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중국 교회핍박 가장 심했던 곳...

  • 등록 2020.02.06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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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하필이면 우한이 이번 전염병의 진원지가 되었을까?

-현지언론보도, 교회규제정책 실행한 고위직 공무원 우한폐렴 사망자 제1순위로 세상을 떠나

 

-교회 핍박의 형태는 교회당 파괴, 성경책 불태움, 십자가 내림, 교회강제폐쇄

 

-교회당마다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하고 국기와 시진핑주석 초상 부착하게 함

 

-예배시간에 정부선전 시간 넣음, 교회집회봉쇄, 선교사 추방, 교회지도자 수감 등

 

 

  

   지난 2월 1일자로 우한에 있는 A선교사가 보낸 기도요청 편지에 따르면 우한폐렴의 현재(2월 1일) 현황은, 중국 공식보도에 의하면, 확진자 11,901명, 유사증상 환자 17,988명, 중증환자 1,600명, 사망자 259명이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이보다 세배는 더 많다고 한다. 그동안 완치자는 겨우 276명이다. 병원에서도 치료 약이 부족해 시간이 약 3주일 정도 걸린다.

 

2019년에는 중국 우한이 종교정책 시범 지로 지정되어 교회 핍박이 가장 심하여 현재 우한에서만 48개의 지하교회를 강제로 폐쇄했다.

 

2019년 초에는 A선교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한국인 선교사들을  단체로 추방했다.

 

현지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 종교규제정책을 실행하는 부서의 가장 높은 사람이 이번 우한폐렴 공무원 사망자 제1순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우한이 이번 역병의 진원지가 되었는지, 그리고 총력을 다하여 대처하는데도 전국으로 신속히 번져가 국가에 크나큰 손해를 불러오게 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중국의 교회 핍박의 형태는 교회당 파괴, 성경책 불태움, 십자가 내림, 교회당마다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하고 국기와 시주석 초상 걸게 함, 예배시간에 정부선전 시간 넣음, 교회집회봉쇄, 선교사 추방, 교회지도자 수감 등이다.

 

 

강진복 기자 bok9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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