을 방문했고, 어려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좋은 성과를 거둬야하는데 거기에 동참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고, 김 전 대표는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배너

지역종합뉴스

더보기
경기 광주시, 서하 로컬푸드 판매장·화훼전시판매장 개장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9일 광주 농산물 및 관내 제조 농산 가공품 전문판매장인 ‘서하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로컬푸드 판매장은 초월읍 서하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친환경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소비자와 연결해 ‘가정에 행복한 밥상’, ‘생산자는 좋은 가격, 소비자는 착한 가격’을 목표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함께 개장한 화훼전시 판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축소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관내 화훼 관련 농가를 돕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서하 로컬푸드 판매장 내 교육장과 쉼터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야기가 있는 복합 플랫폼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하 로컬푸드 판매장이 사회적 공익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출발했으며 먹을거리의 이동거리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