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밀린 시간 당겨볼까
접은 생각 펼쳐볼까
늘어진 빨랫줄
작대기 받쳐놓듯
토막 난 기억
줄잡아 늘어놓는다
밑 빠진 독 물 빠지듯
흘려보낸 수많은 세월
구겨진 옷가지들
하나둘 들추어
구멍 난 삶 들여다본다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밀린 시간 당겨볼까
접은 생각 펼쳐볼까
늘어진 빨랫줄
작대기 받쳐놓듯
토막 난 기억
줄잡아 늘어놓는다
밑 빠진 독 물 빠지듯
흘려보낸 수많은 세월
구겨진 옷가지들
하나둘 들추어
구멍 난 삶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