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서 586 운동권 밀실정치, 계파정치, 기득권정치의 수혜자인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는 데, 사필귀정입니다. 경선의 기회를 준다는데도 3선 국회의원이 정치신인을 못 이겨 공천을 못 받을까봐 안달복달하더니 탈당까지 하는 것을 보면 비겁할뿐만 아니라 권력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정세균계 계파의 특권과 반칙의 정치와 586 운동권 정치의 수혜자인 이원욱 의원은 이제라도 탈당하여 신당을 하게 된다면, 겸허하게 무릎꿇고 국민앞에 그동안의 모든 586 운동권과 정세균계 계파의 기득권정치, 특권과 반칙의 정치를 사죄하고, 진정한 원칙과 상식을 깨닫고 새출발하는 계기로 삼기 바랍니다. 모쪼록 앞날에 건승을 빕니다. 국민의힘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남
(시사미래신문) 지금 세계는 한글과 한국말에 뒤집어 지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할 것 없이 K-POP과 K-드라마, K-문화에 맛을 들인 젊은이들이 한국말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 한글과 한국어 학원에 미어터지도록 몰려오고 있고, 덩달아 한국 상품과 식품이 날게 돋치듯 팔리고 있단다. 세계 여러 나라가 김치맛과 김밥의 맛을 알아버렸다. 지금 훈민정음 즉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도 대단하다. 한글은 창제자가 분명하고 한글을 선포한 날과 훈민정음을 제정한 목적이 분명한 데다 한글은 최고의 과학적인 글이고, 배우고 익히기 쉬운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딱 맞는 글이다. 그래서 박재성 상임위원장이 이끌고 전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표회장이 되어 <훈민정음 탑>을 세우려고 이미 기본 설계가 끝났다. 황우여 전 부총리와 필자도 공동대표로서 돕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뉴욕, LA, 동경, 파리, 런던에도 훈민정음 탑을 세워서 한글과 한국어의 위대성을 알리는 데 있다. 최근 어떤 나라는 아예 한국어와 한글을 국어로 삼는 나라도 생겼다. 한국말은 이제 <국제어>가 되었고 한국말을 모르면 무식쟁이 소리를 듣기 쉽다. 그런데
(시사미래신문) 특검법은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 추구용도 아니고 특정인을 위한 방탄법도 아닙니다. 따라서 금일,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쌍특검법'에 대해 헌법상 인권보호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특정인이나 특정 정치 세력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 전체, 국민 전체의 공익을 고려한 당연한 권한행사입니다. 특별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법'은 이미 재판중이고 김건희 여사의 경우 문재인 정권에서 조차 파고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총선 정쟁용 '쌍특검법'이 통과된다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가 무분별한 마타도어식 언론플레이와 극단적인 정치테러까지 극한의 혼돈과 무질서와 정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 갈 것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묻고 있습니다! 총선을 불과 3달 앞두고, 누구를 위한 '쌍특검법'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파적 이득을 위해 여야 합의의 관행도 깨고 공산독재식으로 독단적으로 '쌍특검법'을 무리하게 통과시켰습니다.
(시사미래신문) 정치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라고 정의한다.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 아니 자유대한민국 국민에게 묻고 싶다. 과연 이 나라가 정치라는 게 살아있는 것이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느껴지는지 말이다.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라 했더니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법 앞에 군림하며 사회질서 혼란에 빠트리는 뉴스가 전부인 세상이 되고 말았다. 수년간 야당 지도자의 거대뉴스 생산으로 대한민국은 거의 정치라는 맨홀에 빠져 한치도 앞으로 내딛지 못하고 있다.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태의 지도자를 모시는 정당에서부터 그들을 올바른 저울추로 바르게 평가, 심판해야할 사법부와 언론까지 온통 거짓과 술수와 패거리로 일관하고 있다. 정녕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는 지 정치인 스스로 가슴에 손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위원장 겸임으로 인적쇄신을 통한 총선 승리와 여당다운 여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당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입니다. 즉, 정당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총선승리를 위해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내외 어떠한 거대한 이권 카르텔로부터 자유로운 한동훈 위원장께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음으로써 오직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대로 된 사람 선택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가 기대됩니다! 바라기는 한동훈 비대위의 국민의힘이 이준석의 세대교체를 뛰어 넘는 정치교체를 통해 현역의원 교체 여론이 높은 지역구 국회의원 컷오프, 당 지지율보다 낮은 당협위원장 컷오프, 2번 이상 낙선한 경쟁력없는 당협위원장 컷오프, 전과자 컷오프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인적쇄신을 통해 제대로 일할 사람 선택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3류에서 1류로 끌어 올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형남 화성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사미래신문) 얼마 전에 중국과 카자흐스탄에서 30여 년 이상 선교사로 있던 <김부식> 선교사가 날 찾아왔다. 김 선교사는 자신이 편집한 책이라면서 GMS의 원로 선교사들의 선교 활약과 회고를 엮은 선교사 열전 <도전과 열정>이라는 책을 내게 주었다. 나는 이 책을 받고 몇 날을 새벽 2시까지 여러 차례 읽고 완독했다. 이 책은 선교사들의 살아 있는 간증이요, 선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자 말 그대로 도전의 책이요 열정의 책이었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여러 차례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 많았다. 선교사들이 복음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일했던 생생한 기록은 한국교회의 선교역사 자체라고 본다. 사실 나는 편집자인 김부식 선교사뿐 아니고, 이 책에 글을 낸 선교사들 모두가 나와 관련이 있고, 익히 아는 분들도 많았다. 특히 30여 년 전에 김부식 선교사가 중국의 장애인 선교를 위해서 큰 뜻을 품고 떠나려고 할 때, 그는 내게 말하기를 “재정 부담은 안 줄 터이니 <김부식 선교사의 파송 위원장>으로 맡아 달라!” 하기에 허락을 했다. 처음에는 사양했으나 총신 총장을 역임한 분의 이름이 들어가면 선교에 유익하다고 졸라서 나는 선뜻 허락하였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의 586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에는 친명과 반명이 따로 없다. 그런데, 반명 소위 상식과 원칙중에 운동권 특권 정치의 수혜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공감한다는 말까지 입에 올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진정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개딸,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공감한다면, 보잘것없는 운동권 출신 이원욱 당신부터 586 주사파 운동권 특권정치 내려 놓고, 불출마 청산하면 된다! 내로남불, 카멜레온처럼 권력욕이 얼마나 무섭길래 운동권 특권정치로 화성을에서 3선을 한 이원욱이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기까지 이처럼 비열할 수가 있나! 한동훈 위원장의 메시지는 정세균 계파 정치와 586 운동권 특권 정치의 모든 수혜를 누리고도 권력욕에 집착하는 이원욱 당신같은 자의 입에 올릴 말이 아니다. 이원욱은 공보물 전과 소명서에서 "전과기록중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은 민주화운동 시위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한 것임"이라고 명시함으로써 자신이 586 운동권의 특권 정치인임을 자인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한동훈 위원장의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공감한다면,
(시사미래신문) 대인(大人)은 말 그대로 큰 사람이다. 큰 사람은 키 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대인이란 <그릇이 큰 사람>을 의미한다. 장차 다가올 총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승리를 위해서 인물란에 허덕이고 있다. 여당은 새롭고 젊은 지도자가 비대위원장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야권은 전직 당 대표가 감옥에 가도 그 흔해 빠진 <유감>이라는 말도 없었다. 기존의 정치 지도자 중에는 탈권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자칭 리더가 되겠다고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하고 있다. 과거 돈맛을 알고, 권력의 맛을 알기에 이 자(者)들은 국회의원직을 놓지 않고 기득권을 누려 보겠다는 것이다. 각 당에서는 신선한 인물을 찾는다지만 준비된 인물이 많지 않다. 사람은 처음부터 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는 독불장군(獨不將軍)식의 인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볼 줄 알고 대의(大義)를 위해 자신을 죽일 줄 아는 통 큰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러니 사리사욕에 눈 어둡고 정치권을 사당화하여 보스 노릇을 하려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퇴출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대인은 함께 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시사미래신문) 며칠 전 나는 또다시 梨花莊(이화장)을 방문했다. 필자가 이화장을 방문한 것은 1985년이었으니 벌써 37년이나 되었다. 그때 이화장을 방문한 것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영부인인 프라체스카 도너 여사를 뵙고 예배를 인도하기 위함이었다. 그때는 이인수 박사 내외가 아직 젊을 때였다.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가 얼마나 근검절약하게 살았는지 이승만 대통령 재임 시절 양말을 기워 신은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었다. 그녀는 스위스 제네바의 레만호숫가의 한 호텔에 망명 애국 투사 이승만을 만나 한국의 근대사를 직접 체험하고,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영욕을 같이 했다.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는 독립투사 이승만의 아내였지만, 영문비서로서 국제 외교의 한 축을 감당했다. 이승만의 외교를 통한 위대한 독립운동은 <프라체스카 도너>라는 동반자가 있어서 더욱 날개를 단 셈이다. 이승만 박사가 하와이에서 쓸쓸히 운명한 후에 그녀는 이화장을 지켜왔었다. 이화장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사저이다. 한때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내외는 잠시 <마포장>에서도 기거했었다. 마포장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있다. 본래는 일본의 총리의 별장이었으나 해방 후
(시사미래신문) 총선이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기현 대표 사퇴로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에 돌입했고, 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비대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명운이 걸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우리 당에 하늘이 주신 최후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첫번째 조건은 무엇보다도 당원들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한동훈 장관이야 말로 적임자입니다. 한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꾸준히 여권내 독보적인 1등 차기 대권주자입니다.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당내 기득권 카르텔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는 역대 최악의 공관위원장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하려는 노력보다는 당내외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의 집행인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한동훈 장관이야 말로 적임자입니다. 한장관은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당내에서 어떠한 이해관계에도 묶여 있지 않기에 그 누
(시사미래신문) 가을의 끝자락이다. 산과 들에 곱게 물들었던 울긋불긋한 단풍이 떨어지고 곧 겨울이 닥쳐 올 것이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눈과 얼음이 참으로 신나겠고, 시인은 겨울의 설경과 아름다움을 노래할 것이다. 하지만 겨울은 생명의 약동이 없고 중단된 상태이다. 또 한 해를 마감하는 스산한 계절이기도 하다. 이제 겨울의 매서운 추위는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고 동식물은 동면에 들어간다. 지금 한국이야 난방이 잘 되어 있어 따뜻한 방에서 지내지만, 가난한 서민과 힘들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연탄 한 장도 귀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2천 년 전 로마, 특히 사도 바울이 갇혔던 로마의 감옥은 죄수가 견디기는 심히 어려웠을 것이다. 당시 로마의 감옥은 난방도 없고, 방풍도 안되고, 죄수가 입는 옷이 체온을 보호해 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대게 죄수들은 겨울에 얼어 죽어가는 것이 보통이었다. 여기 로마의 감옥에 복음을 증거하다가 들어온 늙은 죄수 사도 바울이 갇혀 있다. 추위보다 더한 것은 고독이었다. 바울은 수제자 디모데가 너무 보고 싶었다.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면서 가죽 종이에 쓴 성경과 드로아가보의 집에 맡겨 놓은 코트가 그리웠다. 바울은 디모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야당 정치인 가운데 유력한 인사가 <암컷>이란 말을 써서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그 사람은 남원 출신에다가 명문대학교에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분이란다. 그가 무슨 큰일을 했는지는 몰라도 비례대표로 국회에 나갔던 모양이다. 비례대표란 지역구에는 나갈 형편은 안되고 정치적으로 당에서 필요해서 주는 것인데 그에게 2번을 주었단다. 그런데 그는 야당 정치인으로서 선거철이 다가오자 정부에 대해 저격수로서 크게 한 건 하려고 했는지 도저히 상식 밖이며, 해서는 안 될 욕 중에서 쌍욕을 뱉어냈다. 하기야 요즘 야당 국회의원들의 질의하는 것을 보면 <이놈> <저놈> <젊은 놈>은 보통이고 말도 되지 않는 말로 상대를 윽박지르고 고함치고 삿대질을 하고 허무맹랑한 가짜 뉴스까지 만들고 있다. 또 어떤 야당 중진 여성 정치지도자는 <방울 달린 남성 등>이라는 말을 했다니...참으로 부끄럽다. 나는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가 보았고, EU 국회의사당도 가 보았고, 루마니아 국회에도 가 본 일이 있다. 물론 한국의 국회의원들 가운데도
(시사미래신문) 나는 15년째 교회에서 매주 최종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다. 그와의 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약 40년이 가깝다. 사람이 가까이 있다고 모두 다 아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람을 아는 것은 역시 <말>과 <글>이다. 이번에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이 책은 31년 전, 교회를 개척 하고부터 매주 주보에 실렸던 1,500편의 칼럼 중에 엑기스 만을 뽑아서 묶은 것이다. 그는 교회 설립부터 지금까지 같은 푸른 재생지 종이에 같은 스타일의 주보에 칼럼을 31년째 계속 쓰고 있다. 그의 신조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초심을 변치 않고 여기까지 왔다. 그는 ‘말을 앞세우는 것보다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는 신조를 갖고 있다. 언제가 그의 설교 중에 ‘신학생들은 졸업하기 전에 적어도 100권의 <시집>은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나는 그가 문단에 어떤 시를 발표했는지는 몰라도 그가 읽었던 시들과 글들이 그의 칼럼과 그의 설교에 오롯이 담겨있고 그의 책에 표출된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설교자는 언어의 마술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대게의 설교자들은 정제되지 않고 투박하고 전투적인
(시사미래신문) 며칠 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구단주도 선수들도 펜들도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20대에 LG의 우승을 봤던 사람이 이제는 장년이 되었고, 장년 때 LG의 우승을 보았던 사람이 어느덧 노인들이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승리의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는가 하면, 나이든 사람들 중에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서 꺽꺽 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다른 팀을 응원하는 펜들에게는 참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고 보니 우리 가정도 3대에 걸쳐 LG 펜이었다. LG와 KT가 자웅을 겨누는 다섯 번의 시합은 울고, 웃고 괴성을 지르며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완전히 신들린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내 편의 승리가 바로 나의 승리로 착각하는 일종의 대리 만족이라고나 할까? 사실 나는 운동과는 열 촌이 넘는다. 내가 대학 다닐 때 체육 점수는 늘 60점이었다. 겨우 과락을 면하고 턱거리한 셈이다. 나는 본래 병약하게 태어났고, 일제 강점기에 먹을 것이 없어 소나무 껍질을 벗겨 <송구 떡>을 해 먹던 아이였다. 그러니 발육이 잘되지 않아 4세까지 일어서지를 못했다. 또한 해방은
(시사미래신문)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요즘 어느 젊은 정치인의 학적이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졸업을 않했다고 하고 본인은 했다고 한다. 어쨌든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교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학적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하버드 대학교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최상위 대학인 것은 맞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 순위를 매기는 Best US. news 대학 순위를 매기는 조사기관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 10년간 하버드 대학교가 미국 대학교의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한 번도 없다. 2023년의 대학 순위도 1위 프린스턴 대학교, 2위는 MIT, 3위가 하버드 대학교이다. 한국 사람은 유별나게 명문대학교도 하버드를 선호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최고의 교수진과 수재들이 몰려오고, 다양한 대학원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미국의 한인 二 세들도 동경하는 대학교이다. 하지만 대학교는 저마다의 특색이 있고, 특성화 교육이 있는가 하면, 어느 대학교에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 석학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공계로는 MIT가 최고라면, 프린스턴 대학교는 인문, 사회과학, 기초과학이 세계 최고이다. 그러므로 명문대학교라고 할 때 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
(시사미래신문) 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내현)가 지난 24일 야외반상회 및 선진지 견학으로 경북 문경새재를 방문하면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다른 말로는 “조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꽤 높고 험한 곳이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통장단 및 관계 공무원 34명은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에코센터를 방문하고 도립공원을 탐방했다. 옛날 지방 선비들은 이 고개를 넘어야만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다고 하니, 과거 시험이 얼마나 넘기 힘든 시험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고내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협의회가 서로 결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나아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탐방과 주요 시설 방문 등 현장 답사를 통해 먼저 알고 홍보하며, 함께 협동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