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5일 선납숲공원에서 진행한 <다원 책크닉>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를 통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공원 곳곳에 책과 피크닉 세트를 비치하여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우암루 책놀이 프로그램과 다원·서연이음터도서관, 늘봄·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특화주제 체험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모빌과 책트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책 읽는 화성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원 책크닉>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한‘책 속 주인공 얼굴 그리기’등 활동 결과물은 다원이음터도서관 자료실에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6월 1일, 화성드림파크(화성시 우정읍)에서 열린 2024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을)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보호자 약 2,0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전국의 유능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라고 하며“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서 협동정신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시사저널과 화성시에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남양주시, 과천시, 세종시, 인천 서구 등 전국 124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해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리그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씨(46세, 서
(시사미래신문) 화성 뱃놀이 축제 이튿날 밤 디제잉 파티 댄스 퍼포먼스인 'EDM NIGTHT’ 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의 반응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최고의 축제였다."는 호평이다. 6월1일 밤 화성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박명수와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밤에 진행된 불꽃놀이도 한껏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았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낮에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훌륭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최대의 해양문화축제인 전곡항 화성 뱃놀이 축제 열네 번째 항해를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서해안 해양 레저의 중심 화성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5월 31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축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 배정수, 김상균, 이용운, 차순임, 김미영, 명미정, 위영란, 이계철, 장철규, 최은희 시의원들이 백만시민들과 함께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경기도 시·군의회 유승영 의장(평택시의회), 윤순옥 의장(양평군의회), 최정희 의장(의정부시의회), 성길용 의장(오산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주한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는 화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눈에 띈다. 화성시를 적극
(시사미래신문)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0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 개선을 위해 건설 현장소장·감리자 등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백재철 화성시 품질점검위원이 강사를 맡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로 보는 품질 및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 중심의 강의로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30일 화성시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첫 시행을 앞두고 지정 갱신 절차 사전 안내와 갱신 심사 준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시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유효기간 만료 전 재심사를 통해 지정 유효기간을 갱신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봉석 사단법인 복지마을 대표이사가 강사를 맡아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기준의 이해 ▲지정갱신 심사 대비 ▲종합관리체계구축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무·회계 실무 지식과 지정 갱신 심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르신의 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31일부터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글로컬(Glocal) 에듀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컬 에듀캠프는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관내 청소년에게 외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20명과 중학생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GAFL(경기외고) IB(국제 바칼로레아) English Camp’참가비를 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국제공인 표준 교육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서는 PYP(IB 초등 교육프로그램)와 MYP(IB 중등 교육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합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들이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5월 21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중학교 재학생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품고 있는 지역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화성을 주제로, 화성의 변천사와 함께 화성을 점유해 왔던 다양한 존재들의 모습과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비춰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생소하지만 특별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시각과 청각, 촉각을 아울러 다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전시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작품의 특징이 담긴 상징물(공룡, 도요새 등)을 ‘컬러링 스티커’로 제작해보는 전시연계 체험이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음달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모의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2종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로 구성됐다. 문화교육프로그램‘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화성시 3·1 운동 이야기’를 읽어본 후 현충일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는 화성시 독립운동가 ‘홍헌’에 대해 살펴본 후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무늬를 활용하여 나만의 나전칠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운영하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프로그램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국도 43호선 봉영로 (봉담~영통간 구간) 연결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도43호선에서 병점노을로(병점아이파크캐슬 방향)로 내려가는 상행선인 램프B 구간을 우선 개통했으며, 이달 31일에는 효행로(진안동 832-207)에서 국도43호선으로 올라가는 하행선인 램프A 구간을 개통해 연결로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램프A 구간은 당초 올해 8월 이후 개통 예정이었으나 화성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개통하게 됐다. 시는 봉영로 연결로 전 구간 개통으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광역교통기능이 강화돼 인근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 및 교통 정체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을 앞당기게 됐다”며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화성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뱃놀이 축제를 맞아 화성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화성시 뱃놀이 축제 때 한번 들러봐!’ 이벤트를 운영한다.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화성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서해랑 탑승권 할인, 지역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화성시 카카오톡 친구 9종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는 ▲서해랑 ▲프롤로그 ▲로얄엑스클럽카페 ▲화림원 ▲우드림 ▲근사한 과일 ▲글루토 ▲해윰 ▲감뜰 등 총 9곳으로, 자세한 혜택은 화성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은 화성시 카카오톡 채널과 친구를 맺은 후 채널의 쿠폰 응모하기에서 쿠폰을 내려 받아 제휴시설 매표소 및 계산대에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6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범 홍보담당관은 “뱃놀이 축제를 맞이해 시민들이 더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제휴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다양한 혜택을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5일 선납숲공원에서 진행한 <다원 책크닉>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를 통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공원 곳곳에 책과 피크닉 세트를 비치하여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우암루 책놀이 프로그램과 다원·서연이음터도서관, 늘봄·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특화주제 체험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모빌과 책트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책 읽는 화성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원 책크닉>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한‘책 속 주인공 얼굴 그리기’등 활동 결과물은 다원이음터도서관 자료실에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북한 대남전단 및 오물 살포 풍선 등 ‘북한 추가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실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시는 6월 1일 21시부터 6월 2일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민신고 접수 건에 대해 경찰 출동 후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수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시 신속한 신고(군 : 1338, 경찰 :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를 당부드리며, 안전을 위하여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서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 성북구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과 신미진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우수 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에의 다양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일행은 국내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성동구 성수1가 제1‧2동과 성수2가 제1‧3동 일대의 산업 재생, 공동체 재생, 주민거점공간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 4개 분야의 도시재생사업을 조사‧견학했다. 성동구의 도시재생 사례는 오래된 지역을 현대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100여 회에 걸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이것이 성공적인 성수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인 '안심상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5월 31일 가락시장에서 개최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식’에 참석했다. 서울에 남은 유일한 정수탑인 32m 높이의 가락시장 정수탑은 가락시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86년 축조됐으며, 2004년 가동이 중단된 후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왔다. 서울시는 정수탑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국제복합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당선된 작가 네드칸(Nde Kahn)의 ‘비의 장막(Rain Veil)’이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비의 장막 외부는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바람에 출렁이고 움직이는 장막을 형상화했으며,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해 바라보는 방향과 눈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광경을 보여준다. 비의 장막 내부에는 바다의 단면을 형상화한 ‘바다의 시간’이 설치됐는데, 100명의 시민이 직접 만든 레진아트 작품으로 30년간 높아진 바다의 수위 변화를 6가지로 표현했다. 임춘대 의원은 “흉물스럽기까지 했던 폐정수탑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작가가 함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어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