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은 12월 24일 두정동 소재 온누리교회(목사 인병식)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산타주머니 125개(125만원 상당)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누리교회는 교회 구제비와 성도들의 이웃돕기 성금 등을 십시일반 모아 핫팩, 비타민, 마스크걸이, 간식 등 물품이 담긴 산타주머니를 비롯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전달했다. 인병식 목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산타주머니와 편지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의료진분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병식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그 뜻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교회는 지난 5월 부성2동에 긴급지원 가구를 위해 9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당협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강조해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현재 GTX-C노선의 기본계획은 확정되었으나 추가 노선 연장에 대한 부분은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사업방식이 변경되어, 금번 기본계획 확정시 민간사업자가 수익성을 보고 추가 역을 신설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국토교통부 에서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는 GTX-C노선의 연장을 병점역 ~ 오산역 ~ 지제역 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음을 밝혔다. 석호현 위원장은 병점역 주변으로 병점복합타운, 안녕지구, 태안3지구 등 병점역 서측 대단위 개발을 추진중 이며, 여기에 GTX-C노선연장과 병점역 환승센터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한다면 향후 태안동부지역은 화성시 서측과 동측(동탄지역)을 연결하여 GTX-A, SRT노선 그리고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과 연계되는 화성시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 하였다. GTX-C노선의 병점역 연장은, 지난 67년간 수원군비행장 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태안동부지역의 발전에 큰 피해를 받아온 것을 조금이나
(시사미래신문) 지난 주에 나는 참 부끄러운 짓을 했다. 내 나이 80세에 찬송가 음반을 냈다. 이름하여 <정성구 목사 찬송 모음집>이라 했다. 누가 들으면 웃을 일이다. 그렇다고 내 찬송을 듣고 반음이 올랐네, 또는 한 박자가 빠르네.. 등등 음악적으로 평가는 받지 않으련다. 왜냐하면 나는 음악가도 아닐 뿐 아니라, 더구나 성악가도 아니다. 그냥 나는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시절부터 익히 부르던 찬송 열 여섯 곡을 택해서 연습한 것도 없고, 누구의 지도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저 평소에 목사로서 부르던 찬송을 취입한 것 뿐이다. 물론 판매를 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홍보를 위한 것도 결코 아니다.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 나름대로는 생각이 있었다. 첫째로, 나는 반세기 이상 목사로서, 교수로서 약 600여종의 설교 테이프가 있지만 찬송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자녀들과 후학들에게 나의 찬송가 부르는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둘째로, 오늘의 한국교회는 찬송을 잃어버렸다. 말씀도 잃어버리고, 찬송도 잃어버린 상태다. 예배 시간에는 온통 CCM이 점령해 버렸고, 즉 가스펠이 예배에 도입되면서, 모든 교회들은 신디사이저와 타악기를 갖추고 있고
(시사미래신문) 2007년 나는 개성에 갔었다. 당시 북한은 한국이 돈을 준다니, 금강산과 개성을 개방해서 관광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것도 얼마간이었다. 그때 나는 대학원장이었기에 전국 대학교 대학원장들이 단체로 당일코스의 개성을 관광하게 되었다. 휴전선을 넘어 북한 버스에 승차하니 남자 안내원 두 명이 우리를 안내를 했다. 한 사람이 안내하면서 제일 많이 언급한 것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그때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이 북한에서 그토록 인기가 많고, 존경 받는 대통령인줄 처음 알았다. 앞으로 만에 하나 개성관광이 다시 열린다면 버스 안내원이 <문재인>대통령을 침이 마르도록 찬양할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대통령들은 <우리 민족끼리>에 가장 관심이 많고, <연방제통일>이 소원이었기 때문일 듯 싶다. 개성 관광의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선죽교>였다. 특히 나는 연일 정씨의 조상이 된 포은 정몽주 선생의 후손으로 남다른 감회가 있었다. 그래서 돌로 된 선죽교를 몇 번이고 왕래하면서 500년전 역사를 묵상했다. 포은 선생은 다 쓰러져가는 고려를 지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은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한 초급장교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4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군사관후보생의 정책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토론회는 김영래 前 동덕여대 총장이 좌장을, 고현수 前 2군단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담당 과장 및 실무진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학군사관후보생의 최근 저조한 지원율의 배경에 점차 단축되고 있는 병 복무기간과 달리 28개월의 긴 복무기간이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낮은 복지 수준, 전역 후 취업의 어려움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민기 의원은 “매년 학군장교 지원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며, “유능한 초급장교를 확보하기 위해 복무기간 단축 등 처우개선 방안을 당장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면서 " 원래 국정감사 이전에 계획 되었던 행사 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제야 개최하게
(시사미래신문) 일부 공무원들이 겸직을 통해 월급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어 공무원 복무규정을 재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공무원 겸직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겸직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1,410명으로 나타났고, 연간 겸직 수입액이 5천만원 이상인 공무원이 5명이었다. ※ [별첨 1] 연도별 겸직 허가 현황 겸직으로 최고 수익을 벌어들인 공무원은 경찰청 소속으로 부동산 임대업을 통해 월 3천만원씩, 연간 3억 6천만원의 소득을 벌었다. 법무부 4급 과장은 의사를 겸직하며 월 1,450만원씩, 연간 1억 7400만원의 수익을, 또 다른 법무부 과장도 연간 1억 3,2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었다. 관세청 공무원은 임대업을 통해 연봉보다 많은 연 7,152만원을 벌고 있었다. ※ [별첨 2] 연간 겸직 수입액이 5천만원 이상인 공무원 현황 지난 한 해 겸직으로 연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공무원은 총 56명이었다. 경찰청 소속 공무원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부 소속 공무원은 9명, 조달청 소속 공무원이 8명, 법무부 소속 공무
(시사미래신문) 2020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오는 10월 14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하 제주민군복합항)을 출항해 72일 간의 교육·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에는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75기 사관생도 147명을 비롯해 540여 명이 강감찬함(DDH-Ⅱ, 4,400톤급)과 소양함(AOE-Ⅱ, 10,000톤 급)에 탑승하여 미주와 동남아 국가를 순방한다. 신형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이 이번 훈련에 처음 참가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①장교 임관을 앞둔 해사 생도들의 원양항해 실습(함상 적응능력 배양) ②군사외교 활동(순방국 유대강화와 국위선양) ③해외동포 위문을 위해 지난 1954년 9기 사관생도부터 시작됐다. 이후 올해 75기 사관생도까지 67회 걸쳐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올해 순항훈련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진행된다. 기항지를 대폭 축소하고 대외활동도 모두 취소했다. 항해훈련도 2단계로 시행한다. 1단계는 원양 항해훈련으로 43일 간 먼바다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말레이시아(포트클랑)와 미국(괌)을 방문한다. 2단계는 국내 항해훈련으로 29일 동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동·서·남해 훈련을 이어간다. 순항훈련전단은 사
(시사미래신문)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휴가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함께 그 때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를 것입니다. 필자도 지금으로부터 약 40여 년 전 1970년대 후반에 군 생활을 했습니다. 일반 병으로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여 교육을 받고 이등병 작대기 하나를 달고 간 곳이 부산에 있는 육군 병참학교였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병참 교육을 받고 간 곳은 특전사 교육대, 가는 날부터 시작된 이른바 공수교육은 참 힘든 훈련이었습니다. 그렇게 특수전 교육까지 다 마치고 나니 입대 후 28주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자대에 가면 금방 휴가를 가려니 했는데 그 꿈은 말 그대로 꿈이었습니다. 필자는 군 입대 후 첫 휴가를 1년 3개월여가 지난 다음에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받은 휴가는 그야말로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갔고, 부대 복귀 날이 다가오자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군에 매인 몸이니 어쩌겠습니까? 지금도 그날의 감정과 모습은 눈에 선히 떠오릅니다. 그런데 요즘 군대가 참 좋아지기는 했나봅니다. 모 장관의 아들은 10일간의 병가 휴가를 가서 다시 9일간 병가 휴가 연장을 받고, 또다시 부대 복귀 날
(시사미래신문) 장맛비 가슴이 아파서 밤새 울었습니다 오동나무에 앉아 박새도 같이 울었습니다 밝은 백주에 검은 구름 통곡하며 울더니 이유도 모른채 나무도 온 종일 함께 울었습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성시는 60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관내 종교시설 120개소에 대하여 경기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올 3월 15일부터 금일 8월 16일까지 총 20회(1,282개소(금회 120개소))에 걸쳐 매주 일요일에 집회예배를 진행하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 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 여부 등 현장점검 하였으며, 코로나19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16일 종교시설 현장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스포츠, 학교, 공공기관•기업, 집합•모임•행사 등 각 분야별 문제점 확인 및 관리대책(방역수칙 강화 등)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
(시사미래신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야곱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형 에서의 마음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었습니다. 동생 야곱게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야곱 입장에서는 큰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에 대한 걱정이 앞섰을 것입니다. 야곱에게는 아내들과 여러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은 형에 의하여, 보복당할 것을 생각하면, 가족에 대한 걱정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야곱이 아무리 악착같이 재산을 모았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형에 의하여 보복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말입니다. 야곱은 떼를 나누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것 하나 그와 그의 가족을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야곱은 혼자 남게 되었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림으로 이 위기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악착같이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부르짖는 야곱의 간청함을 들어주시면서, 그의 이름까지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사미래신문) 참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73년 49일간 이어졌던 최장 장마 기간의 기록이 올해는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기간도 기간이지만 이번 장마는 참 많은 비를 퍼 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장마처럼 많은 비를 뿌린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만큼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선은 하나님의 은혜요, 그동안 많은 하천 준설 작업이라든지 제방 보수 작업이 이루어져 왔고, 물을 관리 할 수 있는 댐이 잘 건설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한편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 예상치 못했던 비 피해는 잇달았습니다. 불어난 장맛비로 하천이 넘쳐나고 있는데 인공 수초 섬 고정 작업을 위해 투입되었던 사람들이 실종 된 사건이라든지, 태양광 전력을 위해 산을 깎아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던 산들이 무너져 피해를 본 사건이라든지, 이런 와중에 투망을 한다고 강에서 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한 일이라든지, 가만 생각해 보면 어이없는 일들도 많고 조금만 조심하면 되었을 것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런가하면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든 경찰관의 이
어차피 우리는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하나님이 심어 주신 존재입니다. 바람 좀 분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비좀 맞는다고 아파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밖이 요란할 수록 마음의 뿌리를 더 깊이 하나님의 집에 뻗으세요. 하나님의 손에 양육되고 보호받는 6월이 되실 것입니다.
(시사미래신문) 5월18일 필리핀 수출 1번 호위함 호세 리잘(Jose Rizal)함(오른쪽)이 성남함(PCC, 왼쪽)과 항해하고 있다. 성남함은 마스트에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CODE UW 기류와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수출 호위함의 안전항해를 기원하고 수출호위함 1번함도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답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전 회원 7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
(시사미래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1개월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로 대표에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현장경영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재단 산하 10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방문한 시설의 시민 이용공간과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발전 및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진입로 문제가 발생한 산울림청소년센터 현안에 대해서는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즉시 추진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출연기관으로서 재단의 책무성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정책과 시정을 주도하는 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