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안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과 향남2지구 상가 등 지역 주요 상권을 돌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권영학 부위원장, 화성갑 당협 정명희 여성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 정덕범 정무실장, 장설화 총무실장 등이 함께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법원장악 반대, 사법 독립 수호’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안내문을 통해 서명 취지를 안내했다.
발안시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서 무섭다. 이게 나라냐 정치가 더러워서 티비를 안본다. 꼴도 보기 싫다”며 정치와 이재명 정권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시며 서명해주셨으며, 조암시장의 한 상인도 “법이 공정하게 작동해야 장사도, 나라도 편안해 진다”시며 최근 사법파괴, 법치유린의 우려를 내비췄다.
남양시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고, 향남2지구 상가거리에서는 청년층과 자영업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서명운동은 화성 서부권 13여 개 읍·면·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협의회는 귀성 인사, 시장 방문, 봉사활동 등과 연계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홍형선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법치주의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명에 적극 동참해주셨다”며 “모아진 민심을 바탕으로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 헌법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장동혁 당대표의 뜻에 맞춰 법치주의 수호와 사법 독립을 위한 국민 참여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홍 위원장과 참석자들은 서명운동을 마친 뒤 남양시장 입구와 향남2지구 상가 일대에서 추석 명절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