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2월 12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쓰레기 제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불법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촉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이미 설치한 230개소의 단속용 CCTV를 포함해 143개소의 클린하우스와 330개소의 이각분리수거대를 통한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CTV 화질개선과 투기 차량단속 등 강력한 단속방법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단속과 더불어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재활용품 매각 금액이 증가했으며,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실적증가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크게 향상됐다”고 발언을 이어나갔다.
천철호 의원은 “이는 아산시가 시민들과 협력하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국가만의 책임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할 때이며, 이 나라를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에 대한 의무이고 책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