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여수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대회에서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가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56″29의 월등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안나, 이기쁨, 이아영, 임민경 선수는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3′54″43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김안나 선수가 여자 100m 부문 금메달을, 이아영 선수가 200m 부문 대회 신기록 수립(25″21)과 400m 부문과 여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꾸준한 노력이 빛난
(시사미래신문) 오늘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선수와 지도자 육성, 대표팀 운영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내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면 과제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잘 마무리짓고, 계속 이어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26 대한축구협회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 소속 한영훈·유기헌·박현우 선수가 ‘2024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1개)과 은메달(2개)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영훈(63.5㎏) 선수는 금메달 수상과 함께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기헌(67㎏)·박현우(75㎏)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상금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이다. 한영훈 선수는 제100·103·104회 전국체육대회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올해 새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게 됐다. 유기헌 선수는 2022년 전국실업복싱선수권 3위,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박현우 선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복싱부 소속으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3위,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3위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
(시사미래신문) 청송군은 4월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성화와 균형잡힌 체육발전을 도모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흥미진진하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수양의 스포츠인 ‘검도’의 의미처럼 참가자 모두 승패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상호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지난 25일(목),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자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화제다. ▲ KLPGA의 세심한 대회 준비,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주관을 모두 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다양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 코스를 수놓은 빨간 띠, ‘KLPGA 로프’ KLPGT는 정규투어에 특색을 부여하고 ‘KLPGA 챔피언십’을 더욱 특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아주 특별한 로프를 제작하고 코스 전체에 설치했다. 갤러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로프는 본 대회를 상징하는 빨간 색으로 제작됐으며, ‘글로벌넘버원 KLPGA 멋진 플레이
(시사미래신문) 올해 17번째를 맞은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대만, 중국, 호주 등 주최국 포함 13개국 1,740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피드대회는 10개국 1,2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부문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어 제19회 항정우 아시안게임 남자 EP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 선수가 트랙 등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알렸다. 로드부문은 4월 22일부터 4월 24까지 3일간 개최됐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P10,000m 동메달 및 계주 3,000m 은메달 리스트인 최인호(충남 논산시청)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남자대학 일반부 MVP를 차지했고, 여자대학 일반부에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안이슬(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선수가 대회 4관왕과 MVP를 차지하며 스피드대회 막을 내렸다. 인라인하키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5일간 22개팀 402여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초등부 3·4학년 및 초등부 5·6학년, 중등부에서 호크스가 3관왕을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면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쟁탈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22일 순창군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팀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년도 국가대표 출신인 윤형욱·김병국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첫 번째 복식경기에 승리했으나 이어지는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5일 열린 남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순창군청 남자팀의 김병국 선수가 안성시청팀의 김연화선수가 조를 이루어 수원시청 채명일·충남개발공사 서현조 선수를 맞아 통쾌하게 세트스코어 5대 1로 제압했다. 여자 소프트테니스 단식 결승전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100여 명의 순창군 직원들이 찾아와 소속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으나 순창군청 특급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옥천군청의 이수진 선수를 만나 타이브레이크까지
(시사미래신문) 근대5종 실업팀을 창단한 완주군이 전국 근대5종 대회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26일 완주군은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가 완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근대5종 꿈나무인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완주에 머물고 있다.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근대5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300여 명이 완주를 찾을 예정이다. 근대5종은 육상, 수영, 펜싱, 승마, 사격의 5개 종목을 한 선수가 다 소화해야 하는 운동으로 각 경기가 분산돼 치러진다. 대회 본부가 꾸려진 우석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육상, 사격,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펜싱, 소양면에 위치한 전북체고에서는 수영경기가 열린다. 특히, 현재 완주에는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실업연
(시사미래신문) '장타여왕' 방신실이 미국 대회를 뛰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출전한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첫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권에 올랐다. 방신실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오른 방신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이틀 전에 귀국해 시차 적응이 안 돼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고 샷 실수도 없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신실은 미국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합계 1오버파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23일 귀국했다. 방신실은 "어제(24일) 연습 라운드를 했고, 오늘 1라운드를 치러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됐는데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했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셰브론 챔피언십을 돌아보며 "메이저 대회라 코스 세팅이 어렵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았다"면서 "다른 선수들은 비교적 안전한 공략을 하는데 저는 너무 공
(시사미래신문)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 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홍천군은 2024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에 처음 선정됐으며, 국비 2억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이 협력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선수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홍천군에서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3’을 통해 총16개국 150명(선수 64명, 관계자 86명)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3X3 농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 홍천군은 명실상부
(시사미래신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25일 밀양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단체전 결승전에서 남, 여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먼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는 충주시청(16강)과 당진시청(8강), 고양시청(4강)을 이기고 올라온 김천시청과 광주은행(8강)과 요넥스(4강)를 이기고 올라온 밀양시청이 맞붙어, 1경기 단식에서는 유태빈(김천시청)선수가 김동훈(밀양시청)선수를 2:1로 승리하였고, 2경기 단식에서는 박범수(김천시청)선수가 손완호(밀양시청)선수에게 0:2 패배하며 세트스코어 1:1의 균형이 맞추어졌다. 뒤이어 이어진 3경기 복식에서 나성승·왕찬(김천시청)조가 임수민·박설현(밀양시청)조를 2:0으로 승리하며 앞서나갔고, 4경기 복식에서 최종우·박범수(김천시청)조가 김사랑·김동훈(밀양시청)조에 2:1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시흥시청(8강)과 화순군청(4강)을 이기고 올라온 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8강), 포천시청(4강)을 이기고 올라온 정관장이 맞붙어, 1경기 단식에서는 박가은(김천시청)선
(시사미래신문) 청양군청 육상팀이 여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장선영ㆍ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ㆍ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h,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라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빛냈다. 김기덕 감독은 “2024년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러낸 것 같다.”면서 “선수 개개인 맞춤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 고 말해 올 시즌의 각오를 알렸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2024년 첫 시작을 여는 중요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선수들 개인마다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청양군청 육상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이어 이번 경기를 치러낸 청양군청 육상팀은 며칠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KB
(시사미래신문)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리했다. 25일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U-15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후반 6분 김지우(부산아이파크 U15)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이후 실점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서사무엘(백마중)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 U-15 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경기는 전후반 35분씩 총 70분 경기로 치러졌다. 양 팀이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0의 균형은 후반전 이른 시간 깨졌다. 후반 6분 상대 골킥 상황에서 김지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재빠르게 공을 낚아챘다. 김지우는 직접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해 수비 3명을 따돌린 뒤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가 후반 31분 동점골을 득점해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 했던 경기는 종료 직전 극전인 결승골로 승부가 갈렸다. 이탈리아의 역습을 끊어낸 최재혁(강원FC U15)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공을 투입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이어진 혼전 상황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0-11로 인도네시아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 기록이 9회에서 멈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변칙적인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2차전에서 포백을 기반으로 한 축구를 하며 2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8강행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치른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멤버를 대거 바꾸며 스리백을 내세웠다. 한국은 일본마저 1-0으로 물리치며 조 1위
(시사미래신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시의회부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당선자, 김영환 국희의원당선자, 도·시의의원, 화훼산업 단체장, 외국대사, 해외자매결연도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페라 윤지인 씨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품고 있는 화훼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올해의 아름다운 봄날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해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을 작년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브리즈 아트페어의 협력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아트페어로, '로컬트랙'은 202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협업하여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브리즈 아트페어는 화성시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했다. 화성시의 청년 예술인 3명이 최종 선정되어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얻었으며, 작품 운송 및 통합 홍보, 예술인 교육·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로컬트랙 참가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큰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1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부가 진행됐다. '로컬트랙 화성' 작가 3명은 1부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유신 작가는 상대적 관계에 놓인 색들의 조합을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 및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30개사(현장 20개 사/간접 10개 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직업 타로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이력서를 작성하며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해 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구직자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400여 명의 구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민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