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거침없이 상아탑’ 사업으로 대학 신입생 1명을 선정해 전자기기(태블릿)를 전달했다.

 

‘거침없이 상아탑’ 사업은 저소득 청년(신입 대학생)의 기본적인 학습·기술훈련 여건을 돕고, 취업의 기회와 안정적 사회활동을 촉진하며, 나아가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기기(태블릿)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태블릿을 지원받게 된 청년은 “꼭 필요했지만, 고가의 제품으로 구입하는 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태블릿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더욱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희·송복순 공동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보다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고민하던 중 대학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쉽게 구매가 어려운 전자기기(태블릿) 지원하는 걸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