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정부

  • 등록 2020.03.01 19:09:12
크게보기

 

상해 임시정부

 

해전 이성기

 

 

먼 바닷길

 

정한 길 없이

 

노를 저어

 

대륙으로

 

 

칠흑 같은 어둠

 

몰아치는 파도

 

굳은 절개

 

넘지 못하고

 

 

다다른 곳

 

알아듣지 못하는

 

상하이

 

초라한 골목

 

 

한 젊은 청년

 

목숨 초개같이

 

잠든 영혼

 

이국땅 흔들어

 

 

조선의 열망

 

조선의 힘

 

만방에 알리며

 

대한 독립 초석 되었네

 

 

아 !

 

위대한 조선

 

 

꺼져가는 불빛에도

 

굴하지 않고

 

수많은 피와 땀

 

대한민국 세웠네

 

 

잊지 않으리

 

그들의 희생

 

개인보다는 민족을

 

가정보다는 국가를

 

 

상해에서 이룬 꿈

 

대한 독립

 

너도나도

 

한류열풍 불어보자

 

 

2019. 06. 08 (토)

 

*ㅡ최근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다녀와서

 

 

 

 

 

 

시사미래신문 sisamirae@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인:강진복 | 편집인:김은숙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