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누리집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일 현재 전국 6170개 유관기관의 1만 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해마다 5월, 11월 주기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시사미래신문)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다.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만날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힐링’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추천한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크릴 무드등을 나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꾸미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와 참여자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응원하
(시사미래신문) 넘치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체코의 파벨 하스 콰르텟이 오는 5월 1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6년 만에 내한 연주를 갖는다.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의 국내 연주에서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 파벨 하스 콰르텟은 이번에도 그들의 강점인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이자 야나체크 탄생 170주년, 수크 탄생 150주년으로, 이 세 명의 걸출한 작곡가들의 곡들을 한 연주회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4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체코 작곡가 파벨 하스(Pavel Haas 1899-1944)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단체명으로 정한 파벨 하스 콰르텟은 2002년에 체코 프라하에서 창단하여 2005년 이탈리아 파올로 보르치아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장 및 음악제에 초청받아 명성을 쌓아나갔다. 체코 수프라폰(Supraphon) 레이블을 통해 꾸준히 발매해 온 다수의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76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법에 명시된 자유사상과 정치체제는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럼에도 무엇이 부족해서 민주공화국을 전제공화국으로 바꾸려는지 의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어떤 나라로 가겠다는 것인지?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한국에 무슨 문제가 있기에 이 지경까지 왔는지? 자유사상과 체제를 바꾸자고 주장하는 자들은 누구인지 궁금하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면서 숭고한 헌법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이제라도 자유민주주의적 사고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도록 강조되고 교육되어야 한다. 특히, 종북주사파는 자유사상과 정치체제의 가치를 너무도 모른다. 자유사상과 헌법정신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세력은 ’내부의 적‘ 이자, ’위험한 인물‘로 인식하고 시정되도록 요구하고 과감히 내쳐서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포퓰리즘'<포퓰리즘의 기원은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주로 대중의 의견을 대변하고 다수의 지지를 얻으려는 정치 운동과 연관된다. 포퓰리즘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존재한다. 정치인이 대중의 인기만을 쫒아, 현실적이지 않은 정책을
(시사미래신문)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 내·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탄생별자리 스킨프린팅, 나만의 별자리 티셔츠 및 손수건 만들기, 전문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과학 마술 공연, 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태양흑점 등의 온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경우 관측프로그램이 대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행사 이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 또는 과학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11시 20분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문화진흥협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 청년문화진흥협회’는 지방 청년 유출, 취업난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문화와 관련된 전담 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출범했다”며 “협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청년들의 행복한 부산 살기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진흥협회’에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은 3일 ‘가정의의 달’을 맞아 ‘명사초청 나태주와 詩문학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충청남도 홍보대사이며, 공주 풀꽃문화원장인 나태주 시인을 초대해 시(詩) 문학으로 보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됐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 ‘작은것들을 위한 시’, ‘이젠 잊어도 좋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산문집과 시집 총 150여 작품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박한 글로 표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반기 운영강좌, 명사초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가족 혹은 감사한 분들에게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가득한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5월 17일까지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수요·공급기업 형태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관내외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여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사업은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술 지원, 데이터 활용,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1억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업 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마케팅, 인건비 등 컨소시엄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5월 1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에서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 분회 노인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근 일산서구 탄현 분회장 등 탄현 1·2동 소재 경로당 회장 24명이 참석하여 5월 가정의 달 행사 일환인 경로잔치 일정을 논의했다. 탄현1동은 각 경로당별로 식당 및 경로당에서 중식 제공을 할 예정이고, 탄현2동은 갈비도락 탄현점에서 지정된 날짜에 각 단지별로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석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194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식사권을 수령한 후(수령 기간 : 5. 13.~5. 17. 09:00~15:00) 지정된 날짜에 갈비도락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윤순희 탄현1동장님은 “현재 고양시 최대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어르신들이 꽃 나들이하기 좋은 아름다운 계절에 일산호수공원에서 예쁜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찾아가는 효(孝)꾸러미 지원 사업과 달리 관내 2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4월 26일 성저2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10일 장촌경로당 등 23개소 경로당 일정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경로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동네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어렸을 적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에게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겁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길상면이 오는 7일부터 길상면에 거주하는 1인 남성 단독가구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24년 강화군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다. 이에 면 고독사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찾아 나설 방침이다. 조사는 고독사 실태조사표를 통해 기본실태와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후 고위험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AI 전화 안부 서비스 및 돌봄 플러그(전력, 조도 감지), 맞춤형 급여, 사례관리 등 공적 지원,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앞으로도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일 오마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은 교통관련 유관 단체인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관단체 구성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불법 주정차 예방 홍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차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법규준수 홍보에 힘쓰겠다. 오마초등학교 뿐 아니라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면밀히 점검분석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3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1개 동행정복지센터, 24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관계 등록 업무 중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접수 △외국인 민원증가와 관련한 국제 가족관계등록 사무 △가족관계 민원 사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출생통보제와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면의 범위를 포함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을 위한 신고서 작성방법과 전산 입력 방법 등의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쉽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은 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가족관계등록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구는 교육 이후에도 민원 사항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4 제4회 고양국제걷기대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행사 관련 홍보물을 자체 소셜네트워크 계정(SNS)에 게시하고 청사 내 행정게시판에 게첨했다. 2024 제4회 고양국제걷기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 △1일차 25일에 호수공원 코스, 대화천 코스로 △2일차 26일에는 청평지 코스, 창릉천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을 비롯해 행사 당일 생수, 리플렛, 배번표, 완보증, 완보뱃지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암 환우와 장애인과 함께 걷는다는 대회 취지가 제4회 고양국제걷기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지게 한다. 일산서구는 대회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