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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목사의 설교, '만족한 삶'을 사는 길>

- 성경말씀:잠언3:1-10 요절:잠언3:3

(시사미래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참으로 풍족한 시대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경제력이 세계 11위인 나라요 교육열은 1위입니다. 평균 연령도 81세나 되고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다 찾아갈 수 있으며. 긴 연휴가 시작되면 1,000만명의 인구가 대이동을 하는 나라입니다. 주말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는 코로나가 닥쳐와도 여전합니다.

 

먹는 것도 잘 먹는 시대입니다. 과거 왕이 하루 1700㎉를 먹었다는 자료가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최소 2000㎉ 이상 먹는다고 합니다. 다이어트가 일상이어서 안 먹으려 노력해도 이 정도는 매일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임금 부럽지 않은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불행하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수가 줄지 않고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전 세계에서 1위가 되었습니다. 한국 가정법률상담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이혼율은 1950년대의 1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우울증을 겪는 인구가 40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질적으로 문화적으로 교육적으로 풍요로와 졌는데 왜 행복지수는 떨어지고 여전히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

 

중국의 조폭 두목이자 7조원의 재산으로 전 세계 부자 랭킹 148위에 올랐던 쓰촨성의 한룽그룹 류한 회장이 있습니다. 그는 2014년 자신의 경쟁자 8명을 살해하는 등 11가지 죄목으로 조직원 4명과 함께 49세의 다이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집행관이 사형 집행을 위해 그의 어깨를 잡자 그는 갑자기 펑펑울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과 인생, 모든 것이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다시 한번 인생을 살수 있다면~”

 

전도서 3장 1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륾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창2:7)

다시 말해 흙의 존재인 동시에 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흙의 존재로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류한 회장과 같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고민하며 생존 본능으로 악착같이 삽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결국, 죽음 앞에 섰을 때에야 때늦은 후회를 하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서 영혼의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동물과 다른 이유입니다. 그래서 떡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이 땅의 것이 아무리 풍족해도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육적인 본능과 영적인 본능이 있습니다. 육적인 본능도 중요하지만 이제 영적인 본능 앞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할 때입니다.

2000년대 축적한 부의 토대위에 웰빙이 주제였다면 2010년대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힐링이 주 관심사였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육적인 본능을 가진 인간의 욕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서 이제 제 3의 행복, 즉 영성에 눈을 떠야 합니다.

 

더 늙기 전, 죽음이 나를 부르기 전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잠시 멈춰 서서 영적인 깊은 본능 앞에 대답을 해 야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정말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제대로 살고 있는가? 죽음 후엔 무엇인 있는가?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가다가 잠시 서서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그것은 말이 너무 빨리 달려서 내 영혼이 혹시 따라오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뒤를 돌아본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로 하여금 잠시 뒤를 돌아보는 기회를 주고 있는 듯합니다. 류한 회장의 가장 큰 슬픔은 그가 너무 늦게 이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세가지를 깨닫고 인정해야 하는데

첫째는 인간은 반드시 죽으며 둘째는 언젠가는 내가 하고 있는 것과 손에 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야 한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내가 모든 것을 알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미련하고 약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죽을 때가 돼서야 깨닫게 되는데 미리 깨달을 수만 있다면 인생은 크게 달라집니다.

 

인생이 더 늦기 전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들려주시는 영혼의 행복 론에 대해 묵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잠언 말씀을 통해 흐트러진 삶을 바로 잡고 참된 행복의 길로 돌아 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십자가의 복음을 받아들이라

3,4절을 보십시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은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과 은총을 받고 살길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라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연예인이 행복해야 하는데 오히려 인기를 얻으면 얻을수록 인기에 더욱 갈증을 느끼고 허무에 빠져 자살하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영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은총과 칭찬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진정한 만족과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인자와 진리를 네게서 떠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인자는 사랑입니다. 사랑과 진리가 중요합니다. 사랑은 항상 진리와 짝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무분별하게 아무나 자기 방식대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아내를 사랑하면서 다른 여자들도 사랑한다면 그 가정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진리만 강조하면 차가운 칼이 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주장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고 심지어는 죽게 할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러했습니다. 사랑 없이 진리만 드러내고자 할 때 율법적이 됩니다. 진리는 수술용 칼과 같습니다. 잘 쓰면 많은 사람을 살리지만 사랑 없이 사용하면 그것은 영혼을 죽이는 칼이 됩니다.

 

사랑과 진리는 두 날개와 같습니다. 사랑과 진리를 늘 하나로 융합시켜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죄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세상에 죄 없는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마땅히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독생자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나를 살리고자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진리대로라면 마땅히 죽어야 될 죄인들을 예수님은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죄에 대한 심판과 죄인을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십자가는 인간의 근본적인 불행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성경은 바로 이 “사랑과 진리”를 목에 매며 가슴 판에 새기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사랑과 진리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받아들이고 가슴에 새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받아 들여야 됩니다, 십자가의 사상으로 살아야 됩니다.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매고 다니기만 하지 말고 그 사상을 가슴에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더불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인정을 받습니다. 여기에 참 만족이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떠나서는 구원도, 인생의 의미도, 삶의 목적도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행복은 없습니다. ♬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나요 발걸음 무겁게 이세상 어디 쉴곳 있나요 머물곳 있나요 예수 안에는 안식이 있어요 평안이 넘쳐요 십자가 보혈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아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주를 믿는자 그는행복해요 영원한 생명 얻으니 하나님 나라 그의 것이라 예수 믿으세요”

 

2.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라.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며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선물로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만이 아니라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2:36)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만 믿고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담당해 주신 구원자요, 나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주란 왕이란 뜻입니다. 통치자 이십니다.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6~8) 스스로 잘난 체하지 말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나의 범사를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분이 왕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다스릴 때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인생길이 열립니다. 심령이 담대해지고 기쁨이 샘솟으니 면역력도 높아지고 병이 낫게 되고 얼굴에는 윤기가 납니다. 이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신가요?

 

3.하나님을 공경하며 살아라.

“네 제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9,10) 와 듣기만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창고가 가득차고, 포도즙 틀에는 신선한 포도가 넘칩니다. 시쳇말로 ‘대박’입니다. 어떻게 이런 대박 나는 인생이 된다고 합니까?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의 왕이요 주인이라면 마땅히 그에 합당한 공경이 삶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첫 열매를 드린다는 것은 또 다른 신앙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소득의 십일조, 감사의 예물, 하루 일과의 첫 시간, 주중의 첫날, 주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드리는 삶이 나의 믿음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공경하는 것이 대박 나는 인생이요, 거기에 우리의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인생에 정말 예수님이 구세주요 나의 주인입니까? 그리고 예수님을 참으로 공경하고 사십니까? 이 예수님을 떠나서는 행복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가슴에 새기므로 대박는 인생을 살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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