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가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급차 이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순 감기나 타박상 등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119에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중증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고가 전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결국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비응급 신고는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며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판단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Stellantis Suppliers Day)’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이뤄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북미 지역에서의 OEM 납품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참가를 추진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요청 조건에 부합하는 도내 자동차부품사를 선발해 전시 상담회와 홍보부스를 운영, 미국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과 생산시설 재조정 등으로 구조 변화 중인 시점에서,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적기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에서는 ▲캠벨얼리 부문 포천시의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 시흥시의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안성시의 신용섭 농가, 복숭아에서는 ▲장호원황도 부분 이천시의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농가는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을 비롯해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매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시설 내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안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전기안전 등 법정 의무사항 확행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 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과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에 앞서 직원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 관련 문구가 적힌 에어 샌드백을 타격하며 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법령의 주요 내용을 영화, 드라마 장면과 실제 사례를 활용해 쉽게 풀어 설명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 실천 의지를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7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인천광역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인천중부경찰서와 협력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교통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옹진군이 2023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추진해 온, 도서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포함한 주민 약 60여 명이 참석해,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안전수칙에 관한 VR 교통안전교육과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운전자를 위해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 민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영흥파출소와 영흥면사무소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과 장거리 운전 시 주의사항 등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과 명절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시기로, 도로 위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그린에너텍은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도권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15개 기업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첨단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환경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공동관으로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공동관 등이 구성되어 최신 환경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상담회]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아세안, 중동 등의 유력 바이어와 유엔 산업 개발 기구(UNIDO)와 협력하여 초청한 해외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해외 수출상담회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중고등학교의‘드론 진로 동아리’ 학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고윙스 드론플라이(Go-Wings Drone Fly)’라는 명칭의 혁신적인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미래 신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론 전문 기업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비행 실습, 실전 조종체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과 시뮬레이터, 비행실습, 드론 축구경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첨단 인프라에서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보다 내실 있는 체험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과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로 드론산업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산업 특화 거점인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와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과 강원자치도민회 고진경 도민회장,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 이흥식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장제환 회장 등이 참석해 범고양시민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 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은“시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5단체시민연합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
(시사미래신문) 고양시가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재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중심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접수 절차가 2025년 9월 말 마감될 예정으로, 사업 재가동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30일부로 T2 부지(아레나 포함)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6월 초에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민간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인허가, 지구단위 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 이행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간공모 마감 후 경기도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공사재개 준비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 준비가 진행되면 내년 5월말 아레나 공사가 재개되고, 2029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T2부지 이외 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사미래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의 도시혁신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왔다”며 지난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가능성과 미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드레스덴시 딕 힐베르트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희망하는 만큼 양 도시 간 문화·산업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세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하며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오는 22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소득 상위 계층을 제외한 시민 90%가 대상으로 1인 10만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정부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 지원금액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오전 9시)부터 10월 31일(오후 6시)까지이며, 첫 주에는 혼잡을 낮추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시민이 확인·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의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안양사랑페이(카드형) 또는 선불카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취약계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9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5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여 진행된 '2025 경기하남 공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음악, 무용)과 기술(AI)를 접목한 융·복합 창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29명의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나만의 가상 캐릭터 제작, 팀별 콘셉트에 따른 작사·작곡·안무 창작 등 전 과정을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주도적으로 완성했으며, 그 결과 ▲엘젤니스 ▲칼리아 ▲큐리어스 ▲별의 정원 ▲미키마우스 ▲서린 등 총 6개의 팀이 결성되어 무대를 꾸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교우 관계를 확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한 모습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시설에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사미래신문) (재)부천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성황리에 사전 등록을 마감했으며, 10월 4일까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 문화예술도시 ‘부천’에서 열려 FAC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연합체로, 1981년 설립 이래 매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총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부천에서 열리는 총회는 국내에서는 2018년 부산 총회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예술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키노트 스피치와 전문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가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급차 이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순 감기나 타박상 등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119에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중증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고가 전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결국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비응급 신고는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며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판단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Stellantis Suppliers Day)’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이뤄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북미 지역에서의 OEM 납품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참가를 추진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요청 조건에 부합하는 도내 자동차부품사를 선발해 전시 상담회와 홍보부스를 운영, 미국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과 생산시설 재조정 등으로 구조 변화 중인 시점에서,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적기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에서는 ▲캠벨얼리 부문 포천시의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 시흥시의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안성시의 신용섭 농가, 복숭아에서는 ▲장호원황도 부분 이천시의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농가는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을 비롯해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매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시설 내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안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전기안전 등 법정 의무사항 확행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 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