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가 2월 12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는 맹의석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맹의석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는 올 한 해 아산시의 시정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천철호 의원의 ‘불법쓰레기 제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김미성 의원의 ‘탕정2고 및 탕정7초 설립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이기애 의원의 ‘깨진 신뢰 회복을 위한 아산시의회의 성찰과 다짐’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5회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4일부터 18일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 19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실시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