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관내 A정신요양병원 입원자 소산 계획에 의해 1월 10일 오후 1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128명을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A정신요양병원에서 작년 12월 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김보라 안성시장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었다. A정신요양병원의 경우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신속한 소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한차례 미루어지다가 지난 1월 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마장면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되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시는 이들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5대와 운전인력, 방역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금연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128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사용할 금연물품 130세트도 추가로 지원하였다. 경기도 정신건강과에서도 의료 인력3명(의사1, 간호사1, 간호조무사1)을 오는 1월 11일부터 파견하며, A정신요양병원에서도 10일부터 의료인력 6명(의사1, 간호사2, 보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안성천변 일원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추진해 썰렁했던 안성천에 소소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들의 산책로 기능만 하던 안성천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예술인 36명이 참여해 ▲작은미술관 공간조성 ▲회화(벽화) ▲도자 ▲조형물(포토존&벤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7.5M에 달하는 조형물 LOVE를 설치했으며, 도자 및 회화(벽화) 부문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작은미술관(컨테이너 갤러리) 조성은 12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동안의 모든 작업은 아카이브와 영상촬영(드론)을 병행해 제작하고 있으며, 1월중 작은 미술관이 완료되면 오프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천변을 음악이 흐르고, 문화가 있는 도심 속 시민 힐링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아트홀~안성천~구도심~도기산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안성시는 지난 10일 (사)안성음악협회 박예지 플롯리스트에게 문화예술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성 출신의 박예지 플롯리스트는 2020년 국제 콩쿠르 2개 대회(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Woodwinds&Bass Competition 2020,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Music Telant Competition Fall 202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안성 문화예술의 수준을 국제 사회에 드높이고, 안성음악협회 정기연주회 협연에 참여하여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응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제 콩쿠르 대회 1위에 입상하여 안성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박예지 플롯리스트는 이번 국제 콩쿠르 대회 우승으로 2021년 12월 세계적으로 알려진 뉴욕 카네기홀 공연 자격이 주어져 다시 한번 안성 문화예술의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민・관 합동결의대회를 20일 안성맞춤랜드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5000억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으로 올해 1월 1차 민・관 합동결의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일 2차 민・관 합동결의대회는 4개 시·군(안성시,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과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및 진천 철도유치위원회가 함께하였으며, 이규민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지방의회의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합동결의대회는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조천호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결의문 낭독, 철도유치에 대한 시・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 전달식 및 철도주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내륙선이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2차 민・관 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금광면 내개산·외개산·원오·내동·돌우·구송동, 미양면 진촌리, 대덕면 소현리, 중리동 마을을 대상으로 오수관로 신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오수관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는 이번 오수관로 신설사업은 생활오수가 주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가정마다 오수관로를 신설해 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되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83억원, 시비 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3년도까지 오수관로 신설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김경재 하수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1일 저녁 5시에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는 박두진뿐만 아니라 안성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 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힐링 토크콘서트다. 지난 9월 토크콘서트에는 이승하, 하종성이 출연하여 문학의 고장 안성의 문인으로서의 삶을 회상했으며, 행사 당일 약 500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10월 토크콘서트의 초대강사로는 제1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허영자(성신여대 명예교수)와 이옥진(안성문인협회 부지부장)이 출연할 예정으로, 안성에서 살아가는 여류시인의 삶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박두진문학관(☎031-678-2468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23일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심의안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안성 테크노밸리가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안성시는 용인시와 평택시를 이어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되는 발판과 반도체 배후협력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안성시 최초 민·관 공동사업 및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2300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골프장 도시계획시설 지정 해제를 위한 주민동의, 수도권 산업단지 개발물량 감소 등의 어려움과 생태축 연결 문제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 등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초기부터 여러 난관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서북부 지역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시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지원과 한화그룹의 과감한 초기 투자로 여러 난관을 극복해 왔으며, 비로소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시는 안성테크노밸리 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청사 내 2층 시장실 옆 시민의 방을 리모델링해 ‘위 카페(We Cafe)’로 새 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위 카페(We Cafe)’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의 소박한 실천으로 마련됐다. 시는 당초 시장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실이었던 시민의 방을 모든 시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카페 내에 다양한 서적을 비치해 북카페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소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활용 하는 등 다양한 소통·공감의 장소로 운영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분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 카페(We Cafe)가 더 나아가 시민과 공무원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시정참여로 확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위 카페 공사를 추진한 회계과 공공시설관리팀은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쾌적한 안성시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0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심광식(沈光植, 1911~1960) 선생을 선정했다. 심광식 선생은 미양면 강덕리 출신으로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중국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를 졸업하고, 민족혁명당 중앙당 군사부원이 됐다. 1937년 3월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출판물 간행요원으로 활동하였고, 이즈음 훗날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이자 해방 후 제헌국회의원을 지낸 지청천(池靑天)의 사위가 됐다. 1942년 10월에는 충칭(重慶)에서 임시정부의정원 충청도의원으로 피선되었고, 1943년 3월부터 임시정부 국무회의 비서처의 서무를 맡았으며, 1944년 6월에는 내무부 경위대(지금의 경찰 조직)에서 근무했다. 1945년 6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처의 서무과장으로 임명되어 광복군 참령으로 복무하는 등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넘나들며 중책을 맡아 독립운동에 전념했다. 해방 후 1945년 11월 충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떠나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귀국했다. 1991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았으며, 특히 올해 한국광복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22회 안성시민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눈 대상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페스트’를 비롯한 ‘미운맛 사탕’, ‘미래세계구출’ 등 22권이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며, 독서 감상문 및 감상화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5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등 3분야로 나눠 심사 후 10월 중 총 40명에게 안성시장상,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현광 도서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본 대회가 안성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5일 오전 7시 30분, 죽산면에 설치된 ‘수해 통합지원본부’에서 호우 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미찬 시의회 운영위원장, 반인숙 시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과 국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해나 복구 현장을 한번이라도 더 가보고 주민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죽산면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은 “현재까지 응급 복구는 잘 되고 있지만 어떤 마을에는 장비가 진입로보다 커서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며 “사전에 면밀한 검토 후 복구를 지원하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복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답했다. 또 복구가 장기화 되는 경우에 대비해, 임시 대피소보다 이재민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임대 주택 등 대안 마련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중앙 부처나 도에서 관계자들이 안성현장을 방문하고 있지만, 관계자 응대를 위해 피해 복구가 한 치라도 소홀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23~27일 예정된 2020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최를 한 달 남짓 남겨둔 현재까지도 지역 사회 감염과 해외 유입 감염자의 확산이 지속되고, 가을철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20회를 맞는 최우수 축제(2019년, 문화관광부 지정)에 빛나는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비록 축제를 취소하지만, 내년에 더 멋지고 즐거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의 전통문화와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자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에 뽑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8월 2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간부 공무원 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대책 마련 긴급회의를 갖고, 주요 피해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가 끝나고 일죽면과 죽산면의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앞으로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주의보와 함께 폭우가 계속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없도록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고립 시 이동이 어려운 주민 78명을 경로당 등에 분산하여 2일, 사전 대피시켰다. 김보라 시장은 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추후 공무원 450명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일 15시 현재, 안성시의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총 89건으로,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60대와 덤프트럭 6대, 양수 장비 30대를 동원하고 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했다. 안성시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전 직원 비상 대기를 선포하고 휴가 중인 공무원의 복귀를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 24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25여 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안성, 시민과 채워갈 미래’를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4월 16일, 취임과 함께 민선 7기의 시정 목표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선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핵심으로 ‘공유, 공정, 공감, 공존, 공생의 목표’를 추진해 왔다. 당초 56개의 공약은 공약이행단평가의 검토를 거쳐 5개 분야 64개로 정비되었다. 이 가운데 7대 중점 공약은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 시행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민 이동권 보장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도 시민청 건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으로 슬로시티 생태 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64개 공약 이행을 위한 총 사업비는 2조 2천 18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시비는 전체 예산의 약 14.8%인 3천 278억 원이고, 나머지 1조 8천 902억 원은 국비와 도비, 민간 투자 등으로 충당하게 된다. 전체 공약 가운데 임기 내 완료 가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3일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김시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오전 8시 20분부터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비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청,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GS편의점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피켓 홍보와 어린이 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중 김보라 안성시장은 등교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용품을 직접 나누어주며 “등교할 때 위험한 곳이 있으면 아줌마에게 꼭 이야기해줘”라며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개발 및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고 홍수 취약지구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
(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