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문 목사, “Ai시대, 한국 교회는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라”... 일본에서 ‘목회자 재충전 및 Ai 세미나 개최’

  • 등록 2024.07.13 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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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찬목사,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반영하여 목회 역량을 높이게 되어 사)전국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

- 이순구 목사,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한국교회가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 시킬 것 기대”

- 유화종 목사 “일본 열도 복음화와 자유대한민국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시사미래신문) 7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사)전국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전기총,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주최로 전국의 애국적인 목사들을 중심으로 한 ‘목회자 재충전 및 Ai 세미나’가 일본 오사카 인근에서 열렸다.

 

첫째날 저녁 진주초대순복음교회 전태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일본의 열도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회도 가졌다. 뒷날 오전에는 (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Ai 이동현 목사가 강의에 나섰다.

 

 

전 목사는 저녁집회에서 “우리 목회자들은 설교를 잘 준비해서 성도들을 옳은 대로 인도해야 한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했고 그 다음에 ‘모든 성경은 감동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는 것이다...사실 나는 기도에 생명을 걸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설교에는 생명을 걸었다. 옛날에는 챗GPT가 없던 시절이라 주로 책을 많이 읽었다”면서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동현 목사는 Ai 오전 강의에서 “요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한국 교회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과 유튜브 같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교회의 역할과 사명도 변화하였으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교회사역에도 또 한 번의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과거 인터넷이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와는 달리 생성형 Ai는 인간의 사고와 판단, 나아가 업무의 자동화와 연결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제 문화와 예술을 넘어 목회사역에도 변화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성형 Ai를 무조건 반대하거나 거부한다고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변화을 수용하고 목회사역에 활용할지을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기능적인 활용을 넘어 교회의 사명을 강화하는 입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여러 방면에서 교회의 사역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사)전기총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우리는 지금 chatGPT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다. Ai기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선한 의도와 목적으로 선용하면 모든 사람에게 큰 유익을 주지만 범죄에 악용되면 사람들에게 큰 해악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들은 반드시 Ai기술에 대해 알고 잘 활용하여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유용한 선교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교회 목회자들도 목회 현장에 Ai 인공지능을 공부하여 효율적인 목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AI를 통해 교회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사명을 강화하고, 봉사 활동을 확장하며, 영향력을 심화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술들을 잘 활용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고병찬목사도 ”귀한 시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귀한 세미나를 개최하신 사)전기총에  감사드린다. 또 함께 돈독한 시간을 보내주신 전국의 애국적인 모든 선배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평소 성함만 들었던 귀하신 목사님들을 친히 만나보니 나로서는 정말 감격이었다. 일본에서의 세미나와 아름다운 신앙적인 추억을 잘 간직하겠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행정과 제반업무로 수고하신 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은숙 기자 sisamira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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