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한 평생교육 강사 및 장애인 코디네이터 활동가들이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체험비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평생교육 강사 다육아트 이혜영 강사, 케이크&베이킹 오아리 강사 외 8명과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활동가 등이 총 50만원을 기부했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 나눔과 실천 운동으로 평생학습 박람회의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장애인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안성시는 영세사업자나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을 한 이홍종 마을세무사에게 경기도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세무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마을세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공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홍종 마을세무사를 포함하여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는 마을세무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제도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 6명(정재권, 두용균, 이홍종, 정형규, 이경우, 김용선 세무사)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준 마을세무사의 노고에 감사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20%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143종(시각 72종, 지체・뇌병변 23종, 청각・언어 48종) 등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18일, 경기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의학적 사유 등으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난임시술의 경우 최외수정, 인공수정 등 최대 25회까지 나이와 시술 유형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난임시술 중 공난포 등으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난임부부들은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제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5월부터 실시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회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성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중단되어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은 자이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약제비는 한도(50만원) 내에서 개인이 청구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공모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AI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하여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적 지원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터치 및 음성 등 센서를 기반으로 응급상황시 119로 연결되어 AI-ICT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6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유사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AI 반려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참여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AI-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많지만 AI로봇은 챗GPT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 입점과 우수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이루겠단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내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인만큼, 이번 서명운동을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5.2.(목)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 테러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공관, 공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rch)',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https://bit.ly/3Qo28BJ)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19세 미만은 부모 동의 필요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경우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해준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1020세대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구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곳을 건립하고 외국인 근로자 1211명을 일손돕기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외국인 등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올해 말까지 고창군 등 총 10곳을 준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0곳을 건립한다. 또 농업진흥지역의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인 주택면적 상한을 기존 660㎡에서 1000㎡까지 확대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오는 7월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77만 명 대비 약 38% 증가한 외국인력 1211만 명을 내국인 인력 중개 및 일손돕기, 외국인 계절근로 등을 통해 공급한다. 다만 4~6월, 8~10월 농번기에 전체 계절성 인력 수요의 약 72%가 집중되고 있어 이 시기에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누리집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일 현재 전국 6170개 유관기관의 1만 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해마다 5월, 11월 주기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알마티 시의원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