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가평군과 동두천시, 포천시와 연천군을 방문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2~2025년 기금 사업 미완료 대상지와 2026년 각 시군 기금 중점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30일 가평군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현장 등과동두천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부지를, 31일 포천시의 ▲태봉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 현장과 연천군의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 조성 부지 등을 방문했다. 도는 각 사업 현장에서 공정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 절차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 사업현장 방문지 중 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안보 자산과 관광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가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이 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증가하는 반려가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및 여가공간 조성으로 힐링하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돌봄공백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태봉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 사업 현장 부지를 점검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인구정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연천군의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중점사업 대상지인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은 연천군 중심생활권 지역의 생활인프라 확충 및 도시기능 강화를 위하여 조성될 예정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 연천의 중심거점을 구축하여 정주인구 유지 및 인구유입을 도모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업별 지연 사유를 분석하고, 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은 단순히 인구수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