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불씨·불꽃 방치,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7.4%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쓰레기는 규정된 시간에 배출하고 소각 금지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논·밭 소각 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화재 발생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시민들은 불이 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