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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믿음의 경주 승리합시다

1. 모든 무거운 것과 죄를 과감히 벗어 버려야 합니다(1상).
2. 인내로서 경주를 해야 합니다(1하).
3.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2-3절).

믿음의 경주 승리합시다(히12:1-3)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나라는 신정과 구정 명절이 있어 인사를 합니다. 부, 수, 영화. 그리고 유효덕, 고종명 5복을 빌지만 올 한 해 무엇보다도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완주를 하는 것은 성공이요 인생의 가장 보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서 믿음의 경주를 어떻게 완주하여 마쳤는가를 소상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끝까지 완주하여 면류관을 받는 감격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모든 무거운 것과 죄를 과감히 벗어 버려야 합니다(1상).

 

1절,"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

 

모든 사람은 마치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경주자와 같습니다. 수많은 관중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주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무거운 군화를 신고 두꺼운 옷을 입고 주저리 장신구를 걸고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 버리라고 말합니다. 신변정리 주변정리가 우선입니다. 신앙의 경주에서 무거운 것은 무엇일까요? 마음과 어깨가 무거우니 자연스럽게 근심과 염려, 걱정 불만족은 자기 연민으로 나타납니다.

이 감정들로 가득한 자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사명의 길을 달려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마 6:27)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염려한다고 해서 자신의 키를 한 자라도 자라게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1장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사도바울도"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b)고 했습니다. 근심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신앙의 경주자인 우리는 인생의 염려를, 인생의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환난과 박해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또 신앙의 경주자는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얽매이게 만듭니다. 성경은 죄를 품지 말고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는 중독성이 있어 매임을 당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부둣가의 배를 보십시오. 묶여 있는 배는 아무리 노를 저어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죄에 매여 있으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죄악의 줄을 끊어 버려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기도의 응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죄를 회개해야 합니까? 더러운 옷을 벗어 버리듯 버려야 합니다.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라는 것입니다.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 역시 완전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 다윗 같은 믿음의 조상들도 우리처럼 죄를 지었고, 넘어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계속적으로 죄 가운데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은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이렇듯 우리 역시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지금 내 신앙의 경주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전처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깊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우리의 아집입니까? 우리의 자존심입니까? 주님의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을 따라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인내로서 경주를 해야 합니다(1하).

 

또 하나 마음에 새길 것은 경주를 위해서는 인내입니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 12:1b)

 

인생은 장거리 경주 마라톤과 같아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인내입니다. 너무 힘들고 포기의 유혹이 몇 번이나 오는 마의 지점이 온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경주 하는 자에게는 인내가 절대 필요합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도 참아야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지 않습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 주 예수께서 내게 맡긴 사명, 그 일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 붓는 것입니다. 사람은 몰라줘도 주님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내할 때 인내가 연단을 만들어 냅니다. 연단이란 거룩한 믿음입니다.

 

신앙의 경주자인 우리에게 종종 불숙불숙 튀어나오는 육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참아야 합니다. 종종 도중에 '포기해 버릴까', '그만둘까' ‘이렇게 개고생을 하려고 시작했는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의욕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만사가 귀찮고, 열정이 사라져 버릴 때가 있습니다. 피곤하여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만약 힘들다고 포기하면 신앙의 경주를 마칠 수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는 자가 마침내 승리의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이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어린 학생들 앞에서 연설한 외침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학생 여러분,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2절에서 우리 예수님도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히 12:2b). 소망이 있어 반드시 인내합니다. 그래서 승리는 인내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곤욕당해 괴로울 때도 입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의 배신에도 인내하셨습니다. 희롱을 당하고 발가벗김을 당하면서도, 짓밟힌 장미꽃처럼 채찍에 맞아 쓰러지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도 예수님은 인내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탄은 온갖 방법으로 우리의 경주를 중간에 포기하도록 유혹할 것입니다. 때로는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아니면 역경과 시련으로 인해 우리의 생각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게 하려고 공격합니다. 인간관계로 아픔을 겪게 하고 갈등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힘들 때 십자가를 붙잡으십시오, 끝까지 붙잡는 자가 승리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부모의 영혼과 자식의 변화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우리 역시 자신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고,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역설적으로 결승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에 개입하실 시간이 다가온 것입니다. 사람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3.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2-3절).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을 바라봅시다(Let us fix our eyes on the jesus)는 것은 예수는 믿음의 근원이며 저자이시고 완전히 경주를 완전하게 완주하신 분이시기에 우리 모든 신앙의 경주를 하는 분들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엉뚱한데 한눈팔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어떤 곳입니까?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시선을 빼앗아 가는 곳입니다. 아주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곳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그 믿음이 나오기 때문에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모세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느리고 애굽을 떠나 나오는데 앞에는 홍해,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 사면초가(四面楚歌)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하며 아우성을 칩니다. 

 

그러나 모세는 홍해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군대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원망하는 백성들을 바라보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이 모든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애굽의 병거와 군대들을 뛰어 넘어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출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구약의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면, 신약의 우리들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겨야 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마음속에 용서의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거룩하고 성령 충만의 꿈을 꾸게 되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치료받고 건강하게 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또한 예수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믿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라보게 되면 저주에서 해방되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는 꿈을 꾸게 되고,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면 사망과 음부를 극복하고 영생복락을 얻는 꿈을 마음속에 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경주자는 나의 믿음의 시작이요, 내 믿음으로 온전히 완성케 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늘 돈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연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 즐길 곳이 없나 생각하고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좋은 신앙인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이유는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설교를 마치려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잘하고 계십니까? 잘하셨습니다. 히11장에 구름 같이 둘러 싼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그렇게 달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리고 언제까지 경주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끝까지 완주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 합니다. 무겁고 얽메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십시오. 인내로서 지금 하고 있는 경주를 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예수를 바라보면서 생각하십시요. 그러면 위로와 말할 수 없는 새 힘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복음송가에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아벨, 에녹 노아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사처럼 말입니다.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룬 예수로 승리하길 바랍니다.

(시사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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