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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보다 탁월한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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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는 계시를 완성하셨기에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합니다(1-2상).
2. 그리스도는 더 높은 지위로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하십니다(2하-3).

선지자보다 탁월한 그리스도(히브리서 1:1-3)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려고 하거나 실제로 떠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기독교 신앙을 떠난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가 클 것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비대면 예배가 잦아들면서 예배를 포기하거나 여러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신앙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끝까지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떠날 수 없고 예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 고난이 우리에게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서 온 것인데, 이 고난 때문에 그리스도를 떠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훈련임을 알고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의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알면 더욱 그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1. 그리스도는 계시를 완성하셨기에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합니다(1-2상).

 

1절과 2절상을 읽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유대인 조상들에게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은 여러 시대에 걸쳐서 환상, 꿈, 예언, 직접 음성 등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날은 종말을 말하고,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1세기 성도들도 종말에 살았고, 21세기에 사는 우리들도 종말에 살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이기에 구약성도들에게 가장 신비의 대상이므로 귀하고 의지할 만한 존경의 대상이십니다.

 

1절과 2절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구약 교회에게 말씀하셨다는 점과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는 그의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신약 교회인 우리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분입니다. 구약이나 신약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았습니다. 이것이 신구약 교회의 공통점입니다. 교회는 그분의 말씀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말씀으로 생명을 주셨고, 말씀으로 양육하셨습니다.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하여 말씀하셨는지 하는 점입니다. 구약 교회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신약 교회는 그의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한 말씀이지만 전하는 자가 다름으로 그 권위가 달라집니다. 선지자보다 그의 아들이 전한 말씀이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구약의 말씀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도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신약과 구약은 동일한 권위를 갖습니다.

 

하지만 어떤 점에서 다른 권위가 있을까요? 그것은 계시의 완성도 면에서 그렇습니다. 마지막 날에 구약에 약소하신 것이 그의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계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지자들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전한 말씀은 아직 끝이 아니었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뜻을 알리셨고, 그분의 말씀은 최종적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라는 표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최종성을 드러냅니다.

 

구약의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한 예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여인의 후손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가 됩니다. 또 아브라함에게 하신 땅과 후손도 약속도 그리스도와 신약 교회에서 성취가 됩니다. 그리고 구약의 모든 절기와 제사법도 모두 그리스도의 그림자, 예표였습니다. 할례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여주는 세례를 미리 보여주는 것이고, 유월절도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보여주는 성찬식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의 안식일도 그림자였습니다. 그 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쉼을 얻습니다. 율법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종결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그분의 사역을 통해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계시를 구약의 계시보다 더 권위 있게 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구약보다 신약이 훨씬 더 명료하게, 충분하며 최종적인 하나님의 뜻을 알려줍니다. 구약의 모든 계시가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모두 성취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사역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알려주시고 싶으신 비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시의 실체가 우리에게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최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최종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예언, 어떤 사람들의 꿈과 환상, 어떤 사람들의 기적과 체험 그리고 그들의 조언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말씀도 그리스도의 말씀보다 온전하지 못한데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의 말을 듣고 따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그 증거와 이유로서는 통일성(약1600년 동안 40여명의 저자들 그들이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여 기록을 하였지만 한 주제인 통일성을 이룸), 정직성, 예언성, 성취성, 불멸성. 영감성, 영향력(정치 경제 문화 예술 심지어는 건축에 이르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영향력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 치료하는 능력, 생명과 성장케 하는 능력, 하나님이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능력 그리고 변화케 하는 능력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가 되어 종결되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하고 믿음의 대상이 됨을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는 구약의 선지자보다 더 높은 지위로 탁월하십니다(2하-3).

 

2절 후반 절부터 3절에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만유의 상속자이며 창조자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세상의 모든 만물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모든 만물을 상속받으신 것은 당연합니다. 모든 세상은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도 그분의 것입니다.

 

그가 모든 만물의 상속자인 것은 아버지와 성령님과 함께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이 세상과 만물을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이심을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분이시며, 하나님을 완벽히 닮은 분이십니다.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창조하신 만물을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이 세상과 우주가 질서 있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어떤 알 수 없는 신에 의해서나 우연히 되는 것도 아니고, 자연법칙에 의해서만이 되는 것도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보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만물을 질서 있게 움직이도록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 뒷짐 지고 구경만 하시지 않습니다. 자연 스스로가 움직이도록 내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연 법칙에 의해서 만물이 질서 정연하게 움직일 뿐 아니라 그가 직접 돌보시고 운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손길이 있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우주에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그분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공중의 새를 돌보듯이, 들의 풀들을 돌보듯이 하나님의 아들께서도 하찮은 들풀도 입히십니다. 우리가 매일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붙들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있게 하셨고, 우리를 돌보십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우리가 살고 우리가 움직이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매일 그분의 도우심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능력 있는 자들도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할 수 없습니다. 신약의 어떤 사역자들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하는 어떤 구원자들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능력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분이 없이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의 창조자, 만물의 유지자, 만물의 상속자로 인정해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제사장이 되십니다. 구약 백성들은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 희생 제물을 통해서 매번 제사를 지내야 했습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는 일시적인 죄 사함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기억하시지 않습니다. 그가 재판장으로서 죄 사함을 선언하셨기에 우리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도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를 감추려고 하고, 우리는 죄를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죄는 우리 안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힘들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자신의 죄든지 다른 사람의 죄이든지 죄는 우리를 매일 짓누릅니다. 또 이 죄는 처벌이 따라옵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죽었고, 이 죄 때문에 영원한 심판을 받습니다. 죄가 사라지지 않고서는 현재의 고통과 미래의 영원한 고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고, 우리가 겪어야 하는 모든 형벌은 제거되었습니다.

 

우리의 죄가 사해 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십자가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고귀한 희생을 믿는 자는 영원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믿음은 감사함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냥 ‘내가 믿어 줄게. 내가 믿는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함으로 믿는 것입니다. 감격함으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남아 있지만 그분의 용서를 통해서 우리는 자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죄에 대한 갈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죄 사함에 대한 의심을 있습니까? 그것은 그의 탁월한 능력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용서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씻음으로 더러운 우리는 깨끗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주신 선물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으로 그가 나의 죄를 정결케 한 분으로 증거 합시다.

 

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가장 높은 곳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모든 통치자들은 땅에 보좌가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하늘의 보좌를 두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참된 왕이 되십니다. 세상과 교회를 그분이 다스립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의 왕권을 거역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치 아래서 살아갑니다. 모든 권위자들도 그리스도 따라야 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으셨다는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한 번의 영원한 제사로 구원을 완성하셨음을 의미합니다.(히10:12-14 참조)

왜 그리스도께서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까? 우리에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매일, 매 순간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 기도하며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그리스도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그분은 구약의 선지자와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어떤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최종적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라야 합니다. 또 그분의 지위와 사역은 구약의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보다 탁월하십니다. 그분은 창조주, 유지주, 상속주가 되십니다. 그분은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을 경배해야 합니다. 그분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요 예배의 대상이시기에 그 분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시사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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