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광현 위원장, 김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 관련 시책 ▲안양형 인구브랜드 ‘아이좋아 배지’ 제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 공연 ▲경기도 저출생 안양시 우수사례 등 내용이 논의됐다. 한편 안양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와 안양청년회의소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저출산정책위원회 위원들도 이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과 육아·돌봄, 주거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안양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정부 추경 편성과 민선 8기 출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 4,4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천안시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2조4,900억 원보다 4,400억 원(17.67%)이 늘어난 2조9,30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3,700억 원이 증가해 2조3,3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700억 원이 증가한 6,00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가분 1,150억 원,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 334억 원, 조정교부금 167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484억 원, 2021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사용잔액 등 보전수입 증가분 660억 원 등이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을 살펴보면 ▲천안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보전금 86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7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각종 교통수단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37억 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지원 24억 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4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도심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8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9월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변을 가득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료를 1년간 최대 240만원(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이하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 가구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가구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 조건도 갖춰야 한다. 신청은 2023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0777)와 안양시 청년정책관(☏8045-5787)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청년 만 35~39세(2022년 기준 1982~1986년생)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식당, 화장실, 화상 회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분야는 주차장,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나 개보수에 드는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가 지원대상이다. 분야별 개선 비용의 30%를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6시경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시민과 종교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에 큰 수해를 입었지만 주택 침수 등 사유 시설은 제도적 행정적 한계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페이스북을 본 시민들은 “수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때마침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좀 보내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이 시장이 페이스북에 밝힌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안산시장 이민근입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안산시를 이끌고 계신 종교계 및 사회단체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해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에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하천이 넘치고 애써 가꾼 농경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농가 비닐하우스가 흙탕물에 잠기고 집 안까지 토사가 들이쳤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파악한 피해만 843건이며 금액으로는 약 123억 원에 달합니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에너지의 날(매년 8월 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최대 전력소비량이 4,589만kw를 기록하자,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안양시는 전날 시·구청 및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력피크 타임(14시~15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21시부터 5분간 조명 소등하기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양 시민들에게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에너지의 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지난 제18회 에너지의 날에는 정부, 지차체, 공공기관, 기업 공동주택 등 23만여명의 시민이 동참해 46만kWh의 전력과 211,140kg CO2를 절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후변화 등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건립 방향, 공간 구성, 건축 규모 및 사업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은 시민의 체험과 소통의 장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카페, 청소년공간, 첨단 기술 체험 공간 등 특화 공간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과천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은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000㎡(4층 이하)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2022년 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를 오는 9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개최한다. 밤 줍기 행사는 매년 약 3천여 명의 과천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이는 행사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밤 줍기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밤을 수확해 관내 어르신 요양시설,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부터 시작해 12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26일까지 각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한 가족당 2리터 크기의 양파자루 1매가 지급된다. 특히, 과천시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뒤 남은 밤줍기 행사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남은 밤줍기 행사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열린 ‘안산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출범 현판식’에 참석해 사업선정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 선정돼 최대 6년 동안 매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대학교는 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실습·창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수요분석을 통한 채용연계(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ICT-AR·VR 융·복합 교육과정을 특화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대학교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2년 을지연습’에 참석해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한 위기 대응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국가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시청에 마련된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을 보고를 받았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만에 정상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실전과 다름없이 임하겠다”며 “사이버 위협, 테러 등 상황별 훈련으로 국가 비상시 시민 생존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전시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 전체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전시 직제 편성과 행정기관 이동, 대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을 진행하여 국가 비상사태에 완벽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3일 만안구 주관 5067부대와 2506부대, 안양만안경찰서 등 6개 기관 100여 명이 안양역 화생방 대테러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화학테러 직후 민간인 대피 유도, 상황전파, 제독, 현장 진압까지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수행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진행되는 ‘2022 을지훈련’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 32개 부서의 40여명의 필수요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과천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이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시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 위기관리 역량 배양에 중요한 훈련이었다”라면서 “과천시는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고, 과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안산시 에너지정책 추진을 위한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수소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신 한양대학교 에리카 GRRC(경기도 지역협력센터) 센터장, SK(주)수소사업추진단, ㈜SPG수소 등 13개 수소기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수소시범도시 등 안산시의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연구 중인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내용 발표, 각 기업 소개 및 시 수소 정책에 대한 건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단과 대부도 등 시의 특징을 활용한 수소 생태계 구축, 수소에너지 사용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소시범도시 사업 등 주요 에너지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9일 상록구 장애인지원센터에 위치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사무실을 찾아 연합회 임원 및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회장, 8개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당면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달장애인지원주택 설치 ▲실무자 급여 현실화 ▲쉼터 설치 ▲하모니콜 운영활성화 등 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입주단체 지원과 행복드림버스 및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28개 과정의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시장은 “시장으로서 장애인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안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학대피해아동쉼터(이하 ‘쉼터’)를 지난 19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쉼터는 학대 피해로 인해 가정과 긴급하게 분리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여아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154.13㎡ 면적의 비공개 시설이다. 시설장, 임상심리치료사, 보육사로 구성된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아동의 생활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교육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초 LH와 협의해 쉼터 주택을 마련하고 운영법인을 선정하는 등 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와 ㈜미라지식품(대표 김준택)은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대포천 일대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서구 대포천 일대에서 열렸다. 서구청 식품위생과 공무원, 미라지식품 임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대포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미라지식품은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조식품인 추어탕을 나눠주며 낚시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총 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해당 쓰레기는 서구청 자원순환과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서구는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미라지식품 김준택 대표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은 우리의 가치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17일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 심곡동에 소재한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7일 가좌1동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쌀 100kg을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하남, 이두영)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서구점)은 가좌1동 나눔을 시작으로 23개동에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하남 가좌1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에코스마트팜과 에듀테크 시설이 구축된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 식량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해 'AI 생태융합 아카데미'를 18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AI 사회에 맞는 미래 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류학습 모델 코딩 ▶IoT 원리 및 스마트팜 메이커 활동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은 “스마트팜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기후위기 시대 인공지능과 생태가 융합된 분야에 대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시대 미래 먹거리 재배를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맞이할 생태적 삶의 전환을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인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