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24일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2024년 제1회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의 구성 목적은 지역 안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들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파주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님들의 기관에서 함께 힘을 보태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Hi, Tango!' 공연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하여 정열적인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아디오스 노니노’ 등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명곡들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스페셜 게스트 이응광과 함께한 ‘바친의 소년’, ‘망각’,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는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탱고 선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5~6월에도 다이내믹한 탭댄스쇼, 감성적인 합창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24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 이날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카페 미사점에서 전혈·혈소판 헌혈 시 헌혈자들에게 감사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2022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민·관 단체헌혈(헌혈버스)을 실시하고, 헌혈문화 정착 유공자를 추천받아 표창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구축한 헌혈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헌혈 문화를 정착해 혈액수급 부족으로 인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6주간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 등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금연상담사는 기관을 방문해 대상자를 등록한 후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한다. 이후 6주와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금연희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명 이상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갖춘 지역 내 기업체·단체·아파트 등 기관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하남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업체, 단체 등 해당 기관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대상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나눔특공대’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16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및 샌드위치를 150인분을 준비해 공동생활가정 총 9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로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이웃 및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회장은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해주니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올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청천2동 내 만우자동차 골목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센터 소속 단체인 희망그리기가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가 사업 진행에 협조했다. 만우자동차 골목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무채색의 시멘트 벽돌, 낙서들로 인해 주민들에게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로 각인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벽화 그리기 등 환경미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25일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로 의결된 자치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공유텃밭에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를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레 건강관리를 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힌다. 또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하게 재배되는 채소는 오는 6월부터 매월 2회씩 실시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될 계획이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텃밭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산물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뜻깊은 사업이다”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주민들이 텃밭가꾸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을 더욱 쉽게 체험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첫 부모 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8년간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 모임’은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이 꾸는 꿈에 대해 부모가 정보적,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부모 역량강화 및 참여 부모 간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첫 모임에서는 참여 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 주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부모 모임의 한 참여자는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은혜식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혜식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부식(국 혹은 반찬) 10인분을 후원하고, 협의체는 후원받은 부식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장동학 은혜식당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필요한 분들에게 부식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정성이 담긴 국을 후원해 주신 은혜식당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게끔 꼭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장년 남양주시민(1954~1985년생)을 대상으로 소형중장비면허(3톤 미만)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도시점 25일) N+생활기술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일반경비·중장비 과정 외에도 드론·건축목공·도장·방수·타일 등 7개의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장년의 안정적인 인생다모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굴삭기와 지게차 교육은 농업 및 건축 분야에 활용도가 높고, 교육 이수 시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재취업을 열망하는 중년 세대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반기 소형 중장비 교육은 다음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지게차 1~4기(5월 27일~6월 3일), 굴삭기 1~2기(6월 4~7일) 등 총 6기수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4, 책 읽는 남양주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고민의 과정을 나눴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박사는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질문하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데니스 홍의 열정 가득한 강연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가 4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구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은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부모와 아동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 동화구연 이후에는 경찰관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책 일부를 완성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예방 동화구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모든 구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보면 ‘힘내,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어린이집 2곳에서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 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산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 방류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회원들은 장마 전까지 산란지와 서식처를 잃은 물고기들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꾸준히 관리·유지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라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 엔에이치(NH)농협세종본부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은 빈집 철거와 농촌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 청소, 나무심기, 마을정원 관람, 바람개비언덕 조성 등 새마을지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세종미래마을 첫 대상지로 선정된 노송1리에서는 빈집 8호 중 5호가 철거되고 공공활용 동의 부지를 이용한 마을 정원이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까지 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농촌체험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종합 제언을 대전세종연구원과 함께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미래마
(시사미래신문)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3시~5시, 유랑마당 봄날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유랑마당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협업을 통해 생기롭고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매회 여주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강과 문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문화관 유랑마당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빈백(1인 의자), 돗자리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공연후기 이벤트를 통해 커피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여가공간으로 도약한 한강문화관은 이번 유랑마당 공연행사가 한강문화관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소소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여흥이봉사단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share)~ 고추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누쉐어(share)~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총 9회에 걸쳐 비빔밥밀키트,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열무김치, 중복맞이 삼계탕, 정서지원 아로마향기, 조손가정 떡볶이지원, 추석맞이 삼색가래떡&조청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여흥이봉사단BI(brand identiti) 브랜드기획까지 포함하여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여흥이봉사단 캐릭터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연계추진 및 자원발굴 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평가 등을 위하여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의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김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가득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 말했으며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석고 뜨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여주 조각회 회원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 석고 뜨기를 진행하며, 5월 11일과 18일에는 나무 인형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가족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 ~ 5월 30일 기간동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참가하여 ‘학교 밖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과 연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인스타그램 페이퍼박스’를 꾸며보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4월 24일, 여주시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한성재)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경기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부터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식전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거리행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여주시청 앞에 모여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자’는 뜻을 비추었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를 비롯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장애인유공 표창과 감사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탁구, 한궁, 볼튀기기, 빅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시·군 대항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