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천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3 강천면 어르신 경로잔치' 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경기도의원, 여주시의회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강천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강천면 이장협의회 등 11개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했으며, 식순은 개회, 장수상 · 지역발전유공자 표창장 수여, 축사, 점심 식사 및 위문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강천면이 있도록 먼저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강천면 주민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어울려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앞으로도 효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기용 주민자치위원장, 이희수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강천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