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마음 놓고 숨 쉬는 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생활권 내 약5천 그루의 조경 수목 식재를 완료했다. 시는 주거단지 인근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관개선 등의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도시숲(바람길숲) 조성을 완료했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동시에, 경관개선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수목식재 요구를 생활권 주변에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현동에서는 민ㆍ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은 3월 12일 신현동 유관단체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부착한 휴대용 소독 분무기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일 아침 8시 내 손으로 내 집 앞 내 구역 소독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관단체원은 “매일 아침 8시 내 집 앞 내 구역 소독을 통해 나부터 코로나 예방에 더욱 더 적극 참여하겠다”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소독 분무기 배부 사업은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민관이 함께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고자 소독제 배부사업을 긴급하게 기획했으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031-310-4375)로 하면 된다.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주유소‧LPG충전소에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 졌다. 기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LPG 충전소의 부대시설로 세차시설만 인정되어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4월 「약칭: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시흥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었고, 부대시설의 범위를 수소 충전시설까지 확대하는 개정안 시행(2020. 2. 21.)으로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시흥시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기존 운영 중인 주유소‧LPG 충전소 내 복합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부지확보 용이 및 행정이행절차 간소화, 설치·운영비용 절감 등 기존 업계의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수소충전소 설치확대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희석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내 개발제한구역 내 운영 중인 52개 주유소·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및 판매사업 허가
시흥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오전 매화동 임시시장실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각 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제TF를 구성했다. TF는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기업지원반과 소상공인지원반이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지원반의 경우,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100억원은 피해기업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활용을 권고하고, 시흥시 및 관내 유관기관 중소기업 지원은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또 대중국 교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고, 피해접수 사항 반영
“올해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갖고 올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의례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고 스탠딩 토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임 시장은 서두 인사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조금씩 체감할만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시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흥시는 현재 인구 53만 대도시에 진입했고, 6개 국책사업으로 지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신안산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체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 조성 등 미래 도시로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어 임 시장은 임기 3년 차를 맞이한 2020년 중점 추진 정책으로 △포동 옛 염전부지,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밸리’를 4차 산업 선도지로 육성
시민여러분, 2020년 첫날에 인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지난해를 갈무리하고 올해 첫 발을 내딛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을 주인삼아 달려온 지 어느덧 550일입니다. 지난해 30살 청년이 된 시흥시는 53만 시민들과 함께 시흥의 가능성과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행복한 시흥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20년 시흥시는 걸음걸음마다 시민의 뜻을 담아가고자 합니다. 53만 대도시로서 저변을 넓혀가는 동시에 시민의 삶 가장 깊숙한 곳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경제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교통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흥도시공사를 통해 시흥의 손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땀 흘린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공정사회를 열어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공정책으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한 해의 첫 자락에서 시흥시장으로서의 처음을 되새겨 봅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KT가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케어하기 위해 114 안부확인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114 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통화량을 매일 분석해 일반전화 및 휴대폰이 일정기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보호자에게 안부 확인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시흥시는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 생활관리사의 협조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0가구에 통화이력 패턴을 매일 확인하고, 활용 시스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업데이트한다. 스마트폰 이용 독거노인 11가구에는 스마트폰에 통화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활용하고 유선전화 및 휴대폰 이용 독거노인 9가구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통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일일통화량을 확인해 매일 문자(SMS)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알리미’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 독거노인을 방문하기 어려운 생활관리사들이 손쉽게 시스템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집안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장학사업팀은 5월 7일부터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3년도에 신설된 생활비성 장학금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주거비지원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공고일(5월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6분위 이내이어야 한다. 또한 학교 인근 지역에서 자취, 기숙 등 거주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5월 7일 9시부터 5월 27일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으로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화성시 대학생들이 주거비지원 장학금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광주시 만남동’참여자를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 만남동’은 만선생활문화센터와 광남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동호회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시 주민참여 중심 동호회 18여 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6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통해 강사료, 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 사용 및 생활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mlcc@nsar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직장 및 단체 종사자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화공감팀 031-769-865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인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예술 분야 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꿈꾸는 예술학교-청소년뮤지컬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 성남공유학교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실현과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재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23년까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성남’을 매년 진행한 만큼, 청소년 뮤지컬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모집과 공연제작 지원 등의 제반 협력이 더해져 청소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4월 20일(토), 오디션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등학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산자 측면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