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은
봉암 하종성
높기도 높아
푸름은 쪽빛 같아서
청도자기를 구워냈네
넓기도 넓어
맑기는 명경明鏡이라
황금물결이 출렁이네
길기도 길어
줄지어 가는 기러기
승리의 노래를 하고 있네
깊고도 깊어
끝없는 상념은
서초동과 광화문까지네
10월의 가을
온 몸으로 눈을 떠
지순至純함을 배우네
낙엽 하나가
나무 한쪽 밑동지로 떨고
그만 나는 눈물이 나네

10월은
봉암 하종성
높기도 높아
푸름은 쪽빛 같아서
청도자기를 구워냈네
넓기도 넓어
맑기는 명경明鏡이라
황금물결이 출렁이네
길기도 길어
줄지어 가는 기러기
승리의 노래를 하고 있네
깊고도 깊어
끝없는 상념은
서초동과 광화문까지네
10월의 가을
온 몸으로 눈을 떠
지순至純함을 배우네
낙엽 하나가
나무 한쪽 밑동지로 떨고
그만 나는 눈물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