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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성동 의원, "윤대통령에 대한 탄핵 얘기는 민주당의 쿠데타이다"...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 참석해 격려사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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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느냐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느냐 갈림길이다"

-"2024년 4월 총선을 기점으로 해서 3년 남은 윤석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시사미래신문)

 

 11월 21일 사단법인 대한기독노인회는 서울 종로에 소재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권성동 의원이 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는 중에 언급한 말이다.

 

"우리 기독교계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제가 이자리에서 정치적인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어제는 대통령 탄핵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무시하겠다는 거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겠다는 발상 아니겠습니까?

 

이것도 일종의 쿠데타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어찌 됐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을 했습니다. 임기 5년을 부여받았습니다. 임기 5년 동안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하도록 옆에서 협력할때는 서로 협력해야 되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이고 국민에 대한 의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탄핵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느냐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느냐 저는 갈림길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을 기점으로 해서 3년 남은 윤석열 정부를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느냐 아니면 무력화시키느냐의 선택지가 바로 내년 총선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고 그리고 각자가 젊은 시절에 다 총책을 맡으셔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해온 그런 지혜와  경륜을 갖고 계시다고 저는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킬 것이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좀 고민해 주시고 또 다가오는 혼란에 대한민국의 불의와 어둠을 좀 함께 걷어내는 일에 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저는 만개할 수 있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그런 의견를 잘 챙기고 청취해서 큰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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