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상반기 사회적약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사회적 약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이며 신청방법은 행사당일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 지참 후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34개 항목 무상 점검 및 교환으로 ▲와이퍼, 향균필터, 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 스타트모터 상태점검 등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부대행사(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가 있을 예정이며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무상점검 행사가 다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와 자원봉사자가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