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20일 열린 제9대 안양시의회 첫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균형발전’과‘청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만안·동안구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할 때라고 나타냈다. 또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활용 구상을 내놓았다. 좌초 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함백산추모공원’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최 시장은 그러며,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 ▵문화 녹색 등 민선 8기 5대 분야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 다 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 미래도시의 핵심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다. 시청사를 만안구 안양6동 수의과학검역원이 있던 터로 옮겨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비게 되는 현 부지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채워 동안구를 경제타운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을 포함해 상당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바다. 안양교도소 또한 이전을 추진, 남는 부지를 문화 휴식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시청 1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업무보고 첫 날 이민근 시장은 대변인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실로부터 공약실천계획과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안산시는 ▲교육인프라 및 콘텐츠 강화 ▲문화·관광 레저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등 시정 혁신을 위한 5대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17개 과제, 133개의 세부 공약을 통해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이라며 “항상 시민을 섬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공약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민선8기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행사 ‘꿈을 따라가는 발자국’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에서 기획한 것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후배들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만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과 대학 생활, 학습 방법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선배들이 약학, 수의학, 간호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정치외교, 디자인 등 전공 분야별로 공간을 나눠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13명은 모두 과천 출신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대학생 교육봉사동아리 ‘나비효과’ 3기 단원 5명과 또래 친구들로 구성됐다. 해당 동아리 기장을 맡고 있는 류상하(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 학생은 “저희들 역시 많은 사람의 다양한 나눔 속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멘토링으로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멘토링 강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진로에 대해 혼자 고민하면서 막연했던 부분을 선배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정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청사 접견실에서 평촌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이하 더샵아파트) 이영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단지내 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 공동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보드시스템은 정보통신망을 이용, 평면형태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영상과 정보를 표출하는 센터장비, 미디어보드, 콘텐츠 등 일체를 말한다. 여기서 미디어보드는 영상이나 정보를 전송받아 화면에 표시하는 단말기다. 이날 협약으로 더샵아파트 공동승강기 미디어보드시스템에 안양시의 다양한 소식이 영상형태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시와 아파트 관련 영상이 50:50 비율로 표출되며, 상업적 광고는 배제된다. 아파트 측은 시스템 설치와 함께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지보수를 맡는다. 시는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고 시정을 알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2주마다 제공하게 된다. 더삽아파트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는 8월중 설치돼 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아파트단지 승강기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공지사항을 입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데 안양시와 더샵아파트가 손을 잡은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교장과 동장들의 끊임 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2년 미래교육지구 추진 동장 및 학교장 협의회에서, 상향식 풀뿌리 교육거버넌스 구축‘이란 주제로 이같이 말한 것. 협의회는 18일 동안구를, 19일은 만안구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동장과 86개 초·중·고 학교장이 참석해 미래교육지구 추진에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같이 동장과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전국 첫 사례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교육의 생태계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어 심화시킨 교육모델로서 기존 혁신교육지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교육 거버넌스로 교육자치를 실현해야 하고, 학교와 그 마을 간 손을 잡아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최 시장의 강론이다. 최 시장은 이와 관련해, 만안구의 공공예술 테마파크인 안양예술공원과 동안구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예로 들어, 민·관·학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특수고용직, 예술인, 1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2차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올해 6월까지 납부한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려는 절차다. 특수고용직은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개 직종에 해당하는 노동자, 이들과 전속성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된 이들이 대상이다.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은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1인 사업주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대여제품 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원,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에 해당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45%를 지원한다. 공통으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4.18~5.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은 지난해 4월 이후, 1인 사업주는 올해 1월 이후 납부한 산재보험료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모두 4200명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예상해 4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
(시사미래신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16~17일 이틀동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수험생 200여 명의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관·내외 총 22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다변화된 대입제도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동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활용 제품 수요 활성화를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에 40ℓ 규격의 보관용기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펜션 등이 많은 대부동 지역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25ℓ 보관용기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되며, 총 500개를 제작해 재고 소진 시까지 신청인당 1개씩 지급된다.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은 보관용기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라면봉지 1천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보관용기 관리자 지정 후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해 관리확인서를 작성한 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부동 지역의 도시 미관 환경이 개선되고, 재활용제품 활용으로 자원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8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7기 제8대 시정에 이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시정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시정목표와 10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5대 시정목표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수립 및 혁신시책 발굴 등을 통해 민선8기 4개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민과의 약속 사업인 공약사항 111개에 대해 각 해당 부서별로 검토 중이며,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추진전략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0대 추진전략 중 ‘매력이 넘치는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독립기념관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 ▶태조왕건기념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건강을 책임지는 일상 속 체육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마라톤영웅 이봉주 선수가 설계한 마라톤코스 ▶동․남부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추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아이 좋아 과천’을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선정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16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아동 및 보호자로부터 수렴된 아동권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가 수립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과천시가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아동친화도 영역별로 주제를 정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조에서는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슬로건을 정해 발표를 하고 참석자 투표를 통해 ‘아이 좋아 과천!’을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시사미래신문) 안양천과 그 유역 일대 비점오염원 차단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안양의 하천수질은 지금 보다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관내 안양천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타당성 용역보고회가 있었다. 비점오염원이란 일반주택이나 상가, 양식장과 야적장, 도로, 산지 등 광범위한 시설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뜻한다.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의 점오염원과 차별화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비점오염원을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게 해 수질오염과 생태계가 파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물에 대한 욕구는‘먹는 물’에서‘쾌적한 친수공간 점유’로 변화하는 추세다. 비점오염원 발생원 관리와 물 순환구조 개선, 강우유출수 저감 및 사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시는 이에 환경부로부터 안양천을 비롯한 유역 일대에 대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오염원 저감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안양천권역 경기 5개 지자체(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간 체결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위메프, 쿠팡) 입점을 필두로 해당 플랫폼 에서 활용 가능한 △할인쿠폰 △기업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안양시 특별기획전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확보 및 제품 인지도 강화를 확보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b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 축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보령의 세계적인 관광지 발돋움 계기 마련, 머드 및 해양신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도와 보령시가 준비했다. 개막식은 축하공연, 김동일 보령시장의 개막 선언, 김 지사 환영사, 윤 대통령 축사, 주제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과 해상 멀티미디어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윤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역동적인 해양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대통령님의 담대한 구상이 충남에서 힘차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머드는 보
(시사미래신문)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최근 원주지역에서도 확진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원주시 방역 당국이 방역수칙 준수 및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원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7.4.~7.10.) 총 795명, 하루 평균 약 11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6월 첫째 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간 일평균 세 자릿수 확진환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에는 20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5월 24일 210명 이후 49일 만에 하루 확진환자 200명 이상을 넘어섰다. 이번 재유행은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 능력을 갖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의 확산과 더불어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및 기존 감염자의 자연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등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서의 실내 활동이 늘어난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감염 취약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호흡기환자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는 등 재유행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희 신임 원주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과 마스크
(시사미래신문)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의 위치를 신속 정확히 알림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시가 이달 13일까지 버스·택시승강장, 육교 승강기, 둔치주차장, 소규모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 옥외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966개소에 4천만 원을 들여 980개의‘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설치를 마쳤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구체적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설물에도 적용,‘도로명+사물번호+사물이름’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버스정류장이나 소규모 공원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물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근처의 건물번호나 지번 주소를 사용, 정확한 위치 확인에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에 지난해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을 근거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 8종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 눈에 띄는 다중이용시설 물 966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해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