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송해천목사의 꽃과 나무

URL복사

 

 

꽃과 나무

 

꽃은 아름다워서
슬픔이 없어 보이지만 
슬프고 힘든 사연들이 많습니다

 

나무는 무성해서
상처가 없어 보이지만
말 못할 아픈 상처들이 많습니다.

 

희고 곱게 보이는 사람도
평온하게 보이는 사람도

 

꾹 한번 짜보면
쏟아낼 눈물 사연들
가슴속 깊이 품고 있습니다.

 

인생에
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으며
아픔 없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들만의
상처와 시련이 다 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