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청년을 위한 심리 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톡톡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설문을 바탕으로 한 검사와 개별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 19~34세 청년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청년 마음 다이어리, DIY 마음필통, 마음볼펜 세트가 들어 있는 ‘청년 마음 챙김 풀세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참여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kcmh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천안형 1인 가구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2022년 4월 기준 천안시 1인 가구는 12만6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비중이 큰 42.2%를 차지한다. 2010년 25.2%(5만6천여 명)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지난 10여 년 동안 17%나 가파르게 증가해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1인 가구 중 세대별로는 20·30대 청년층이 가장 많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조사됐다. 1인 가구는 △안전 △사회적관계망 △질병·건강 △주거 △일자리 등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 이에 대응하는 대상자 중심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 천안시는 여성, 노인, 중장년, 청년 등 세대와 성별에 따른 1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총괄부서인 여성가족과를 필두로 10개 분과부서로 구성된 공동대응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대응단은 1인 가구 지원정책 체계적 거시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안전 강화 △사회적 건강한 삶 △신체·정체 건강한 삶 △주거 안정
(시사미래신문)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인 ‘벅스리움’이 오는 5월 7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만난다. 옥구공원 내 패쇄된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벅스리움은 연면적 835.6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벅스리움 전시관 내에는 곤충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물자라, 게아재비를 비롯한 20여 종의 살아 있는 곤충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 벅스리움은 개관식을 간소화하고,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곤충의 날개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은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곤충작품전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비 날개 작품인 윙아트와 곤충디오라마, 곤충정크아트, 곤충만화경, 곤충마크로사진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윙아트’는 나비농장에서 인공 증식돼 각자의 화려한 삶을 마친 수만 마리의 나비들이 생전 모습보다 더 화려한 작품으로 다시 탄생된 것을 볼 수 있다. ‘미려곤충’은 봄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고운 곤충으로 평소
(시사미래신문)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과 최태규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김성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이 5월 4일(수) 오후 4시 안양시청에서 차담회를 개최하고, 안양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예술 프로젝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설명 및 순서 → 김성호APAP예술감독·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최태규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이번 차담회는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선임한 두 명의 감독과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으로 선임된 최태규 씨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총감독(2015),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예술감독(2019)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2년 연속 안양시민축제 총감독을 맡으며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시민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성호 씨는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총감독(2016), 다카르비엔날레 한국특별전 예술감독(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2020),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2021) 등을 역임했다.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올해 준비 기간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2022년 5월부터 뇌병변장애인 신변처리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소변 처리를 위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25개월) ~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입소 중이거나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저귀 월 구매 비용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33-737-2714)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지난 4일 안양천과 학의천 유역 일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로 하천변의 식생이 훼손되는 것을 막아 자생식물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 날 제거작업에는 시 공무원, 하천 주변 동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거작업에 나선 민관은 쌍개울 광장에 집결해 간단하게 설명을 수렴한 후 비산대교, 전파교, 덕천교, 관양교 주변 등을 따르며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는 데 주력했다. 이와 같은 생태계 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주로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다. 안양천과 유역에서도 생태계 교란 식물이 많이 자생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하천변 일대 식물들의 생육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10월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서식지를 지속해서 조사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천과 불당천 하천산책로가 밤에는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따뜻해진 날씨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 투입해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와촌초등학교 앞 봉명교(60m)와 불당동 카페거리 입구의 서당교(50m)에 에너지절약형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색깔의 불빛으로 산책로의 밤을 환히 밝히는 조명은 천안천과 불당천에 아름다운 야간경관까지 더하며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볼거리 제공,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사업으로 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야간경관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정책 시행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생아 수는 4438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위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여성1명이 가임기간 동안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98명으로 전국 평균 0.84명보다는 높고 충남 1.02명보다는 다소 낮았다.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연령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경제적 지원정책과 더불어 정주여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올해 처음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이후 모든 출생 아이를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축하금은 6개월 이상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출산가정에 지급하며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급한다.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첫만남이용권과 출생축하금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대표 등 6명에 표창장을 전달 및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한어버이’로는 이건명 씨(89세, 중앙동)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성백란 씨(78세, 문원동)가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이희숙 씨(82세, 과천동)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염은샘 씨(30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본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매년 세대공감 청소년 효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효 무용제를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건명 씨는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 선정된 성백란 씨와 이희숙 씨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등 봉사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염은샘 씨는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사업과 홍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에 필요한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절반인 6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시의 재정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시비를 편성하여 사업비를 최종 확정하고, 연내에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축구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 재원 확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축구장 이용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콩, 밀 등 다른 소득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가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벼가 아닌,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한편, 참여 농가와 법인 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등이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까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8월 중순까지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150포(40㎏ 기준)를 추가 배정한다. 또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2023년도 안산시 농업 보조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 및 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농
(시사미래신문)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오는 10일 태학산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하고 추억을 쌓는 치유 여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태학산은 도심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풍세면에 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에서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과 더불어 숲속의 집 11개동,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산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우수한 산림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치유의 숲’은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부지면적 55ha에 사이좋은 길, 새소리 명상터, 치유광장, 향기치유원, 풍욕장 등으로 조성됐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 1동 안에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관리실,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천안시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추억’이라는 키워드로 숲이 가진 바람과 소리, 향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이용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참가자들에게 이용 만족도와 개선점 조사를 실시해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대상별, 연령별로 다양화했다. 프로그램은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5월부터 3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 추진하는 가운데 4일 광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교육의 문을 열었다. 천안시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의 발굴을 비롯해 지원에 앞장서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등 유관단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에서 31개 읍면동 주거복지업무담당자 대상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이어나가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LH 업무협약사업인 임시거소단기지원, 긴급지원주택 연계지원 등은 물론 비주택 가구를 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순회교육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천안원도심활성화기구)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매주 토요일마다 도심 속에서 색다른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명지역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명동상가·지하도상가·역전시장상인회·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오는 7일 지하도상가에서 펼쳐지는 ‘지하도게임 리턴즈’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명동상가 ‘맥주축제&EDM 파티’, 21일에는 역전시장에서 ‘전국 트로트 가요제’를 진행한다. 특히 작년 12월 지하도상가에서 개최되었던 ‘역주행 축제·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지하도게임 리턴즈’는 ▲태극기 탁본 체험 ▲야바위 게임(동전던지기) ▲추억의 달고나 ▲런닝맨 ▲뽑기 이벤트 ▲깐부 홀짝 ▲추억의 딱지치기 ▲추억의 고리던지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행사 외에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전 가족골든벨’과 어린이 사생대회, 플리마켓, 제2회 천안 흥타령 특산물 요리경진대회, 청년 버스킹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오는 8월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임진각 매장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제안서 공모를 지난 5/2일(목)부터 5/29일(수)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5/6일(월) 밝혔다. 현재 임진각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약 60억원을 투자,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이번 운영사업자는 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제안사가 ‘임대공간’과 ‘업종’을 해당 건축용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 할 수 있으며, 공사는 임진각 건물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감안, 이에 걸맞는 특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 운영사업자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임진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건물로 리모델링 후 연면적은 총 2,358㎡(약 713평)이다. 임진각은 1972년에 한국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기리고 남북 이산가족들의 잠재적 만남의 장소 활용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자 역사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건축물로 공사가 2004년 매입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입점시켜 운영해 왔다. 공사는 임진각을 평화누리 관광지 내 상징성,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보하고, 엔데믹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반려 식물 외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봄맞이 이불 빨래와 건강음료(두유) 중 선택해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주변에 홀로 계시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2동에 있는 본이되는교회는 지난 2일 ‘청소년 꿈 지원 사업’ 장학기금 600만 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에 전달했다.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은 2022년에 본이되는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작됐다. 매년 후원금을 기탁받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만 7세~18세 청소년에게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 활동 등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490만 원, 2023년에는 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통해 총 8명의 청소년이 학업과 생계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6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교회 담임목사는 작년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이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대학교에 진학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지역 내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포리초등학교와 고구마 모종 심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마을교육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생태 학습을 제공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포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마을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다. 신현동 주민자치위원은 체험학습을 위해 미리 고구마를 심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학생들에게 농작물 재배 과정을 알려주며 모종 심는 시범을 보여줬다. 이후 고구마는 가을에 학생들이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 세대의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가져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 체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2동의 ‘울동네 희망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봄나들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같이 효(孝)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 유리섬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오락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배곧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16명의 위원과 어르신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소통과 안전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배곧2동은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보기를 지급하고,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걷기 교육과 만보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재 배곧2동에서는 마을건강복지사업 ‘걸으면 만복이 와요’ 사업을 진행 중인데, 6개월 동안 꾸준히 건강걷기 활동을 하면 연말에 건강 스마트 워치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매일 일상이 똑같았는데 이렇게 교외로 나와 꽃과 나무를 보고 웃으며 즐기니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