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롯데케미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여성친화-맘편한 협약’사업에 따른 5천만원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의왕시 안종서 복지문화국장과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승희 공동위원장 직무대행, 경기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의왕시 여성친화-맘편한 협약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전달돼 코로나19 시대 학습 보충교육이 절실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후원금은 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자녀들의 학습고취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며 “여성친화-맘편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주신 롯데케미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