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등록 2022.07.14 0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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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기다림

 

詩 해전 이성기

 

소식 듣자 하나

오르막 천수답 같고

민심 둘러보니

산고개 한숨이라

흘러가는 구름은

천심이요

애태우는 농부는

만수답인데

빛살이 비켜가면

그물 던지고

노을 넘어서면

사공이 나서건만

어찌 내 마음은

때를 놓은 채

올라채는 물길만

바라보고 서있나

 

김은숙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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