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경기도 전통식품 홍보 및 추석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30일 개막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시화호 거북섬 일원을 무대로 바다와 도시가 함께 숨 쉬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3천여 명과 시민ㆍ관광객 5만여 명이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눈다. 30일 저녁 7시 거북섬 해안데크에서는 개회식이 열려 축하 공연과 함께 ‘시화호·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표어를 선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관중의 열기가 어우러져 거북섬이 진정한 해양레저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해양강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기자연합회(회장 김명회)와 수원특례시기자협회는 지난 8월 8일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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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전광판 너머로 전자음이 쏟아지고, 비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흥이 오른다. 현란한 조명이 쏟아지고, 발아래는 리듬이 흐른다. 이곳은 바다도, 클럽도 아닌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 DJ 수빈의 손끝에서 시작된 리듬은 DJ소다, 이나, 주디 등을 거쳐 박명수의 익숙한 외침과 어우러져 광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 18일, 저녁에는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낮 서퍼의 열기는 이날 밤 DJ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웨이브파크 광장을 현란한 조명과 비트로 가득 채웠고, 2천여 명 관람객의 함성과 웃음이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SL 개막식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대 주변에는 시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열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꼈다. WSL 대회 이튿날인 19일 저녁에는 전국 대학의 신예 DJ들이 무대를 이어받아
(시사미래신문)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서퍼의 보드 끝이 인공 파도를 가르자, 거대한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쳤다. 파도가 몰려올 때마다 서퍼들은 물 위를 춤추듯 미끄러지며 시흥의 하늘 아래 찬란한 곡선을 그려냈다. 7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심장 뛰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린 이날, 인도네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모인 192명의 선수가 인공파도 위에 열정을 쏟아냈다.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서핑을 처음 접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와!”하는 함성을 내질렀다. 한 관람객은 “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쪽에는 서핑 체험존과 플리마켓,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 행사와 함께 디제잉 축제인 써머 비트 페스티벌의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진행돼 대회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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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표축제인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이번 축제에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시사미래신문)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가 5.30(금)부터 6.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유람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이 테마별로 진행되고 기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내년도 복지예산을 둘러싼 혼란과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필수불가결한 예산 항목은 반드시 복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어르신·장애인·아동·고립은둔 청년 등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예산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에게 사과와 함께 적극적인 복원 의지를 표명했다. 고 부지사는 “경기도의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오늘부터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집행부의 입장을 도민께 먼저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라며 “노인상담센터 지원비,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필수 예산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현장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필수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고, 필요 시 추경을 통해 추가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김 지사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의회와의 협력으로 복원률을 높이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대표단 19명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예산 편성 과정을 설명하고 “삭감된 예산은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 21일에는 장애인복지단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재명표 알박기 예산’으로 점철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은 경기도를 망치는 이증도감(李增道減‧이재명표 예산은 증액, 도민 예산은 삭감)”이라며 “경제 전문가라는 경기도지사가 도 예산을 정부에 갖다 바쳤다”며 규탄했다. 기자회견은 7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의 규탄사 낭독으로 시작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규탄사에서 “김동연 지사의 꼭두각시놀음과 호위무사 놀이에 경기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는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며 “전현직 도지사들 탓에 경기도는 이제 빚잔치를 앞두고 있다. 빚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집행부가 마구잡이로 삭감한 복지 예산을 추경으로 만회하겠다는 것은 복지에도 문외한, 예산에도 문외한이라는 자기 고백에 불과하다”며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도지사가 9월에 실시되는 추경에 담는다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이다. 차기 도지사의 예산권을 도둑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민의 혈세
(시사미래신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했다. 경기도는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오늘 하반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는데 상반기 70억을 집행했고 하반기 30억 정도 예산이 남아 있었는데, 추경 20억을 합쳐서 50억 예산으로 하게 됐다”며 “작년 40억에서 올해 120억이 됐으니 3배가 늘어났다. 상인 여러분들이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여러분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큰세일의 효과는 120억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상인분들이 다시 돈을 소비하시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승수효과가 나온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판매 행사가 아니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북돋아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저희 아버지는 서울에 있는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물건을 파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집이 너무 어려워서 어머니께서 성남 모란시장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e-커머스 4회차 교육’을 끝으로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아마존 입점 전략 ▲쇼피 입점 전략 ▲큐텐 입점 전략 ▲국외 플랫폼 입점 및 사후관리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이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기업들이 글로벌 플랫폼 진입 절차와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실제 사례 기반의 전략 교육을 통해 해외 플랫폼 진출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화성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준비를 돕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날개를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17일(월) 평택시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 활동 종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시민문화위원회가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위원회 3기에는 총 4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문화정책 ▲청년문화 ▲후원활성화 ▲지역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문화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위원들은 사전교육을 비롯해 분과회의, 청주 문화도시 벤치마킹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정책 아고라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문화의 필요와 개선 방향을 탐색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생활문화 거점공간 활용 강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인증제 도입,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특히 후원활성화 분과에서 제안한 ‘평택 문화예술 서포터즈 모집’이 최우수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안건은 ▲문화예술 후원 일일카페 개최 ▲후원 포인트 제도 도입 ▲후원 카페 가맹점 확대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후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